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4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 대기업, 여전한 출신 국가에 따른 채용 차별



1289-프랑스 3 사진.jpg



 



프랑스 기업들이 고용 시 북아프리카를 비롯해 출신 지역에 따른 차별 행위가 개선되지 않고 있다. 북아프리카 출신을 연상하게 하는 성보다는 프랑스식 성을 가진 사람이 구직에 유리하다는 것이다.



이 조사는 프랑스 정부가 176,00명의 가상 응시자들의 이력서를 6개 지역의 대기업 103곳에 지원서를 보낸 결과를 인용한 프랑스 공영 라디오 채널 프랑스 앵테르에 따르면 북아프리카 출신의 구직 응시자가 프랑스 이름을 가진 응시자에 비해 응답을 받을 확률은20% 낮으며 첫 면접 후 재 응답을 받을 확률은 다시 30%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같은 인물이 두 개의 동일한 이력서를 제출하면서 하나는 북아프리카 마그랩 성과 다른 하나는 프랑스 성을 기입했다. 그 결과 다수의 기업에서 상당한 차별이 행해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연구진은 밝혔다.



대기업일수록 출신과 관련된 차별에 더욱 민감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이들이 더 많은 차별을 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기업은 차별 금지 헌장과 인증서에 등록이 되어 있지만 응시자들에 대한 대우는 달랐다고 연구진은 강조했다.



103곳의 기업 중 수익율 상위 14곳은 출신에 따른 차별이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상위권 기업인만큼 구직 경쟁률도 높아지며 이는 더 많은 차별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고용 시 인종차별 근절은 엠마뉴엘 마크롱 대통령의 공약으로 그 동안 여러 번 강조되어 왔었다. 



또한 2017년 말에는 노동단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시범 운영’을 실시해 고용차별을 처벌하고 적발된 회사의 이름 공개 방침을 약속했었다.



이후 ‘시범 운영’은 실시되었고8개월 전쯤 결과는 나왔지만 현재 정부는 공식 브리핑을 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연구팀들이 먼저 결과를 알려왔다고 프랑스 앵테르는 밝혔다.  



 



프랑스 유로저널 나정은 인턴 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069 한국 로맨스 만화, 웹툰 전시회 개최(8월 3일자) admin_2017 2022.08.22 33
7068 佛 마크롱 대통령 재선에 프랑스의 EU 영향력 확대 전망 file admin_2017 2022.05.03 34
7067 프랑스, 원자력 산업 재가동 위해 EDF 인수 계획 발표(7월 27일자) admin_2017 2022.07.31 34
7066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2024년 재개장 예정(8월 3일자) admin_2017 2022.08.22 34
7065 프랑스 코로나 감염자 다시 증가세, '제한 해제 너무 빨랐다는 지적' file admin_2017 2022.03.16 35
7064 프랑스 집권 여당, 국회 과반 확보 실패로 마크롱 공약 일부 실천 어려워질 듯 file admin_2017 2022.07.07 35
7063 프랑스, 에너지 절약위해 공공 건물의 온수 차단 file admin_2017 2022.10.12 35
7062 마크롱, '세계 경제의 종말' 가능성 경고 file admin_2017 2022.09.07 36
7061 프랑스, 가격 급등으로 에너지 요금 다시 상한선 file admin_2017 2022.09.21 36
7060 프랑스 4월1일부터 유류할인, 에너지 체크, RSA 재평가 file admin_2017 2022.04.05 37
7059 프랑스 '조류 독감' ,지난 11월 이후 가금류 1600만마리 살처분 file admin_2017 2022.05.11 37
7058 프랑스, 체류증 발급은 직장인,유학생 순으로 많아 file admin_2017 2022.05.11 37
7057 프랑스의 자연 유적지, 너무 많은 관광객에 신음 앓아(7월 14일자) admin_2017 2022.07.31 37
7056 프랑스, '기후클럽' 참가국에 CBAM 면제 시사 file admin_2017 2022.03.09 38
7055 프랑스 경제, 스태그플레이션 현상 위험 높아 file admin_2017 2022.05.03 38
7054 프랑스, 수도권에서만도 쇼핑관광 연 30억 유로에 달해(8월 20일자) admin_2017 2022.08.22 38
7053 프랑스, 영국이 공유수역에 버려지는 미처리 오수에 반발 admin_2017 2022.09.07 38
7052 프랑스, 원자력 기반 수소의 친환경 '녹색 수소' 인정 요구 file admin_2017 2022.09.27 38
7051 프랑스 경제, 우크라이나 사태에 큰 위기로 작용 예상 file admin_2017 2022.04.12 39
7050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선거 20년만에 최초로 연임 성공 file admin_2017 2022.04.27 39
Board Pagination ‹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361 Next ›
/ 36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