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5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 중환자실 감소할 때까지 '백신 패스' 유지



1282-프랑스 3 사진.png



2월 현재 프랑스는 점진적으로 방역 규제를 완화하는 계획을 차례대로 실행에 옮기고 있는 가운데 백신접종을 확대하기 위해 '백신패스'를 도입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프랑스 정부가 프랑스 헌법위원회의 승인과 함께 바로 지난 1월 24일부터 16살 이상에게 백신 패스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프랑스의 코로나 누적 환자 수는 21,879,794명으로 전체 인구의 33.55%가 감염되었거나 현재 격리되고 있으며, 총 사망자 수는 134,723명으로 감염자들중에서 0.62%에 해당한다.



최근 감염자 수가 급증하면서 치사율이 낮아진 것이다.



올리비에 베랑 프랑스 보건장관은 코로나19 확진자의 중환자실 입원을 대비해 비(非)응급 수술을 취소하지 않고 병원이 정상적인 기능을 할 때까지 백신패스를 유지하겠다고 발표했다.



올리비에 장관은 백신접종을 확대하기 위한 백신패스가 시민들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비판에 대해 "중환자실이 비거나 적어도 더 이상 (비응급 수술을) 취소하지 않고, 새로운 변이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백신패스의 유용성에 대해 논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백신패스는 식당, 지역 간 이동하는 대중교통, 영화관, 운동장 등을 이용 시 제시해야 한다(병원, 요양원, 사회의료기관 등은 제외). 



기존의 보건 패스와는 달리 18살부터 유효한 백신 패스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마지막 접종 이후 3개월 이후 4개월 전에 추가 접종을 마쳐야 한다. 



코로나 완치자, 1회 접종자, 2회 접종자 모두 마지막 감염 또는 접종일로부터 4개월 전에(얀센 접종자의 경우 2개월 이내) 추가로 백신을 접종해야만 유효한 백신 패스를 소지할 수 있는 것이다. 



미접종자의 경우 2월 15일까지 1차 접종을 마쳐야 했을 뿐만 아니라 1차 접종 이후 28일 이내 2차 접종을 마치고 24시간 이내 받은 PCR 검사에서 음성이 나와야 백신 패스를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백신패스와는 별개로 프랑스 정부는 5세 이상의 아동들에게도 백신 접종을 장려하고 있으며, 1월 24일부터 12세 이상 이동 역시 희망한다면 3차 접종을 할 수 있게 되었다.



2월 2일부터는 의무 재택근무가 사라졌다. 그동안 주당 3일 이상 의무적으로 재택근무를 해야 했지만 2월 2일부터 재택 근무는 의무가 아니라 권고사항으로 바뀌었다. 



또한 2월 2일부터 문화·스포츠 행사 인원 제한이 없어졌다. 그동안 실내 2000명, 실외 5000명으로 제한했던 규제를 없앤 것이다. 대신 참석자 모두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2월 16일부터는 규제를 더욱 완화해 클럽 및 스탠딩 콘서트가 다시 열리게 된다. 



또한 공연장, 영화관, 기차 등 실내 취식이 허용되며 카페, 바 등에서 착석하지 않은 상태로도 식음료를 섭취하는 것 역시 허용된다. 



클럽처럼 2021년 12월 중순부터 영업을 중단했던 유흥시설과 실내 취식 금지로 타격을 입은 여러 시설에게는 매우 고무적인 조치라고 할 수 있다.



 



프랑스 유로저널 주현수 기자



eurojournal10@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252 프랑스 연금 개혁안, 하원에서 긴장 속에 격론 끝에 상원행 편집부 2023.02.21 28
7251 프랑스 상원, 파업 지속에 Macron의 연금 개혁안 승인 편집부 2023.03.14 28
7250 프랑스 이민자들의 수, 전체 인구의 10% 차지해 편집부 2023.04.04 28
7249 프랑스인 절반이상, 2035년에 화석 연료 자동차 판매 금지 몰라 편집부 2023.11.14 28
7248 프랑스, 2020년 3월 이후 최고 일일 신규 확진자 100,000명 돌파 file 편집부 2022.03.08 29
7247 프랑스, EU회원국내 농산품 생산 목표 설정 제안 file 편집부 2022.04.12 29
7246 프랑스 몽블랑 최고점, 2년만에 2.2m 낮아져 편집부 2023.10.17 29
7245 프랑스, EU의 환경 에너지 전환 보조금 80억 유로 받아 file 편집부 2024.01.17 29
7244 프랑스,파리 진입한 코비드 트럭 시위대 수백 명 체포 file 편집부 2022.03.08 30
7243 프랑스의 올해 크리스마스 조명, 에너지 위기로 제한 편집부 2022.11.03 30
7242 프랑스, 독일과 함께 미국 IRA법에 대해 공동대응 합의 편집부 2022.11.30 30
7241 프랑스, 제조업 온실가스 감축 및 지원에 50억 유로 투자 file 편집부 2023.04.25 30
7240 파리 공공 배뇨 문제 해결하려는 애플리케이션(ICI) 출시 편집부 2023.11.14 30
7239 베를린과 파리를 연결하는 야간 열차, 9년 만에 다시 운행 편집부 2023.12.20 30
7238 마크롱, 신년사에서 2024년은 프랑스 '결단의 해' file 편집부 2024.01.03 30
7237 6 개월 남은 2024년 파리 올림픽, 준비 상태 여전히 불안 file 편집부 2024.01.30 30
7236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프랑스 경제에 '빨간불' file 편집부 2022.03.29 31
7235 프랑스, 전 세계 모든 원유 대상 가격상한 도입 제안 편집부 2022.07.07 31
7234 프랑스,독일과 함께 美 IRA제도에 EU 차원 강력 대응 file 편집부 2022.11.03 31
7233 프랑스 지난 30년동안 암환자 두 배이상 증가 file 편집부 2023.07.11 31
Board Pagination ‹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