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 불가리아와 원자력 분야 협력 공동선언문 발표

 

프랑스가 불가리아와  원자력 발전과 관련한 원자재 조달, 공정, 안전, 유지관리, 원료 공급 및 관리, 연구 개발 및 인력 개발 등의 협력을 확대하는데 합의해 발표했다.

 

양국은 에너지 안보 강화 및 러시아 에너지 의존 완화를 목적으로, 소형모듈원자로와 첨단 원자로 기술을 포함한 원자력 프로그램에 대한 상호 협력을 확대할 것으로 전망된다.

 

프랑스 정부는 원자력 발전을 활용해 탄소 배출량을 저감하려는 정책의 일환으로 원자력 발전을 확대하는 배경으로 에너지 전환 정책을 택하고 있다. 화력 발전 의존도를 낮출 때 발생하는 피해를 최소화하려는 정책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프랑스 정부는 원자력 발전소 8기 신축 여부를 2026년까지 결정할 방침이다. 마크롱 대통령 임기 내(2026년)에 원자력 발전 확대를 결정하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앞서 지난해부터 마크롱 대통령은 2050년까지 최대 14기 원자력 발전소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줄곧 강조한 바 있다.

 

앞서 2022년, 불가리아는 2025년까지 러시아 원자력 발전 연료 수입 대체를 위해 프랑스의 프라마톰(Framatome)과의 연료 공급 계약에 합의했었다.

 

현재 불가리아는 원전 1개 단지에 2기의 원자로를 운영, 불가리아 전체 전력 생산량의 30%를 공급하고 있으며, 2023년 말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원자로 2기 추가 건설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불가리아 정부는 러시아와 체결한 2기의 원자로 건설 계획도 계속해서 추진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브뤼노 르메르 프랑스 재무장관은 2월 21일(수) 일부 원자력 관련 프로젝트를 EU의 '공동이해관계 프로젝트(IPCEI)'로 지정, 원자력 분야의 보조금 규정 완화 추진 계획을 표명한 바가 있다.

 

IPCEI는 복수의 회원국이 관여한 첨단 기술 또는 미래 중요 산업 분야의 전략 프로젝트 지원을 위해 2014년 도입된 것으로, IPCEI로 지정되면 EU의 엄격한 보조금 규정이 완화되었다.

 

EU는 수소 연합, 배터리 연합, 태양광 연합 등 분야별 산업연합(Industry Alliance)을 설립하고, 해당 분야와 관련한 프로젝트를 IPCEI로 지정, 보조금 지원을 확대했다.

 

하지만, 원자력 산업에 대한 보조금 지원과 관련하여 오스트리아 등 일부 회원국의 강력한 반대로 EU차원의 원자력 프로젝트에 대한 자금 지원 여부가 논란이 되고 있다.

 

한편, 기후 목표를 달성하는 동시에 경제 피해를 최소화하려 마크롱 정부는 지난해 2월 원자력 발전소 확대를 선언했다. 

 

화석 연료에서 재생 에너지로 전환하는 시점에 에너지 가격이 폭등할 것이란 판단에서다. 

 

프랑스 정부는 화석 연료 의존도를 2021년 58%에서 2050년 29%까지 줄이는 목표를 세웠다. 이에 따라 기존 원전의 수명을 연장하고 신규 원전을 건설하기 시작했다.

 

프랑스 유로저널 주현수 기자

   hsjoo@theeurojournal.com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392 프랑스, 경찰 보안 법안 반발 시위에 강경 진압 file 편집부 2020.12.02 25069
7391 “마리 앙뚜와네뜨(Marie-Antoinette)” file 유로저널 2006.06.01 22045
7390 쿠르베의 <세상의 기원> 얼굴을 찾았다? file eknews09 2013.02.11 20378
7389 빅맥지수로 살펴본 프랑스 경제의 경쟁력 상실 file eknews09 2013.07.22 18430
7388 미국에서 날아온 사회적 이슈 file 편집부 2020.06.29 18379
7387 꼬리에 꼬리를 무는 말고기 스캔들 file eknews09 2013.02.11 14924
7386 세계 대학 순위, 프랑스는 인정할 수 없다 file eknews 2013.08.19 14622
7385 佛, 캐나다 업체의 까르푸 인수합병 거부 밝혀 편집부 2021.01.20 13912
7384 세계적인 광고 커뮤니케이션 회사 퍼블리시스와 옴니콤 합병 발표 예정 (1면) file eknews09 2013.08.04 13790
7383 따르릉 따르릉 비켜나세요!! file 유로저널 2008.03.20 13060
7382 Sophie Marceau( 소피 마르소) file eknews 2014.04.06 13045
7381 18-34세 프랑스인 3분의 1 이상 해외 이주 원해 file eknews09 2013.11.18 11500
7380 프랑스 총파업 장기화 조짐 file 편집부 2018.04.11 11448
7379 영화관에 등장한 1등석 file eknews09 2013.02.11 11354
7378 재범 방지를 위한 대안 형벌 검토하는 프랑스 법무부 file eknews09 2013.02.18 11334
7377 2014년, 파리 여자 시장 탄생? file eknews09 2013.02.18 10622
7376 유럽 사교육 시장의 챔피온, 프랑스 file eknews09 2013.01.14 10620
7375 프랑스에선 얼마를 벌어야 부자 소리를 듣나? file eknews09 2013.02.11 10516
7374 JEFF KOONS 회고전 file eknews 2015.01.19 10376
7373 AF 447기 희생자 유가족, 비행기 제조회사를 상대로 소송제기. file 유로저널 2009.11.10 9985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