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570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maorii.JPG


프랑스 후앙(Rouen) 자연사 박물관에 소장돼 있던 마오리족 전사들의 머리가 고향으로 돌아가게 된다.

지난 9일, 후앙 자연사 박물관 측이 소장하고 있던 마오리족 머리 미라가 주불 뉴질랜드 대사관 측에 전달됐다. 이를 시작으로 현재 프랑스 내 박물관에 소장돼 있는 14개의 다른 머리 미라들도 본격적인 반환 일정에 들어가게 된다.
작년 5, 프랑스 국회 상원은 찬성 437표, 반대 8표의 압도적인 표결로 프랑스 내 박물관에 소장돼 있는 마오리족 머리 미라의 반환을 승인했었다.
이에 따라, 파리 께 브랑리(Quai Branly) 박물관과 후앙(Rouen)시 박물관 등에 소장돼 있는 16개의 마오리족 머리 미라가 고향인 뉴질랜드로 돌아가게 되었으며, 수년간 논란의 대상이었던 양국 간의 문화재 반환 협상이 일단락됐다.
프랑스 정부가 문화재 반환과 관련된 특별 법안을 제정해 의회의 승인을 얻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007년 프랑스 북서부 노르망디의 후앙시 박물관은 130년 이상 소장된 것으로 보이는 마오리족 머리 미라가 취득 경로에 대한 기록이 없고 박물관의 정서에도 맞지 않는다고 밝히며 이 문화재를 뉴질랜드에 반환하겠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크리스틴 알바넬 당시 문화부 장관은 프랑스가 소장하고 있는 수백 구의 이집트 미라와 한국의 외규장각 도서 등 수많은 해외유물의 반환 문제에 미칠 파장을 우려해 ‘국가유산에 미칠 영향에 대한 과학적 검증’결과를 핑계로 반환을 중지시켰고, 행정법원 또한 후앙시가 단독결정권을 가지지 않는다고 제동을 걸었다.
이에 대해 뉴질랜드 정부는 끈질긴 반환 요구를 했으며, 미국 등 다른 나라의 마오리족 미라 반환사례가 이어지면서 결국, 2009년 6월 프랑스 하원의 반환법안 통과에 이어 작년 5월, 상원 통과로 3년여에 걸친 논란은 종지부를 찍게 됐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312 파리 강변 서점, 2024년 올림픽 개최동안 이전 거부 편집부 2023.08.01 20
7311 프랑스 지롱드 산불 지역에 딱정벌레가 숲 공격 편집부 2023.10.31 20
7310 파리 에펠탑 근처 테러, 외국인 관광객과 프랑스인 공격,'1명 사망, 3명 부상' 편집부 2023.12.05 20
7309 파리 노트르담 첨탑, 부활 상징하는 새 황금수탉 왕관 장식해 편집부 2023.12.20 20
7308 파리 시청, SUV 대상 주차비 인상 시민투표로 결정 file 편집부 2024.02.06 20
7307 프랑스, 국가 부채와 예산 적자 모두 EU기준 크게 웃돌아 편집부 2023.04.04 21
7306 프랑스 교사 사무엘 패티 참수 혐의로 14명을 재판에 회부 편집부 2023.04.11 21
7305 마크롱 대통령, 연금 논란에서 벗어나기 위해 고군분투 편집부 2023.04.25 21
7304 프랑스 여성 약 26%이상, 친밀한 관계에서 재정적 학대 당해 file 편집부 2023.11.29 21
7303 프랑스 주요 해운사들,홍해 대신 아프리카 남부 항로 택해 file 편집부 2024.01.03 21
7302 프랑스 정부,기후 대응 부족에 대한 벌금 11억 유로 피해 file 편집부 2024.01.03 21
7301 프랑스 경제,코로나19 대유행 이전 수준 거의 회복 file 편집부 2022.03.08 22
7300 프랑스, 북경 올림픽 참석 '올림픽, 정치화에 반대' file 편집부 2022.03.08 22
7299 파리, 여성 인력 지원 활성화 도시 8위 지속 유지해 file 편집부 2022.03.08 22
7298 프랑스,불법 컨텐츠 방지위해 EU보다 더 강력 제재 file 편집부 2022.03.08 22
7297 프랑스, 코로나 여파로 지속되는 공급망 혼란 file 편집부 2022.03.08 22
7296 유로저널 홈페이지의 방문자 폭증으로 증설 작업이 3 개월이상 소요되어 임시로 미게재분을 각각 모아서 게재합니다. 편집부 2022.03.08 22
7295 마르세유, 가스 누출 의심 폭발 사고로 4층 건물 붕괴 편집부 2023.04.11 22
7294 검찰, 파리 지하철 대기오염 주장에 운영사 수사 편집부 2023.04.11 22
7293 프랑스, 'EU 신재생에너지지침'에 '원자력' 역할 명문화 요구 편집부 2023.04.25 22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