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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의 부족한 금속 원자재, 재활용에서 해결책 찾아 



1288-유럽 3 사진.jpg



에너지와 교통 연료를 지속가능한 구조로 바꾸기 위해 최근 원자재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유럽연합은 리튬을 포함한 금속들의 중장기적인 물류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하지만 최근 벨기에 루벤 대학 연구팀은 금속 재활용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한다면 2040년부터는 유럽연합의 대량 수요를 재활용 금속을 통해 메꿀 수 있을 것이라는 결과를 발표했다고 스위스 신문 왓슨(Watson)이 보도했다. 루벤 대학 연구팀은 유럽 금속협회(Eurometaux)의 지원을 받아 이번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진은 “전기 자동차, 배터리, 태양광 발전기, 풍력 발전기, 수력 발전 기술 등은 모두 현재 석탄 연료 발전보다 더 많은 금속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에 따르면 국제적인 에너지 전환 속도는 에너지 전환 기술에 필수적인 금속을 채굴하는 것보다 훨씬 빠르게 진행중이다. 구리, 코발트, 리튬, 니켈과 같은 금속들은 2030년부터 공급 부족이 시작될 것이다. 유럽은 현재 유럽에서 생산되는 제품 생산을 가속화시키기 위해서는 시간이 부족하다고 연구진들은 밝혔다.



이번 연구서에서 “재활용은 유럽이 장기적으로 금속 수급을 자체적으로 늘릴 수 있는 가장 큰 가능성이다. 재활용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한다면 2050년까지 유럽의 기본 금속 수요의 65%까지 자체 수급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른바 희토류와 리튬의 경우는 재활용을 통해 75%까지 자체 수급률을 높힐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고 연구진은 덧붙였다.



특히 리튬의 경우 재활용을 통해 훨씬 상황을 개선시킬 수 있다. 전환 원자재로서 리튬에 대한 국제적인 수요는 2050년까지 2020년의 세계 총 수요에 비해 2,000% 이상 뛰어넘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디스프로슘과 같은 희토류는 433%, 강철류인 코발트는 403% 이상으로 수요가 상승되어 미래에 원자재 부족은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유럽의 경우 지속 가능한 에너지 생산으로 변환하고 유럽연합의 기후 중립 목표를 완성하기 위해 리튬은 35배, 희토류는 7에서 26배, 코발트는 3.5배 이상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루벤 대학 연구팀은 “새로운 주 금속을 신속하게 개발하거나 더 나은 재활용 시스템을 도입하지 않는다면 주체적이고 환경 친화적인 에너지 시스템 확립을 위한 유럽연합의 목표 달성을 위협하는 심각한 원자재 부족이 닥쳐올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하지만 연구진은 또한 이번 연구는 현재 금속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 개발이나 정책 변화를 고려하지는 못했다고 한계점을 덧붙였다.



<사진: 왓슨지 전재>



 



독일 유로저널 김지혜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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