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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9 02:28

영국, 냉동식품 제 2의 전성시대

유로저널

(*.157.207.96) 조회 수 1026 추천 수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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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식품 시장에 냉동 식품의 바람이 다시 불고 있다고 이브닝 스탠다드지가 보도했다. 외국 식품들의 종류가 늘어나고 식품 이동거리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늘어나는 관심이 건강한 냉동 식품이 부활하는데 기여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하고 있다.
슈퍼마켓에서 냉동 과실류와 구운 야채 식품들의 판매가 치솟고 있고, 냉동 식품 전문 소매업체인 아이스랜드(Iceland)도 연간 20%의 판매율 상승을 기록했다.
냉동 식품 전문 회사인 Birds Eye는 냉동 식품의 종류가 늘어나 선택권이 넓어지고 영국산 식품에 대한 구매 의욕이 높아지면서 냉동 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태도가 변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회사 측은 “콩을 예로 들자면, 영국에서 콩이 자라는 시기는 여름철 8주 정도라 모두 냉동되어 판매되고 있습니다. 만약 겨울에 케냐산이 아닌 영국산 콩을 먹고 싶다면 냉동 식품을 골라야 하죠.”라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식품을 냉동하면 비타민이나 다른 영양소가 분해되는 것도 막을 수 있다.

<피해야 할 냉동 식품 10>
1.Fish fingers
2.바삭한 팬케이크
3.소시지 롤
4.Viennetta 아이스크림
5.Arctic Rolls (아이스크림 디저트)
6.알파벳이나 공룡 모양으로 변형된 감자 식품
7.파슬리 소스가 얹힌 대구 식품
8.블랙 포레스트 가또(Black forest gateaux)
9.Bernard Matthews 제품
10.소용돌이 모양 오븐 감자 칩스

<영국=유로저널 ONLY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