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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생산가격 하향세로 물가 상승 하락에도 영향 전망 

 

생산 가격이 최근 세 번째로 하락해 물가 상승률이 점차 약화되고 있다는 신호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독일 연방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산업 상품 생산가격은 에너지 가격이 조금 안정화되면서 지난 달에 비해 평균 0.4% 낮아졌다.

생산가는 작년 10월 2년 반 만에 처음으로 하락세로 돌아섰다. 아우크 아우프호이저 람페 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 알렉산더 크뤼거(Alexander Krüger)는 이에 대해 “인플레이션 정점이 점점 더 멀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평가했다.

지난 8월과 9월 45.8%가 증가하며 1949년 이래로 가장 높은 인상률을 보였던 인플레이션 지수는 이후 감소세를 보이며12월 물가 상승률은 작년 월초 대비 21.6% 하락했다.

2022년 연간 평균을 살펴보면 생산가가 기록적으로 빠르게 인상되면서 32.9%의 상승률을 기록했었다. 

연방 통계청은 “이는 1949년 이래로 연간 평균치에서 가장 높게 측정된 기록적 상승곡선이었다. 2021년에는 생산가가 평균 10.5% 증가했었다“라고 전했다.

크뤼거는 “생산가 인하가 계속해서 줄어드는 가격 부담에 대한 신호를 보내고 있다. 이러한 신호는 소비자 가격 또한 곧 내려갈 것이라는 전망에 힘을 실어준다. 3월에 유럽 중앙 은행이 빅 스텝을 한 번 더 감행할 확률은 적다“고 설명했다.

 

독일 4 그린마트와 판아시아.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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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코메르츠 방크 이코노미스트 랄프 솔벤(Ralph Solveen)은 독일 일간지 라이니쉐 포스트(Rheinische Post)와의 인터뷰에서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라고 경고하고 있다. 솔벤은 “급여 인상으로 인해 계속해서 가격 상승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이른바 코어 인플레이션은 올해 점차 떨어지겠지만 계속해서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LBBW 소속 이코노미스트 옌스-올리버 니클라쉬 또한 “많은 데이터들은 소비자들이 모든 가능한 재화들의 높은 가격을 계속해서 맞닥뜨릴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소비자들은 특히 작년에 비해 훨씬 높아진 난방비와 자동차 연료에서 이를 크게 느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생산가격의 하락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에너지 가격 변화이다. 지난 12월 평균적으로 지난 달보다 1% 에너지 가격이 떨어졌다. 

통계청은 “천연가스와 광물유 생산가가 떨어지면서 이번 생산가 하락이 야기되었다“라고 전했다. 

벤진과 같은 연료 가격은 지난 달보다 7.8% 감소했고 난방유는 7.6% 가격이 하락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에너지 가격은 2021년 말보다 평균 41.9% 높은 상황이다.

생산가격은 필수재 물가 변화에 지표로 간주된다. 생산가가 상승하거나 하락하면 보통 개인 가계에도 비슷한 영향을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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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소비자 가격은 지난 해에 비해 8.6% 인상되었고 10월에는 10.4%가 올라 1951년 이래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한 바 있다.

<사진: 라이니쉐 포스트 전재>

 

 

독일 유로저널 김지혜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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