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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03 03:13
영국은 ‘감시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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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이 과학 기술을 동원해 개개인의 생활을 추적하는 감시의 나라가 되어간다고 경고하는 한 보고서가 나왔다. 영국 MSN 인터넷 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 보고서는 CCTV, 소비 형태 분석, 대중 교통을 이용한 이동 경로 녹화 등이 현재 영국이 사용하고 있는 감시 시스템의 내용이며, 향후 10년 간 더 많은 감시 장비가 추가로 설치될 것이라고 발표했다고 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영국에서 실시하고 있는 감시, 추적 내용은 해외 여행, 소비자들의 소비 상황, 인터넷 사용, 휴대폰 사용 등이다. 이런 감시 시스템은 일반적으로 영국 국민들에게 장점도 제공하고 있지만, 개인 생활 침해라는 부정적인 측면과 이로 인해 초래되는 더 넓은 의미의 결과를 고려해야만 한다. 보고서는 감시 시스템이 개인의 익명성을 파괴하고 다각도의 측면에서 사생활을 침해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테러에 대한 경계나 공공 서비스를 위해서는 이런 감시 시스템이 도움이 되겠지만, 개인 신상에 대해 더 많은 정보들이 감시 시스템을 통해 수집되고 공유된다면 이는 명백히 개인 영역에 대한 침해가 되고 사람들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보고서는 강조했다. <영국=유로저널 ONLY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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