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99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최근 EU 세제 개혁 영향,전체 GDP의 36.6%에 해당


최근 EU 27개 회원국의 평균 조세부담률은 2005년 기준 간접세 13.8%, 직접세 13%, 사회보장 기여금 12.8%으로 전체 GDP의 36.6%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사회보장 기여금을 제외한 조세 부담률은 2007년 기준 20.6%에 달해 유럽의 26.8%에 비교한다면 적지 않는 세율이다.

최근 EU 집행위원회가 2007년 7월 발표한 논문" 조세개혁 동향 및 향후 대응방향(Tax revenues in the EU: Recent trends and challenges ahead)'를 정리해 발표한 주구주연합대표부에 따르면,최근 EU의 조세개혁 방향은 크게 다음 두 가지로 요약된다.

첫째,EU 회원국들은 근로에 대한 과중한 조세부담이 높은 실업률과 낮은 노동시장 참가율의 주요 원인이라는 인식하에 고용친화적인 방향으로 개혁해왔다.특히,소득이 낮은 미숙련 노동자의 조세부담을 경감하였다.

EU 15개국의 GDP대비 개인 소득세 비율은 2000년 10.1%에서 2004년에는 9.4%로 감소하였고, 사회보장기여금 비율도 12.9%에서 12.8%로 소폭 감소했으며,그 이후에도 지속적인 감소가 이루어지고 있다.

둘째,EU 회원국들은 과세기반의 확대를 바탕으로 세율은 인하하는 한편, 세제를 단순시켰다.

   개인에 대해서는 소득세의 세율 계층(tax brackets) 수를 축소하는 한편 저 소득층 또는 고 소득층의 한계 세율(marginal tax)을 인하했고,기업들의 과세에 대해서도 과세기반 확대, 세율인하 전략이 적용되었으며, 이는 다양한 특별제도(special regime)의 폐지에 상당부분 기인했다.

  한편, 세제 단순화와 관련하여 활발히 논의되고 있는 것은  전 세계적으로 22개 국가가 단일세율제도를 채택하고 있는 단일 세율제도(flat tax)로 EU 회원국들중에는 에스토니아,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슬로바키아 루마니아 등 5개국이다.

이 보고서는 회원국 조세당국이 대응해야 하는 새로운 조세환경으로 노령화와 세계화를 지적했으나,이론뿐 아니라 현실적인 측면에서도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다.

노령화는 사회적 지출수요는 증가시키는 반면 이에 대한 재원을 조달해야 하는 노동에 대한 과세기반을 축소시키는 한편,노령층의 저축성향이 낮은 점을 고려하면 이자소득세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EU 25개 회원국의 2003년 기준 사회보장 지출은 GDP의 28%에 이르며,이 지출중에서 노인계층 관련 비중은 45.7%, 의료관련은 28.3%로 노령화로 인한 지출이 절대적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세계화는 자본과 高기술보유 노동자의 국가간 이동성을 증가시켜 이들에 관한 과세를 어렵게 할 뿐만 아니라,국가간에 세율을 인하하는 조세 경쟁(tax competition)으로 기업과세 수입의 축소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각구 별로 인하 경재을 하고 있는 법인세의 경우 법인세율와 개인소득세율간의 격차(법인 세율<개인소득세율)가 확대되어 기업인들은 그들의 소득을 법인소득으로 전환하려는 인센티브를 가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대응하여, 과세당국은 과세기반을 국가간 이동 가능한 노동,자본에서 이동이 어려운 부동산 등으로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회원국 과세 당국은 저 소득자에 대해서는 과세부담을 경감하고,高소득자에 대해서는 세율을 인상하는 정책을 내세우고 있으나,이로인해 고급 기술보유 노동자 및 전문 인력들이 세율이 낮은 국가들로 이동하고 있어 오히려 독일을 비롯한 회원국들의 문제점으로 크게 부각되고 있다.
                              유로저널 김 세호 기자
                                ekn01@eknews.net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045 伊 외국인 이민자 폭증 속 범죄 증가 file 유로저널 2007.10.05 25829
6044 유로존, 유로화 도입에 따른 장단점 극명해 file eknews 2013.03.28 17117
6043 유럽 경제 동향 인식도,남북이 무려 30배까지 차이나 file eknews 2013.07.16 15476
6042 유럽 자동차 시장, 한국차 점유율 5%선 돌파 file eknews 2012.01.25 14313
6041 유로화 다소 상승 file eknews 2012.08.16 13242
6040 유럽 내 의대 졸업생, 한국 의사 고시 합격 어려워 file eknews 2012.10.02 12999
6039 유럽 최대 치과의료관광국에 헝가리 등극 file eknews 2011.05.06 12975
6038 유럽 청년 실업,독일 병행교육제도로 해결책 시도 file eknews 2013.07.25 12529
6037 유럽 청년실업 최악, 하지만 장년층 일자리 큰 변화없어 file eknews21 2013.07.22 12465
6036 2분기 유로존 생산량 위축 file eknews 2012.08.16 12144
6035 이탈리아> 관광산업 수입 증가로 경제 회복에 청신호 file eknews 2016.07.12 12107
6034 폴란드, 패트리엇 미사일 방어 시스템 구축 결정 file 편집부 2018.04.02 11894
6033 유럽 내 과일과 채소에 여전히 살충제 오염되어 있어 file eknews 2013.05.02 11854
6032 터키,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건설로 유럽 에너지 숨통 터 file eknews 2011.12.30 11787
6031 서유럽국가들 초고속 인터넷보급률,한국 앞지르기 시작 file eknews 2011.05.17 11615
6030 유럽 경제위기 이후 회원국 간 빈곤수준 양극화 심화 file eknews 2013.02.07 11565
6029 할로윈 축제인가 사건 사고의 현장인가? file eknews 2012.11.08 11465
6028 오스트리아,유한회사(GmbH) 설립 최소자본금 인하 유로저널 2008.05.09 11176
6027 유럽연합, 원자력 에너지 사용 지지로 전환 file eknews21 2013.07.22 10429
6026 EU와 유로존, 재정수지 개선 속에 정부 부채는 증가 file eknews 2013.05.07 10235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303 Next ›
/ 30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