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23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검찰이 9일 박연차(64,구속 기소) 회장의 돈 500만달러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조카사위 연철호씨에게 전달되기에 앞서 노 전 대통령 쪽의 요구가 먼저 있었다는 진술과 정황을 확보하고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검찰은 또 박 회장한테서 정상문(63) 전 총무비서관을 통해 권양숙씨에게 건네진 10억원은 노 전 대통령을 보고 준 것이라는 진술을 받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노 전 대통령이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에게서 받은 100만 달러는 노 전 대통령이 직접 지시해 청와대에서 건네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홍만표 대검 수사기획관은 기자 브리핑에서“노 전 대통령 측은 사과문에서 권 여사가 부탁해 채무변제에 쓸 돈을 빌렸다는 취지로 밝혔지만 차용증도 없고,박 회장은 빌려줬다는 진술을 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검찰은 박 회장의 홍콩법인 APC 계좌 관련자료에 대한 분석이 거의 완료됨에 따라 노 전 대통령의 조카사위 연철호씨가 받은 500만 달러 의혹과 함께 노 전 대통령의 장남 건호(35)씨가 개입된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한편,노 전 대통령은 7일 자신의 재임 중 부인 권양숙 여사가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으로부터  3억원을 받은 사실을 시인,정치적 파문을 일으켰다.
노 전 대통령은 당일 자신의 홈페이지 `사람사는 세상´에 올린 `사과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정상문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이 박 회장으로부터 금품을 건네받은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과 관련, "저의 집(부인)에서 부탁하고 그 돈을 받아 사용한 것"이라며 "미처 갚지 못한 빚이 남아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많은 네티즌들은 부정부패를 공격하며 도덕적 우월성을 강조해온 노무현 전대통령과 참여정부에 대해 실망감과 분노를 표시하며 왜 처음부터 솔직하지 않고 최측근 비서관으로 검찰 수사가 옥죄어오자 그제서야 할 수 없이 사과를 하는 꼴이라며 비난했다.

잔인한 4 월 맞는 민주당 패닉상태

잔인한 4 월을 맞이하고 있는 민주당은‘노무현 게이트’ 후폭풍의 소용돌이 속으로 빠져들면서 패닉 상태에 빠졌다.4·29 재,보궐 선거는‘이제 물 건너 갔다’는 위기감이 확산되는 가운데 친노386 공동책임론과 2선 퇴진론이 불거지는 등 내분 양상마저 보이고 있다.
당의 한 관계자는“아무리 민주당이 노 전 대통령과 선을 긋는다 하더라도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하소연하면서,“최대 위기에 처한 당을 살리기위해 친노,386들이 당 일선에서 물러나는 등 특단의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는 노 전 대통령의 최측근인 안희정 최고위원과 서갑원 원내수석부대표 등을 겨냥한 것으로 읽힌다.
특히 안 최고위원이 비주류측의 요구를 묵살하고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의 공천 배제를 강력하게 주장한 것에 대한 반격으로도 보인다.
이에 대해 386출신 한 재선 의원은 “지금은 지켜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면서도 비주류측의 공세에 대해서는 “힘을 모아도 모자를 판에 자기편에 침을 뱉는 나쁜 정치”라고 비판했다.



