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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잡(무슬림 여성들의 베일) 착용한 젊은 여성, 폭행 사건 신고해




Femme Voille.jpg

( 사진 : Reuters )


이번 주 목요일 오전 시각, 히잡을 착용한 한 젊은 여성이 발 드와즈 지역의 Argenteuil에서 배코 머리(스킨헤드)를 한 두 남성에게 심각한 폭행을 당했다고 고소를 신청했다. 프랑스 일간지 르몽드지에 따르면, 사건 조사자들은 그녀의 이야기가 다소 일관성이 없다는 점을 감안해, 경찰 수사에 좀 더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21세의 이 젊은 여성은 목요일 1030분경, 한 병원에서 검진 결과를 받고 나오던 길에, 대로변에서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녀의 주장에 따르면, 두 명의 가해자들은 히잡을 잡아당겨 벗기고는 주먹질을 해댔고, 기어코 머리카락 한 움큼을 자르는 만행을 저질렀다고 한다. 또한, 그녀는 자신의 임신 사실을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이 두 명의 불한당들은 자신의 배에 발길질을 했다고 증언했으나, 아직 의료진의 검사로는 확증이 나지 않은 상태이다. 경찰의 조사에 따르면, 이웃 주민 나세르 씨는 본인이 길 위에 경직된 채로 주저앉은 젊은 여성을 발견했다고 증언했다.


한편, 반이슬람주의 대책위원회 회장인 압달라 제크리씨에 따르면, 그녀는 옷과 히잡이 찢겨진 채로 있었으며, 2명의 스킨헤드족이 강한 쇼크를 받은 이 여성을 뒤로 한채, 도망쳤다고 발표했다. 이후, 히잡 착용 여성에 대한 폭력 사건의 증가에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조직 운동가들의 모임이 여기저기 열렸다.


이는 불과 3주 전에 라 빌 거리에서 일어난 히잡 착용 여성에 대한 폭행 사건, 2일 전에 부르카(전신 베일)를 착용한 여성에 대한 경찰의 감시로 야기된 주민과 경찰 간의 갈등 사건과 그 맥락이 닿아있다. 먼저 520일 히잡을 착용한 한 젊은 여성이 귀가 도중,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있었다. 이 여성의 변호인 마티 씨는 가죽 자켓을 입은 스킨헤드족이 그 폭력의 가해자라고 주장했지만, 아직 판결이 나지 않은 상태이다. 이후 이번 주 화요일 저녁, 경찰 두명이 25세의 부르카를 착용한 여성을 대상으로 통제를 한 것에 대해 수십명의 경찰과 Argenteuil 주민들이 대치 상황에 놓여 있었다.


프랑스 유로저널 진윤민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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