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78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유럽 경제,영국과 노딜 피했지만 2021년은 여전히 '우울'  

 그 누구보다 혹독한 2020년을 보낸 유럽연합이 2021년에는 경제를 회복할 수 있을지에 대해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나 2021년은 코로나바이러스만이 아니라 2016년부터 이어져 온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브렉시트, Brexit)라는 역사적인 순간을 맞이한 해이기 때문에 경제에 더욱 큰 영향을 미칠 변수가 있기 때문이다. 

우선 새해 첫 유럽연합의 증시는 긍정적인 신호를 나타냈다. CNBC 뉴스에 따르면 범유럽지수인 STOXX600 지수가 1.2% 상승했고, 여행 관련 지수는 3.2% 가량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영국이 유럽을 완전히 떠나기 직전 영국과 무역 협정을 성사시킴으로써 노딜 (No Deal)이라는 최악의 수를 피할 수 있었다.

1240-유럽 3 사진.jpg
코로나19 확산세가 유독 심했던 유럽에서 곧 3차 파동이 일어날 것이란 예측도 있어, 코로나19 여파가 유럽 경제에 미치는 충격이 장기화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유럽 국가들은 코로나19로 일시해고된 근로자를 실직자로 분류하지 않았으나 올해 정부 지원이 끊기고 일시해고제가 끝나면서 유럽의 실업률은 폭증하고 재정 적자는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표: 한국 경제신문 전재>

 뿐만 아니라 영국이 떠난 자리는 중국이 어느 정도 채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유럽연합과 중국은 지난 12월 30일 7년여를 끌어온 무역 협정을 체결했다. 이로 인해 유럽연합은 중국 내에서 전기차, 사립 병원, 부동산, 홍보 등 여러 분야의 산업을 운영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고 프랑스24 (France 24)지는 전하고 있다. 특히나 로이터 (Reuters) 지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현재 아시아만이 유럽의 무역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지역으로 판단되는 상황인지라, 이 무역 협정의 체결은 특히나 희망적인 소식이 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럽연합의 경제 전망이 마냥 밝은 것은 아니다. 폴리티코 (Politico) 지는 2021년의 유럽 경제를 예측하면서 우울한 한 해가 이어질 것이라고 보고있다. 

영국에서 발생한 변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유럽과 영국의 왕래가 완전하게 끊기면서 수출입 상품들이 여전히 항구에 묶여있는 상태이며, 유럽 사람들의 백신에 대한 불신이 코로나바이러스로부터의 완화를 막는 요인이 될 것이라는 이유 때문이다. 

특히나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에 대해 회의적인 이유가 정부에 대한 불신 때문인지 백신에 대한 가짜 뉴스들과 관련된 것인지 명확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들을 설득해 코로나바이러스로부터 보호하는 일은 어쩌면 2021년 안에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이들은 말하고 있다. 유럽연합의 경제가 영국을 떠나 보낸 뒤, 다시 하나의 유럽이 되어 무사히 코로나바이러스의 손길에서 벗어날 수 있는 한 해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영국 유로저널 김소연 기자
 eurojournal08@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045 유럽의회, 디지털시장법 및 디지털서비스법 최종 승인(7월 14일자) 편집부 2022.07.31 361
6044 STM과 GF, 프랑스에 마이크로칩 공장 건설 결정(7월 27일자) 편집부 2022.07.31 453
6043 EU,러시아 동결자산 몰수 및 사용 가능성 검토 착수(7월 14일자) 편집부 2022.07.31 365
6042 ECB 0.5% 금리 인상,8년만에 '마이너스 금리'시대 종결(7월 27일자) file 편집부 2022.07.31 442
6041 휴대전화 제조업, 유럽 회귀 전망 file eknews24 2013.11.19 3179
6040 후원자 정체 알 수 없는 '브렉시트 반대' 페이스북 광고비, 25만 파운드에 달해 file 편집부 2018.10.31 1196
6039 호화스러운 터키 대통령의 새 궁, 초기예산 훌쩍 넘어 file eknews 2014.11.18 2875
6038 현실화된 브렉시트, 메르켈 총리의 반응 file eknews21 2017.04.03 1732
6037 현대차, 글로벌 車 기업들 고전 속 체코공장 가동 file 유로저널 2008.11.12 2949
6036 현대차, 글로벌 車 기업들 고전 속 체코공장 가동 file 유로저널 2008.11.12 2245
6035 현대차, 글로벌 車 기업들 고전 속 체코공장 가동 file 유로저널 2008.11.12 2051
6034 현대 기아차 폴란드에서 고속 질주중 유로저널 2008.02.08 2211
6033 현대 기아차 폴란드에서 고속 질주중 유로저널 2008.02.08 1855
6032 현대 기아차 폴란드에서 고속 질주중 유로저널 2008.02.08 1829
6031 헝가리등, Euro Zone 가입 희망 유로저널 2006.08.31 2991
6030 헝가리등, Euro Zone 가입 희망 유로저널 2006.08.31 5169
6029 헝가리등, Euro Zone 가입 희망 유로저널 2006.08.31 3141
6028 헝가리> 헝가리 총리, 유럽 전체가 난민 유입을 함께 막아야 한다고 주장 file eknews 2016.01.12 1504
6027 헝가리> 헝가리 극우정당의 대학 때리기 언제까지 지속되나 file eknews 2017.04.17 1990
6026 헝가리> 루인 펍, 폐건물 속 다양한 디자인과 독특함에 인기 file eknews 2016.11.22 3356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303 Next ›
/ 30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