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7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독일, 에너지 절감 위해 가로등과 옥외 조명 소등

공공 시설 실내 온도와 온수 사용 제한까지

 

계속해서 위협으로 다가오는 가스 부족 사태와 높은 연료 가격으로 많은 독일 도시들이 점점 더 도시 내 조명을 소등하고 있다. 

epd가 독일 도시 관청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이미 많은 도시에서 도시 내 상징물이나 기념물, 시청 ∙ 박물관 ∙ 도서관과 같은 주요 건물들의 외부 조명을 켜지 않고 있다고 밝혀졌다. 

또한 밤 동안 모든 조명이 켜져 있는 도시에서도 현재 전반적인 에너지 절감 대책을 시행하기 위한 검토에 들어가 있다고 알려졌다.   

독일 제2공영방송 호이테(Heute)의 보도에 따르면 7월 마지막 주 베를린 시는 도시 명소들의 야간 조명을 모두 소등했다. 

승전탑, 베를린 대성당, 루스트 가르텐 등에는 야간에 더 이상 조명이 비치지 않는다. 총 200개의 건축물과 기념물이 점차적으로 야간 조명을 소등할 것이라고 베를린 시는 밝혔다. 

또한 연방 대통령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Frank-Walter Steinmeier)와 연방 의회는 전기 절약을 지시했고 대통령궁인 벨레뷰와 유리돔으로 유명한 의회 건물의 조명의 밝기를 크게 줄였다.

라이프치히에서도 7월 마지막 주부터 238개의 건물과 광장, 다리의 야간 조명을 밝히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를 통해 최소 17만 와트가 절약될 것이라고 라이프치히 시청은 설명했다. 또한 호수가나 나무들에 설치되어 있는 야간 조명도 이에 포함된다.

그 외에도 많은 주의 주요 도시들이 이미 관청들의 조명을 끄고 있는 상태인데, 여기에는 포츠담, 하노버, 자브뤼켄, 슈트트가르트, 비스바덴, 뮌헨 등이 포함되어 있다. 

독일 4 그린마트와 판아시아.png

 

현재 브레멘 시는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으로 지정된 구 시청사와 브레멘 롤란트 동상의 야간 조명 소등을 검토 중이라고 알렸다. 

쾰른에서도 쾰른 대성당의 옥외 조명을 끄는 것을 검토 중이다. 또한 중부 독일 개신교 협의회는 많은 교회 공동체가 이에 동참해서 교회 건물의 조명을 켜지 않고 있다고 발표했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촉발된 전기 절약 문제는 주요 대도시에만 국한된 것만은 아니다. 

바이에른 시에서는 뉘른베르크의 카이저부르크, 잉골슈타트의 립프라우엔뮌스터, 아우그스부르크의 페를라흐 탑도 조명을 켜지 않고 있다. 

 

독일 3 하나로 와 톱 치과.png

 

독일 2 k-mall + 배치과.png

 

그 외에도 로스톡, 킬, 에어푸르트, 드레스덴, 함부르크 등도 현재 에너지 절약을 위한 야간 조명 소등을 검토 중이라고 알려졌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작센-안할트 지역의 나움부르크와 메르제부르크 성당은 야간 조명 소등을 검토하지 않고 있다. 

성당 관계자는 “이미 외부 조명을 대부분 에너지 절약이 되는 LED 조명으로 바꿨다“고 전했다. 

또한 에너지 절약 방침에도 불구하고 독일의 몇몇 지역에서는 성과 박물관의 야간 조명을 침입이나 반달리즘을 예방하기 위해 계속 야간 점등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도시와 지방 관청은 조명으로 인한 전기 절약 외에도 가스 사용도 크게 줄일 계획을 갖고 있다. 

이미 많은 관청에서 관청이나 지역 주요 시설의 난방 온도를 낮게 설정하는 것을 이미 결정했거나 검토 중이다. 

 

독일 1 샹리-뽀빠이.png

 

카이저라우턴시는 공립 학교와 공공 건물의 실내 온도 기준을 20도에서 17도로 하향 조정했다. 하노버시와 루드비히스 하펜 지역에서는 수영장과 체육 시설의 샤워실에서 온수 사용을 금지할 예정이다.

<사진: 호이테 전재>

 

독일 유로저널 김지혜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782 새해가 밝은 후 사라져버린 태양, 어두웠던 독일 도시들 file eknews21 2013.01.14 48214
9781 장기기증 스캔들에 정부의 대처 요구 file eknews20 2012.08.13 45918
9780 독일 접촉제한 6월 29일까지 연장 / 한국 입국 대상자들을 위한 질의응답(Q&A) file 편집부 2020.05.27 21106
9779 독일인 사망 원인,심혈관계 질환 비율 압도적 file eknews 2013.01.10 16407
9778 다수의 독일인들, 여성할당제 원하지 않아 file eknews21 2013.01.21 14887
9777 독일 노인 빈곤률, 원주민 보다 이민자들이 훨씬 높아 file eknews21 2013.07.15 13773
9776 코스메틱 제품들에서 호르몬에 영향주는 성분 검출 file eknews21 2013.08.04 13075
9775 독일, 구글에 EU에서 녹음된 오디오 파일 청취금지 결정 통보 file eknews10 2019.08.06 12867
9774 독일, 2019년 7월부터 바뀌는 정책 file 편집부 2019.07.16 12729
9773 독일 유명치약 "아요나(Ajona)" 품질 테스트에서 최하점 받아 file eknews 2017.05.16 12381
9772 셰일가스를 위한 수압파쇄(Fracking)기법 계획에 대한 저항 file eknews21 2013.03.04 12112
9771 독일인들 자동차 만족도 1 위는 볼보, 현대와 기아차 등 한국차는 하위권 file eknews 2013.07.25 11870
9770 독일인 한해 일인 평균 60kg 육식소비, 대체에너지와 함께 대체농업 필요 file eknews21 2013.01.14 11630
9769 독일 평균 집값은 24만 2000유로 file eknews21 2017.03.20 11558
9768 슈레커(Schlecker)의 도산으로 니베아(Nivea)의 매출에 영향 받아 file eknews20 2012.08.07 11172
9767 연방정부의 재사용 병 구하기: 판트(Pfand)시스템, 재사용 병과 재활용 병을 구분하시나요? file eknews21 2013.02.11 10791
9766 독일 국민질환, 심혈관계 질환 비율 압도적으로 높아 file eknews 2013.04.08 10753
9765 파독 광부와 간호사, 1960~1970년대 총수출액의 2%대 외화 송금 file eknews 2014.03.31 10594
9764 독일 수출품 1위는 자동차 file 유로저널 2011.03.07 10553
9763 독일 최고 부자는 여전히 Aldi 형제 file 유로저널 2009.10.12 10174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490 Next ›
/ 49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