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89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 직장인 4 1명은 차별의 피해자


프랑스에서 차별은 심각한 사회문제 하나다. 최근 발표된 인권위원회의 보고서는 다시 한번 차별 문제에 대한 경고를 보내고 있다특히 직장 차별은 가장 전형적인 형태로 나타나고 있으며 부당한 낙인찍기식 언행이 대표적이라 있다.


프랑스 인권위원회와 국제노동기구가 함께 작성한 고용차별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직장인 4 1명이 인종 성차별주의자, 동성애혐오주자로부터 언행적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프랑스 일간지 몽드가 전했다. 백인이 아닌 여성이 차별에 가장 많이 노출되어 있으며 민간부문보다는 공공부문 피해 사례가 많다.


이번 조사는 5000명의 직장인이 지난 5 동안 경험한 증언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프랑스00.jpg


백인이 아니고 동성애 또는 양성애자일 경우 가장 공격 대상이 되었다. 주위 사람들의 농담이나 모욕을 비롯해 승진에서 제외된다든지 해고 또는 급여 격차까지 그들이 경험한 피해 사례는 매우 다양하다.


 남성보다 여성이. 백인보다 유색인의 피해 사례가 많다. 백인이 아닌18-44 직장 여성 54% 인종 성차별을 경험했다고 답했다. 반면 백인 남성 35-44세는 11%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 의하면 인종차별의 피해자는 실질적인 출신과 관계가 있지만 추측에 의한 사례도 있다. 인상에 의한 선입관이 작용하는 부분이다.

백인이 아니라고 인식되어진 33% 인종차별을 경험한 반면 백인으로 인식된 경우는 6%였다. 수치는 모든 연련층에 해당된다.인종차별 피해자는 흑인이 38%, 아랍인 34%, 혼혈인 27% 그리고 아시안인은 26% 조사되었다.


인종 차별 여성 지원단체의 Nkali 따르면 직장 내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차별은 종종 직업적 역량 부족으로 평가 된다. 2012 에어프랑스는 흑인 스튜어트의 아프리카식 머리스타일이 전문가답지 못하다고 간주했으며 이는 명백한 인종차별에 해당한다고 단체는 설명했다.

또한 장애를 가진 사람들에 대한 비하와 차별도 적지 않다. 설문 대상자 15% 장애인 혐오자에게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청장년 장애인연합회에 따르면 장애를 이유로 고용거부 뿐만 아니라 부서 이동 조치가 받아들여지지 않는 경우가 종종 발생했다.


또한 조사 대상자 2 1 이상이 차별로 인해 자신의 업무와 능력을 평가절하 당하는 경험을 것으로 조사되었다. 86% 인종, , 종교 차별의 피해자로 차별적 괴롭힘 상황에 놓여 있다고 인권위원회는 밝혔다.


권리위원회와 국제노동기구는 이러한 모든 차별은 누적되고 있으며 대안마련을 위해 다양한 상황의 교차분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예를 들어 여성의 23% 성차별 피해자라고 답했지만 백인이 아니고 젊은 여성에서는 수치가 54% 치솟는다. Nkali 찾은 금융업에서 일하는 흑인여성의 경우 동일 직위에서의 임금은 남성전임자보다 40% 적었다.


특히 장애인 여성의 경우 상처를 입히는 주위의 행동과 말에 많이 노출되어 있어 이중의 고통을 겪고 있다고용주들은 여전히 여성은 허약하고 무능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강하며 장애 여성에 대한 차별은 더욱 심하다고 여성단체들은 입을 모은다.


오늘날에도 여전히 직장에서 종교나 장애, 직업상 건강 관련해 성차별주의자, 동성애공포증자, 인종차별주의자들의 공격이 성행하고 있지만 이러한 행동에 대해 농담으로 정당화시키고 문제를 최소화하는 분위기가 강하게 자리잡고 있다 인권위원회는 경고하면서 법적 제제를 상기시켰다.


직장 차별은 고용인의 안전 보장의무가 있는 고용주의 책임도 있다. 회사는 심리적 위험 방지의 일환으로 차별 근절을 위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인권위는 권고했다.

 

<사진출처 : 몽드>  


프랑스 유로저널 전은정 기자

eurojournal18@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392 프랑스, 경찰 보안 법안 반발 시위에 강경 진압 file 편집부 2020.12.02 25069
7391 “마리 앙뚜와네뜨(Marie-Antoinette)” file 유로저널 2006.06.01 22033
7390 쿠르베의 <세상의 기원> 얼굴을 찾았다? file eknews09 2013.02.11 20372
7389 빅맥지수로 살펴본 프랑스 경제의 경쟁력 상실 file eknews09 2013.07.22 18429
7388 미국에서 날아온 사회적 이슈 file 편집부 2020.06.29 18367
7387 꼬리에 꼬리를 무는 말고기 스캔들 file eknews09 2013.02.11 14923
7386 세계 대학 순위, 프랑스는 인정할 수 없다 file eknews 2013.08.19 14620
7385 佛, 캐나다 업체의 까르푸 인수합병 거부 밝혀 편집부 2021.01.20 13907
7384 세계적인 광고 커뮤니케이션 회사 퍼블리시스와 옴니콤 합병 발표 예정 (1면) file eknews09 2013.08.04 13789
7383 따르릉 따르릉 비켜나세요!! file 유로저널 2008.03.20 13058
7382 Sophie Marceau( 소피 마르소) file eknews 2014.04.06 13045
7381 18-34세 프랑스인 3분의 1 이상 해외 이주 원해 file eknews09 2013.11.18 11496
7380 프랑스 총파업 장기화 조짐 file 편집부 2018.04.11 11448
7379 영화관에 등장한 1등석 file eknews09 2013.02.11 11353
7378 재범 방지를 위한 대안 형벌 검토하는 프랑스 법무부 file eknews09 2013.02.18 11334
7377 2014년, 파리 여자 시장 탄생? file eknews09 2013.02.18 10622
7376 유럽 사교육 시장의 챔피온, 프랑스 file eknews09 2013.01.14 10613
7375 프랑스에선 얼마를 벌어야 부자 소리를 듣나? file eknews09 2013.02.11 10516
7374 JEFF KOONS 회고전 file eknews 2015.01.19 10376
7373 AF 447기 희생자 유가족, 비행기 제조회사를 상대로 소송제기. file 유로저널 2009.11.10 9985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