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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01 02:43
고속도로 혼잡시, 갓길 이용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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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혼잡이 심한 경우 이를 피하기 위해 고속도로의 갓길을 달리는 것이 허용될 것으로 보인다고 이브닝 스탠다드지가 보도했다. 비상시에만 사용되는 차선인 고속도로의 갓길이 이제는 일반 운전자들에게도 공개되는 것이다. 단, 교통이 혼잡한 경우만이다. 갓길을 이용하도록 하는 정책은 비용면에서 고속도로를 확장하는 것보다 훨씬 저렴할 것으로 전망된다. 갓길이 교통의 흐름과 맞게 이용되도록 적응하는데는 2년이면 되지만, 고속도로에 추가 차선을 만드는 것은 10년의 세월이 걸릴 수 있기 때문이다. 경비 또한 약 80%정도가 낮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하지만, 비평가들은 이렇게 되면 구급차나 소방차가 사고 현장에 닿는데 지체되는 현상이 발생할까 우려하고 있다. 시범적인 시행은 9월 12에 시작될 예정이다. 이 날부터 버밍험 근처 M42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은 일반 차도가 혼잡해질 경우 갓길을 이용하도록 유도될 것이다. 신호교의 디지탈 사인이 운전자들에게 갓길을 이용할 수 있는지 여부를 알려줄 것인데, 이 신호는 차도 표면에 설치된 정보 센서에 의존해 작동된다. 만약 혼잡 정도가 정해진 기준을 초과하면 센서가 고속도로 통제 센터에 신호를 전송하게 되고, 신호교의 디지탈 사인에 해당 메시지가 보여지게 된다. 갓길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엔 빨강 X자 표시가, 사용 가능한 경우엔 최대 속도 표시가 나올 예정이다. 갓길에서의 최대 속력은 시속 50마일이 될 전망이다. 4년동안 계획이 진행되어온 이번 정책은 우선 M42의 11마일 구간, 정션 3a에서 정션 7까지 구간에서 시범적으로 시행된다. 고속도로 협회는 시범 프로젝트를 M5와 M6를 포함해 버밍험을 둘러싸고 있는 거의 모든 도로에 확장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영국=유로저널 ONLY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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