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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에 비해 2007년 영국내 14세 이하 어린 소녀들의 낙태율이 21%증가했다고 공식발표된 통계자료를 인용해 BBC를 비롯한 영국주요 일간지들이 보도했다.

자료에 따르면 2006년 이들 연령에서 시술된 낙태수술 건수는 135건이었으나 2007년에는 163건으로 증가했다.

나이에 관계없이 지난해 전체 여성 낙태률은 2.5%가 증가했고 이번 통계자료의 대상지역은 잉글랜드와 웨일즈라고 BBC는 덧붙였다.

청소년 범죄에 이어 또다른 청소년 관련 사회적 이슈에 대해 크게 두가지의 주장들이 나오고 있다.

정부자문위원들은 학교내에서 고차원적인 성교육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집중적인 피임서비스에 많은 노력을 쏟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보건부 관계자들은 낙태의 근본적인 해결보다는 낙태여성들에게 대기시간없이 빠른 시간안에 낙태시술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영국의 낙태율은 1967년 낙태관련 시행령 'Abortion Act'이 제정된 이후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보건국 관계자들의 주요관심과 같이 낙태를 결정한 산모들에게 빠른 시술을 제공하는 것도 정부의료서비스의 중요한 역할이다.

낙태시술결정 및 의료진의 판단 후 약 10주 이내에는 시술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정부의 목표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약 70%의 낙태결정 산모만이 10주 안에 시술을 받고 있는 것으로 들어났다. 하지만 전체 낙태산모들의 90%는 13주 안에는 시술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전체 낙태건수는 198,499건으로 발표됐다. 이중 35%의 낙태시술이 경구투여식 알약으로 이루어졌고, 전체 건수 중 1%에서 낙태시술이 실패해 아이를 출산했지만 장애를 가지고 태어났다고 BBC는 조사결과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번 통계자료 발표를 계기로 지난달 국회에서 통과되지 못했던 '낙태시술 최대대기시간 단축'과 관련된 법안이 다시 논의될 것이라고 BBC는 덧붙였다. 현재 낙태희망산모의 법적허용 최대 시술대기 시간은 24주로 되어 있다.

Teenage Pregnancy Independent Advisory Group의 Gill Frances는 "가정과, 학교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고차원적인 성교육이 시급하고 이들을 위한 효과적인 피임교육 및 서비스들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건부 장관인 Dawn Primarolo는 "보건부의 최대 관심사는 낙태 희망 산모들에게 최대한 신속하게 시술을 받을 있도록 조치해주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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