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37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퐁뜨네-수-부아(Fontenay-sous-Bois)에서 집단 강간 혐의를 받고 경찰에 소환된 여러 젊은이들이 결국 7년 전 윤간을 자행한 사실을 고백했다고 크레떼이유(Cr_teil) 검찰이 6월 18일 밝혔다.
"몇몇 사람들이 집단 강간에 참여한 적이 있는 젊은이들을 지목했습니다.”라고 크레떼이유 검찰당국이 밝혔다. 지금으로부터 약 7여 년 전 발생한 이 사건은 두 명의 피해여성이 검찰당국을 찾으면서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사건은 학교 스포츠 센터로부터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위치한 동굴에서 1999년 말과 2000년 사이 몇 달간에 걸쳐 일어났다.
사건이 발생한 당시 라리(Larris)시떼와 그 주변에서 살고 있던 범인들의 나이는 13세에서 17세 사이였다. 이 사건을 신고한 이의 당시 나이와 같은 연령대이다.
사건을 믿지 않는 주민들-작은 건물이 옹기종기 모여 마을을 형성하고 있는 이곳의 주민들 몇몇은 이번 강간 사건에 대한 고발내용에 대해 그럴듯하다고 믿는 눈치였다.
그러나 거의 대부분의 주민들이 이렇게나 많은 수의 젊은이가 사건에 연루되어 있다는 사실에 대해 믿기지 않는다는 듯 혀를 내둘렀다.
올해 22세인 오드(Aude)양은 “이곳 사람들은 서로서로 잘 압니다. 저는 이 소년들과 캠핑도 함께 떠났습니다. 그들은 제 친구들입니다. 그런 끔찍한 일을 저지를 수 있는 아이들이 아닙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어찌됐든 2005년 말 강간 사건의 첫 번째 피해 여성이 강간혐의를 받고 있는 이들 중 한 명에 의해 육체적 성폭력을 당했다고 고소하기로 결심했다.
현재 스무 여 명의 젊은이들이 집단 강간 및 위험에 처한 이를 바라만 보고 있었다는 혐의로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검찰에 의하면 이들 중 9명은 이미 감옥신세를 지고 있고 세 명은 아직 검찰의 조사를 받고 있는 중이다. 변호사 Philippe Genty Santoni씨는 “지금까지 접수된 관련 신고사항을 고려해 본 결과 범인들은 모든 연령대에 걸쳐 분포되어 있으며 총 40~50명이 사건에 연루된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변호사는 다음주 중으로 또 한번의 대대적인 '체포'작업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러나 그는 “신중함이 결여된” 검찰 측의 사건 조사 방식에 대해 비판했다. 그는 “단지 두 명의 여성이 이 같은 일을 신고했다는 것만으로 무조건 젊은이들을 잡아두고 있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집단 강간이라고는 하지만 이들 여성의 동의 하에 이루어진 성관계일수도 있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했다.

<프랑스=유로저널 ONLY 뉴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392 프랑스, 경찰 보안 법안 반발 시위에 강경 진압 file 편집부 2020.12.02 25069
7391 “마리 앙뚜와네뜨(Marie-Antoinette)” file 유로저널 2006.06.01 22034
7390 쿠르베의 <세상의 기원> 얼굴을 찾았다? file eknews09 2013.02.11 20373
7389 빅맥지수로 살펴본 프랑스 경제의 경쟁력 상실 file eknews09 2013.07.22 18429
7388 미국에서 날아온 사회적 이슈 file 편집부 2020.06.29 18368
7387 꼬리에 꼬리를 무는 말고기 스캔들 file eknews09 2013.02.11 14923
7386 세계 대학 순위, 프랑스는 인정할 수 없다 file eknews 2013.08.19 14620
7385 佛, 캐나다 업체의 까르푸 인수합병 거부 밝혀 편집부 2021.01.20 13907
7384 세계적인 광고 커뮤니케이션 회사 퍼블리시스와 옴니콤 합병 발표 예정 (1면) file eknews09 2013.08.04 13789
7383 따르릉 따르릉 비켜나세요!! file 유로저널 2008.03.20 13058
7382 Sophie Marceau( 소피 마르소) file eknews 2014.04.06 13045
7381 18-34세 프랑스인 3분의 1 이상 해외 이주 원해 file eknews09 2013.11.18 11497
7380 프랑스 총파업 장기화 조짐 file 편집부 2018.04.11 11448
7379 영화관에 등장한 1등석 file eknews09 2013.02.11 11353
7378 재범 방지를 위한 대안 형벌 검토하는 프랑스 법무부 file eknews09 2013.02.18 11334
7377 2014년, 파리 여자 시장 탄생? file eknews09 2013.02.18 10622
7376 유럽 사교육 시장의 챔피온, 프랑스 file eknews09 2013.01.14 10614
7375 프랑스에선 얼마를 벌어야 부자 소리를 듣나? file eknews09 2013.02.11 10516
7374 JEFF KOONS 회고전 file eknews 2015.01.19 10376
7373 AF 447기 희생자 유가족, 비행기 제조회사를 상대로 소송제기. file 유로저널 2009.11.10 9985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