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64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프랑스,EU-메르코수르 FTA 비준 반대로 EU 곤혹


프랑스 정부가 기후변화 대응조치 미흡을 이유로 현재 상태의 유럽연합(EU)-메르코수르 되고 있다.
남미공동시장이라는 뜻을 가진 메르코수르(Mercosur)는 스페인어 ‘Mercado Comun del Sur’의 줄임말로, 아르헨티나·브라질·파라과이·우루과이 4개국이 1991년 아순시온 협약 체결을 통해 출범시킨 관세동맹이다.
1995년부터 회원국 간 관세 전면 철폐로 회원국 간 물류·인력·자본의 자유로운 교환을 도모하고 있다. 궁극적으로는 유럽연합(EU)과 같은 정치·경제의 통합발전 체제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정회원인 아르헨티나·브라질·파라과이·우루과이 4개국에 2012년 베네수엘라가 추가로 정회원으로 가입했으나, 베네수엘라는 현재 대외 무역 협상에는 참여하지 않고 있다.
정회원국 이외에도 칠레·콜롬비아·에콰도르·페루·가이아나·수리남 등이 준회원국으로 참여하고 있어, 메르코수르 지역의 면적은 1천280만㎢, 인구는 2억8천900만 명, 국내총생산(GDP) 합계는 2조8천300억 달러 규모다.

프랑스 리스테르 통상장관은 삼림황폐화와 결부된 상품의 수입제한 법률정비에 수개월 또는 수년이 소요되며, 따라서 EU-메르코수르 무역협정 비준을 서둘러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
또한, 브라질의 기후변화 대응에 관한 국가자발적기여(NDC)가 파리 기후협정을 반영하지 못하는 점을 지적하며, 현재 상태의 무역협정 비준이 불가하다고 지적했다.
프랑스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브라질 정부의 전향적인 조치가 비준의 전제이며, 단순 정치적 선언문이 아닌, 객관적이고 계량가능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리스테르 통상장관은 메르코수르 무역협정을 EU 전속권한사항과 EU 회원국 의회 비준사항을 분리, 비준하는 것에 대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일각에서 협정 조기발효를 위해 비준권한에 따른 분리비준 요구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프랑스는 EU 이사회의 복합협정 결정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EU 이사회는 2018년 향후 체결할 무역협정을 EU 전속권한으로 지정하되, 메르코수르, 멕시코 및 칠레 무역협정은 EU 회원국 의회 비준을 요하는 복합협정에 합의한 바 있다.
한편, 리스테르 통상장관은 상품의 전부 또는 일부가 강제노동과 결부된 경우, 해당 상품의 수입제한에 관한 신규 법률 도입에 찬성입장을 표명했다.
프랑스는 EU 집행위가 강제노동 관련 상품의 수입제한을 위해 검토 중인 2가지 방안(기업의 공급망 실사 강화 및 원천 수입금지) 모두 에 찬성 입장을 냈다.


프랑스 유로저널 김현수 기자
   eurojournal10@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272 파리지앵, 유럽 폭염 속 사망 위험 가장 높아,"대책 마련 시급" 편집부 2023.07.25 42
7271 프랑스 남부 알프스와 피레네 산맥에서 더위 기록 수립 편집부 2023.07.25 21
7270 마크롱, 개각통해 최근 폭동 등 위기 해결에 나서 file 편집부 2023.07.25 17
7269 프랑스는 '의료 사막'의 공백 심각해 file 편집부 2023.07.11 35
7268 유엔, 프랑스 경찰의 인종 프로파일링 사용에 '과도해' file 편집부 2023.07.11 32
7267 프랑스 지난 30년동안 암환자 두 배이상 증가 file 편집부 2023.07.11 31
7266 프랑스, EU정책과 반대로 對중국 긴장 완화 정책 전환 file 편집부 2023.07.11 20
7265 프랑스 수영자들, 처벌 경고 불구하고 센 강에 뛰어 들어 file 편집부 2023.07.11 33
7264 프랑스 관광 산업,폭력적인 시위로 예약 취소 등 피해 심각 file 편집부 2023.07.11 209
7263 프랑스, 레바논 정치적 혼란 종식시키기 위해 특사 파견 편집부 2023.06.27 182
7262 파리 올림픽 성화, 육지와 바다 가로지르는 봉송으로 전국 축제 편집부 2023.06.27 23
7261 프랑스 Macron, 기후 연대 추구하는 국제 조세 시스템 제안 편집부 2023.06.27 15
7260 프랑스, 중국 전기차 수입에 따른 불공정 피해 심해 편집부 2023.06.27 24
7259 프랑스, 2050년 해상 풍력 발전량 45GW로 상향 file 편집부 2023.06.27 20
7258 파리 중심부 건물 폭발로 사상자 발생 및 재산 피해 발생 편집부 2023.06.27 16
7257 프랑스, 유럽 최초로 인플루언서 도박·담배 광고시 '처벌' file 편집부 2023.06.13 24
7256 프랑스 좌파와 노동 조합, 연금 개혁 반대 시위 개재 편집부 2023.06.13 20
7255 프랑스 의약품 공급망 위기와 생산 부족으로 '재고 부족 심화' 편집부 2023.06.13 23
7254 프랑스, 역외 보조금 지원 상품 관세 부과 검토 file 편집부 2023.06.13 14
7253 프랑스 마크롱, 중산층위한 감세 정책 비난 받아 file 편집부 2023.06.06 43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