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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지난 4분기 경제 성장 마이너스로 트리플딥 진입 우려



영국의 2012년 4분기 경제 성장률(GDP)이 예상보다 큰 폭으로 하락해 지난 분기 대비 -0.3%를 기록하면서 트리플딥(삼중침체) 진입이 우려되고 있다.

영국 통계청 발표 등을 인용한 런던KBC에 따르면 2012년 4분기 GDP는 직전 3분기 0.9% 성장에서 급격히 악화된 것으로, 전망치인 -0.1%에 비해서도 하락한 수치이자, 연율로도 전망치인 0.2%를 하회한 것이어서 영국 경제당국도 트리플딥(삼중침체) 진입을 우려하고 있다. 

이와같은 예상보다 급격히 하락한 성장률로 영국 파운드화가 약세를 보이며, 5개월래 최저점을 기록하면서 영국이 2009년 이후 세번째 경기침체에 직면할 위기에 처한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이와같은 경기침체 원인으로 기상악화, 북해 석유·가스 생산 감소로 분석되고 있다. 

영국의 4분기 경제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건설부문은 0.3% 성장세를 기록했으나, 서비스 부문이 제로 성장을 했고 산업부문이 1.8%나 감소했다. 

게다가 연중 최대 세일로 영국인들의 소비가 극대화되는 연말 쇼핑특수 기간인 4분기에 서비스 부문이 침체된 것은 스칸디나비아발 냉기류 하강으로 인한 예외적 추위와 폭설로 분석되고 있다. 

북해산 석유 및 가스 생산은 2012년 11월부터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떠오르는 셰일가스 채굴을 영국 정부가 허용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생산효율이 저하됐다. 

이에 따라 에너지 기업들은 북해산 생산을 줄이고 셰일가스 시설을 증설하기 시작했고, 연말 악천후로  석유 및 가스 생산 가동을 멈춘 시설들도 많아 생산이 대폭 준 것으로 밝혀졌다. 

건설부문의 생산은 제조·서비스 부문과 달리 0.3%의 성장세를 보였는 데, 영국 정부의 경기부양책 중 하나인 주택 첫 구입자 대상 5% 보증금 지원제도에 동참한 부동산 개발사 수가 2012년 10월부터 48개에서 180개로 크게 늘면서 영국의 신규 주택건설 사업이 활발해지고 있다. 

건설업은 지난해 3분기에 올림픽 후유증으로 소폭(-0.1%) 감소한 것을 제외하고 2012년도 1·3·4분기 모두 성장세를 기록해 안정적으로 성장궤도에 올라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영국 제조사연합에서 최근 실시한 설문에 따르면 영국의 제조사들의 수출자신감은 최근 2년 만에 최하위를 찍었고, 소비재 제조사들은 10개 중 2개가 2주 이상 생산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영국 유로저널 김준호 인턴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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