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러시아산 에너지 즉각 수입 금지로 인해 



독일 경제가 극심한 침체로 성장률 2%내외 하락 전망



1287-독일 1 사진.png



러시아와의 갈등이 심화되면서 러시아산 에너지 수입이 전면 금지된다면, 독일 경제가 2%내외 하락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독일 연방 중앙은행의 모델링 계산에 따르면  “가장 심화된 위기 시나리오를 보자면 실질 국내총생산은 2021년과 비교하여 올해 2% 감소하는 등 올해 큰 침체 위기에 놓일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독일 경제성장률은 지난 3월 유럽 중앙 은행이 발표한 예측안보다 더 낮아진 -5%까지 기록할 가능성이 있다고 연방은행은 덧붙였는데,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1,650억 유로에 달한다. 단기적으로는 러시아산 연료가 차지하고 있던 부분을 다른 지원 국가들의 가스 물량으로 완벽히 대체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가스 부족이 심화될 것이라고 연방은행 측은 설명했다.



독일 일간지 디 벨트(Die Welt)의 보도에 따르면 연방은행은 현재 계획중인 에너지 지원국을 통해 모자란 에너지가 분배된다는 시나리오 하에서 이러한 수치를 산정했고, 독일의 가스 수입의 절반 이상은 러시아산이다.



또한 올해를 넘어 내년에 걸쳐 에너지 수입 전면 금지가 결국 독일 경제를 압박할 것이고 성장 손실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연방은행 소속 경제학자들은 입을 모았다. 이들은 각각 약 1,150억 유로의 손실액을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2년간 가능한 에너지 분배의 효과는 여기에 포함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해 3월에 시행되었던 모델링 예측에 따르면 독일 경제는 코로나 위기가 시작되었던 2020년보다는 적은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연방은행 경제학자들은 현재 상황을 위기 이후 “비교적 역동적인 회복 단계“라고 결론지었다.



첫 번째 코로나 위기가 닥쳤던 2020년에는 국내총생산이 4.6% 감소했다. 하지만 작년 독일 경제는 다시 정상 궤도에 돌아섰고 2.9%의 성장을 이뤘다. 연방은행은 이번 모델링 계산이 두드러지게 나타난 불안정성에 기초하고 있고 미래의 발전가능성은 “과대 평가일 수도 있고 과소 평가일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연방은행은 근본적으로 우크라이나 전쟁의 경제적 여파는 “실질적으로 진입한 강력한 회복을 현저하게 약화시킨 것“이라고 정리했다. 무엇보다도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유통 부족, 폭등한 에너지 가격, 불안정성의 심화와 같은 요소들은 기업들과 개인 가계에게까지 고통을 주고 있다. 현재는 전쟁의 경제적 여파의 크기를 추산하기 어렵고 진행되는 전쟁 추이에 따라 피해 규모의 크기가 달려있다고 연방은행 측은 덧붙였다.  



올해 1/4분기 독일 경제에 대해 연방은행은 장기 경기 침체, 즉 스태그네이션을 예상했다. 작년 말 4차 코로나 대유행과 더 강화된 방역 수칙은 경기 회복에 제동을 건 상태였고 결국 작년 4/4분기 국내총생산은 전 분기보다 0.3% 하락했다. 설상가상으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격 감행이 시작된 후 산업계의 물류 문제는 계속 해결되지 않고 남아 있는 상태이다. 하지만 따뜻한 날씨로 건설업계는 이득을 얻을 것이라고 경제학자들은 설명했다.



<사진: 디 벨트지 전재>



 



독일 유로저널 김지혜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762 독일 정부 재정 마이너스 수십억유로에 달해 (3월 6일자) file 편집부 2024.04.23 8
9761 임금 상승과 인플레이션 완화 불구하고 독일인들 지갑 잠근다(3월 6일자) file 편집부 2024.04.23 11
9760 독일 정부, 2024년에도 독일 경제 성장 기대 어렵다고 전망 file 편집부 2024.02.22 76
9759 독일, 이주민의 노동력 참여율 높여야만 노동 시장 문제 해결 file 편집부 2024.02.22 41
9758 독일, 아시아로 수출하는 플라스틱 폐기물 50% 증가 file 편집부 2024.02.22 43
9757 독일, 부동산 위기가 은행까지 위협 file 편집부 2024.02.22 51
9756 독일 산업, 일자리 창출 견인 더 이상 힘들어 file 편집부 2024.02.22 87
9755 독일, 위험한 전자기기들 시장에서 적극 추방 file 편집부 2024.02.08 49
9754 독일, 작년 위조 지폐 및 동전 횡행해 file 편집부 2024.02.08 29
9753 독일, 부동산 매매 및 임대료 다시 가격 상승세 file 편집부 2024.02.08 47
9752 독일 실업률, 연초부터 상승해 실업률 6.1% 기록 file 편집부 2024.02.08 27
9751 독일 법정 최저 임금 효과로 저임금 노동자 비율 크게 감소 file 편집부 2024.02.08 21
9750 독일 철도, 지연 보상금으로 역대 최대액 수준 기록 file 편집부 2024.01.30 35
9749 2049년까지 독일 노인 돌봄 인력 69만명 부족 추산 file 편집부 2024.01.30 25
9748 독일, 2년 연속 기록적 병가율로 경기 침체에도 악영향 file 편집부 2024.01.30 29
9747 독일 건설업계,주택건설 위기로 1만명 이상 인원 감축 file 편집부 2024.01.30 22
9746 독일 경제 회복, 지속적 경기 침체 우려 file 편집부 2024.01.30 21
9745 독일, 작년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율 56%로 높아져 file 편집부 2024.01.18 341
9744 올해 독일 구매력 및 실질 임금 상승 기대 file 편집부 2024.01.18 31
9743 독일 기업들 중 여성 임원 비율, 3년만에 두 배이상 증가 file 편집부 2024.01.18 245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490 Next ›
/ 49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