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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21대 총선 승부수로 '친문세력 전면 배치'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4월 실시될 21대 총선을 위해 '친문 브레인들'을 대거 전진 배치하는 등 압승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여의도의 대표적인 책사이자 친노(친노무현)계 좌장인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 복심 양정철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기획비서관, 권혁기 전 청와대 춘추관장 등 친문 세력들과 자주 만나 총선 역할론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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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
문재인 대통령의 복심인 '3철'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왼쪽), 이호철 전 청와대 민정수석(가운데), 양정철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오른쪽),

최근 여권 호재인 제2차 북·미 정상회담 결렬과 북한의 미사일 발사장 복구 정황에 이은 북미관계 악화 가능성 보도가 이어지면서 이른바 ‘평화 효과’는 일시에 수그러들었고, 미세먼지 등 민생과 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자  ‘친문 코드 강화’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게다가, 문재인 대통령 국정 지지도와 민주당 지지율이 제자리 걸음이거나 하락세를 이어가며 진퇴양난에 빠져 들고 있다.
민주당은 리얼미터의 3월 둘째주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최저인 37.2%로 하락했으며, 부산·울산·경남(PK)과 충청권, 경기·인천, 20대와 50대, 30대, 중도층에서 주로 하락했다. 대구·경북(TK)과 호남, 40대와 60대 이상에서는 소폭 상승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96주차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도 1주일 전 2월 4주차 주간집계 대비 3.1%p 내린 46.3%(매우 잘함 23.0%, 잘하는 편 23.3%)를 기록, 2주 연속 하락하며 40%대 중반으로 떨어진 반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2.4%p 오른 46.8%(매우 잘못함 30.3%, 잘못하는 편 16.5%)로 9주 만에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오차범위(±2.0%p) 내인 0.5%p 앞선 것으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0.7%p 증가한 6.9%.
세부 계층별로는 부산·울산·경남(PK)과 충청권, 경기·인천, 서울, 30대와 50대, 40대, 무직과 학생, 노동직, 사무직, 중도층 등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하락했다. 대구·경북(TK)과 호남, 가정주부, 진보층에서는 상승했다.

이와같이 위기 의식이 강해지면서 이해찬 대표가 친문 체제로 21대 총선을 치르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이며 '친문 세력'들을 불러 들여 총선에서 역할론을 요구한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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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
PK(부산·경남)지역인 경남 창원·성산과 통영·고성서 개최될 4월 보궐선거는 PK 민심의 향배를 확인할 수 있고, 정부와 여당의 중간평가 성격이 짙어 이번 선거를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다.
PK는 그간 보수진영의 텃밭으로 여겨졌지만 6월 지방선거서 민주당의 손을 들어줬다. 그러나 최근 들어 PK 지역의 문 대통령 지지도가 약화되는 상황서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구속됐다. 정부와 여당에게 정치적 의미가 강한 선거로 해석된다.

우선, 문재인 정부 1기 청와대에서 인사 검증을 맡았던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기획비서관을 투입해 청와대의 의지에 맞게 인사 명분도 쥐면서 친정 체제를 구축할 수 있는 일거양득을 노린다. 이에 따라 21대 총선에서 민주당은 ‘이해찬(대표)·백원우(인재영입위원장)’ 체제가 당내 총선 공천과 외부 인사 영입 작업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이호철 전 청와대 민정수석과 함께 3철로 불리는 문재인 대통령의 복심 양정철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도 민주연구원장으로 유입해 구원투수 역할을 맡겨 당 외곽 조직을 두텁게 하는 작업이다. 기획과 정책 능력이 뛰어난 양 전 비서관이 조기 등판한다면, 당·청 간 가교 역할을 맡게 되고 임기 3년 차에 들어선 문 대통령의 레임덕을 ‘입구’부터 봉쇄할 수 있다는 의도가 깔렸다. 

문재인 정부의 신주류인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당분간 당 전면에 나서지 않겠다면서도 “ 당이 요청하면 언제든지 당을 위해 헌신할 생각”이라고 말해 조만간 당 산하 특별위원회 위원장 등 주요직을 맡는 ‘플랜 A’와 속도 조절하는 ‘플랜 B’ 중 하나를 택할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의 권유를 수락, 조만간 입당 절차를 밟을 예정인 윤영찬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에 이어 행정안전부·해양수산부·국토교통부 장관을 각각 맡고 있는 김부겸·김영춘·김현미 의원 등 3김도 여의도 복귀가 임박했다. 차기 총선 국면이 본격화하면, 이들도 핵심 요직에 전진 배치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친문계 브레인을 전진 배치할 경우 ‘친문 패권주의’가 주요 타깃이 되면서 내부 분열과 외부 공격이 극대화될 가능성이 높아 2007년 대선과 2012년 총·대선에서 패배한 것과 같이 최악의 상황에 직면할 수밖에 없다. 또한, 특정 계파의 당 장악이 외연 확장을 막게 된다는 위험부담도 커진다. 
이미 당 내에서는 “이 대표가 친문계 중 핵심 인사들만 만난다”는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는 점에서 민주당과 이 대표는 당 내부 분열을 막고 일사분란한 지휘체계로 이제 1 년여 남은 총선에서 압승을 해야 '차기 정권'을 지킬 수 있다는 부담을 안게 되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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