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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영화배우, 칼에 찔려 사망


5월 한달 동안 칼에 찔려 죽은 10대 청소년이 3명째로 늘었다. 그리고 지난 토요일 오후에 사망한 Rob Knox는 올 11월에 개봉 예정인 해리포터의 새 작품 "해리포터와 혼열왕자" 출연 배우다. 이미 자신의 촬영분은 마친 상태라고 가족들은 전했다.

지난 토요일 18세의 젊은 배우가 펍 앞에서 싸움을 하던 중에 칼에 찔려 Queen Elizabeth 병원으로 급히 후송됐으나 결국 사망하는 충격적인 사고가 있었다.
데일리 메디는 이 사건을 인터넷 판 1면 기사로 대서 특필했다. 그 이유는 사망한 청소년이 해리포터의 배우였기에 그의 죽음이 충격적이었을 수도 있으나 그 보다는 최근 지속적으로 일어나는 청소년 흉기사고에 대한 불안이 일반인들에게도 이미 극한에 달했기 때문에 이 신문은 이번 사건을 중점보도한 것으로 추측된다.

또한 특이할 만한 점은 Rob Knox는 2주전에 칼에 찔려 사망한 10대 청소년 Jimmy Mizen과 같은 럭비클럽에 소속되어 있었다는 점에서 이 둘의 죽음에 연관되는 일이 있는지 의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경찰은 사건 접수 후 긴급히 출동해 흉기를 소지하고 있던 21살의 용의자를 검거했다. 그리고 사건이 있었던 펍은 즉시 영업을 중단하고 경찰은 사건 현장을 보존하며 조사에 착수했다.

Rob은 해리포터의 새 영화에도 참여해 이미 자신의 출연분을 모두 촬영했고, 그 뿐 아니라 경찰 드라마에도 출연한 경험이 있던 총망 받는 젊은 연기자였다. Rob의 사촌인 Vicky May는 해리포터에서의 Rob의 역할과 TV출연과 같은 그의 경력 등을 경찰들에게 설명했고 그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당혹스러워 했다. Vicky의 아버지인 Kevin May는 "Rob은 열정적인 아이였다. 어린 나이였지만 언제나 책임감 있는 행동을 했다. 지금 Rob의 부모들은 극도로 슬픔에 잠겨 있다"라고 말했다.

주변을 목격한 사람들과 이 소식을 전해들은 이웃 주민들은 정말 청소년 흉기 범죄의 끝이 없는 것인지, 정부에서는 특별한 대책이 없는 것인지 우려스러운 목소리를 높였다.

이번 사건의 발단이 된 싸움의 원인은 핸드폰을 분실했던 일 때문에 책임소재를 따지던 중에서 발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Rob 뿐 아니라 현장에 함께 있었던 아이들도 집중치룔르 받고 있는 것으로 신문은 보도했다. 각각 런던 남부 지역의 병원들로 분산되어 치료를 받고 있다. Rob의 살인 용의자 친구는 목에 칼로 찔려 현재 치료 중이고 16살인 Rob의 친구 역시 가슴을 칼에 찔려 현재 치료 중에 있다.

한편, 이번 사고는 Home Office의 청소년 흉기 예방 프로그램 발표 후 바로 다음날 발생한 사건이어서 청소년 흉기 범죄 퇴치에 강력한 의지를 보인 정부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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