노 전대통령 직접 고백에 한나라당 당황

노 전 대통령이 " 박연차 씨 돈을 받았다"고 자백하고 나오자 여권(與圈) 주류 진영은 이를 즐기기보다는 오히려 당황하는 모습이다. 전직 대통령에 대한 '정치보복'으로 비칠 가능성도 있는 데다, 여권 핵심부의 의도와 관계없이 노 전 대통령이 상황을 주도하면서 지지층을 결집하고 동정 여론을 조성하려는 의도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도 "노 전 대통령 스스로 먼저 치고 나오는 상황이 벌어질 줄은 예상도 못했다"고 말하면서 "국민들에게 오해를 살 수 있다."면서 더이상 코멘트를 거부했다.
한나라당의 주류 의원들 역시 "노 전 대통령 재직 때 탄핵 유도에 당하고, 재신임 제의에 솔깃했다가 '차떼기 수사'에 당하지 않았느냐"며 "이거 뭔가 찜찜하다"는 반응이다.
이 대통령 참모 출신의 한 의원은 "처음부터 검찰 수사가 전직 대통령을 직접 겨냥하면 안 된다는 의견이 많았다"며 "네 편 내 편을 떠나 전직 대통령이 검찰에 불려가는 자체가 국가적 재앙인데다, 그 순간이 지나고 나면 민심은 현 정권으로 시선을 돌릴 것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또 다른 주류 의원도 "노 전 대통령이 정치 수에 밝은 만큼 뭔가 작전을 짜놓고 사과문을 발표한 것 아닌가 싶다"고 하기도 했다.
한편,김영삼 전 대통령은 9일 노 전 대통령의 현금 수수 시인에대해 "안타까운 일이고, 세계에 부끄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김 전 대통령은 이날  "요 근래 일어나고 있는 노 전 대통령의 여러 행태로 볼 때 머지않은 장래에 형무소에 가게 될 것이라 믿는 국민이 전부"라면서, 이어 "우리 역사에서 전두환, 노태우 전대통령에 이어 노 전 대통령까지 불행의 역사를 걷는다면,우리는 얼마나 불행한 역사를 보게되는 것이냐"면서 "안타깝고, 세계에 대해 부끄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한인신문 정치부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전 영국 한인대표신문 한인신문, 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683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167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153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695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2921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710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739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406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692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0935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2957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785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441
4816 경제 ‘기업호감도’ 역대 최고치 도달 2009.07.21 1421
4815 경제 한국 남녀 임금격차, OECD 평균 두 배 높아 (펌) 2009.07.21 1223
4814 경제 美 경제 비관론자, '올 연말 최악 경기침체 끝 전망' 2009.07.21 1167
4813 경제 중기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계획 12.1%에 불과 2009.07.21 1278
4812 경제 하반기 해외건설수주 상반기 2배 이상 전망 (펌) 2009.07.21 1361
4811 경제 민주당, 노무현 49재 후 친노 그룹 복당 환영 (펌) 2009.07.16 1248
4810 경제 우리 국민들, 금강산 관광 재개해야 2009.07.16 1424
4809 경제 한-EU FTA 협상, 2년 2개월만에 최종 합의 도출 2009.07.16 1286
4808 경제 6월 무역흑자 72억7천만 달러로 사상최고 2009.07.16 1336
4807 경제 IMF, 내년 세계 경제성장률 2.5%,한국은 플러스 성장 (펌) 2009.07.16 1330
4806 경제 정부 내년 예산 298조5천억원, 올해보다 4.9% 증가 2009.07.16 1373
4805 경제 에릭슨, 한국에 5년간 2조원 투자 2009.07.16 1277
4804 경제 하반기 수출 감소폭 둔화 전망 2009.07.16 1233
4803 경제 세계경제 회복, 회복을 위한 제약 산재 2009.07.16 1160
4802 경제 한국 경제, 하반기 플러스 성장 전망 2009.07.16 1258
4801 경제 민주, 미디어법 대안으로 與 압박 2009.07.16 1397
4800 경제 MB, 햇볕정책 정면 비판 '지난 10년 북 지원, 핵무장 이용 의혹” 2009.07.16 1432
4799 경제 올 1人 GDP 5년전 수준인 1만6000달러대 (펌) 2009.07.15 1363
4798 경제 6월 신차판매, 전년대비 46% 성장 file 2009.07.15 1323
4797 경제 한국 나노기술 ‘세계 4강’, 미국 대비 75% 수준 2009.07.15 1287
Board Pagination ‹ Prev 1 ... 2036 2037 2038 2039 2040 2041 2042 2043 2044 2045 ... 2281 Next ›
/ 228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