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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4 10:14
‘운명(運命)’ 클럽에서 생일 날, 운명(殞命)한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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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여성이 자신의 생일 날 클럽에서 춤을 추다가 실신, 사망에 이르는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니콜 에멀슨(Nicole Emmerson)양은 20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친구들과 나이트클럽을 갔다. 연단(演壇)위에서 춤을 추던 그녀는 갑자기 무대 위로 쓰러졌고 즉시 친구들은 그녀를 병원으로 후송했지만 안타깝게도 그녀는 숨을 거두었다. 와트포드(Watford)에 위치한 초콜렛 가게에서 일을 하던 니콜 양은 아이러니하게도 ‘운명(運命)’ 나이트 클럽에서 운명(殞命)을 달리했다. 그녀의 죽음을 둘러싸고, 니콜의 어머니, 줄리(Julie)씨는 “그녀의 갑작스런 의문사로 가족들은 할 말을 잃었다. 니콜 없는 삶은 우울 그 자체이며 우리 가족의 등불이 사라졌다”며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한인신문-박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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