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영국 이민과 생활
2020.01.13 02:56

2020년 올해 영국이민 전망

조회 수 147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Extra Form
서요한의 이민칼럼
2020년 올해 영국이민 전망

2020년 새해가 밝았다. 독자들에게도 새해에 행복이 가득하길 기도한다. 오늘은 올해 영국이민 흐름과 주요 비자별 한해를 전망해 본다.

ㅁ 브랙시트와 그 배경
브랙시트란 한마디로 영국이민자들을 과거처럼 받지 않기 위해서 취해진 조치라고 봐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만큼 영국 브랙시트에 대한 국민투표를 할 때 이민자 이슈가 한 중심에 있었기 때문이다. 즉, 유럽 30개 국가에서 영국으로 쏟아져 들어오는 이민자를 막기 위해서 결국 영국이 유럽연합을 탈퇴하는 카드를 꺼내든 것이다.

막을 수 없이 영국으로 밀려 들어온 유럽이민자들이 영국에서 끼치는 영향력은 과히 너무 막대했다. 주로 큰 문제를 일으킨 이민자들은 대개 동구권의 가난한 나라에서 영국으로 들어온 사람들이다. 예를들면 2004년에 폴란드가 유럽연합에 가입하고 영국에 밀려들어온 인원이 지금까지 100만명이 넘는다. 그 뒤에 바로 루마니아, 불가리아인들이 그렇게 몰려 들어왔고, 그뒤를 이어 10여개국 빈국들의 국민들이 영국으로 몰려와 불과 10여년만에 영국인구가 500만명 가까이 늘어났다. 이런 이민자들의 대부분이 저인력 노동자들이다. 심지어 직업도 없이 영국에 들어와 주저 앉아버린 경우도 많았다. 이로 인해 영국은 교육, 의료, 복지 시스템이 많은 타격을 입었고, 원 영국인들의 불만의 볼맨 소리가 나오게 되어, 결국 이들의 유입을 막는 길은 브랙시트라고 생각하여 국민투표에서 유럽연합 탈퇴를 결정했던 것이다.

 

ㅁ 브랙시트 후 이민법
영국이민법은 최근 10년간 많은 정비가 되었다. 즉, 비유럽인들이 영국에 들어오는 것에 대해서는 고급인력들이 주로 이민을 할 수 있도록 제도의 틀을 바꾸었다. 그리고 그 새로운 이민법 제도가 이제 어느정도 정착이 되었다. 따라서 올해 1월 31일자로 브랙시트한 후에도 이 이민법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유럽연합에서 저급인력들이 들어오는 길은 완전히 차단된다. 그 대신 비유럽국가에서 영국으로 오는 이민자의 숫자는 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영국 총리의 입장도 분명하다. 유럽국가 중심이 되었던 영국이민자 구성을 전세계에서 들어오는 고급인력으로 이민자를 받겠다는 것이다. 따라서 브랙시트이후에도 현 이민제도에서 대졸자이상의 고급인력이 영국을 들어올 수 있는 심사는 조금 유연해 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인 입장에서 본다면 이민문호가 좀 더 개방이 된다는 의미다. 한인은 타국에 비해서 대체적으로 대졸이상 고학력자가 많기 때문이다.

 

ㅁ 영국 이민비자별 전망
영국에 이민이 가능한 비자는 다음과 같다. 즉, T1투자비자, T1ET우수인재비자, 이노베이터비자, T2취업비자, 솔렙비자, 배우자비자 등이다.

T1투자비자는 200만파운드(약30억원) 투자로 받은 비자이고, 새해에도 지난해와 큰 차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T1ET우수인재비자는 지난해와 같은 숫자로 새해에도 같은 선상에서 심사될 것으로 보인다. 이노베이터비자는 지난해에 T1사업비자를 없애면서 새로 도입된 비자인데 사업비자 보다는 좀 더 요구조건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T2취업비자는 3가지가 있는데 지난해와 큰 차이 없이 신청자들은 대부분 비자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취업비자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취업이 먼저 되어야 하고 그 회사에서 취업비자에 대한 서류를 해 주어야 하므로 취업만 된다면 비자를 받는데는 크게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취업비자를 주는 조건으로 취업은 쉽지 않아 보인다.

솔렙비자는 지난 30년동안 거의 변화가 없는 비자로 안정적으로 이민을 할 수 있는 비자이고,새해에도 큰 변화없이 예전처럼 잘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배우자비자는 영국현지인(영주권,시민권자)과 결혼한 사람이 신청하는 비자로 두 종류로 신청할 수 있다. 하나는 5년루트 배우자비자인데, 심사가 까다롭긴 하나 소득증명 자료만 잘 준비한다면 크게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또 다른 하나는 10년루트 배우자비자인데 이는 인권비자이기에 영국에서만 신청하고 결혼증명서가 있을 경우 소득증명, 영어증명을 하지 않아도 되고, 방문무비자에서도 신청할 수 있으며 정상적으로 지난해처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ㅁ 유럽인과 결혼 및 영국체류
문제는 EEA시민권자와 결혼한 사람들이다. 지금까지는 EEA패밀리들은 결혼증명서만 있으면 영국에서 비자 없이도 일할 수 있었고, 필요시 EEA패밀리 거주카드도 신청할 수 있었다. 그러나 올해 1월말에 영국이 브랙시트를 하게 되면, 이런 혜택은 없어지고 단지 외국인으로서 비자를 받아서 체류해야 할 것이다. 따라서 EEA시민권자가 지금까지 영국에서 쉽게 체류하고 정착할 수 있는 길은 없어진다.

 

서요한이사
영국이민센터 대표
ukemin@hotmail.com

카톡 ID: johnhsuh (문자 및 음성통화 상담가능) - 이용 권유 
왓츠앱: +44 (0)7944 505952
070 7563 6386 (한국인터넷 전화) 
(상담전화: 영국시간 오전 9:30시 ~ 오후 3시, 한국서 전화시 한국오후 6시 ~ 밤 11시 사이 )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이윤경의 예술칼럼 이윤경 칼럼니스트 소개 file 편집부 2021.05.03 4786
공지 크리스티나의 음악일기 크리스트나 칼럼니스트 소개 file 편집부 2019.01.29 19822
2234 박심원의 사회칼럼 희망의 종소리 file eknews 2017.01.02 1623
2233 영국 이민과 생활 휴학과 방문입국 및 10년 영주권 file eknews02 2018.10.10 1275
2232 영국 이민과 생활 휴학, 학업 마친 후 남은 비자기간 여행,재입국 유로저널 2011.02.14 5846
2231 최지혜 예술칼럼 회화의 존재조건이 무엇인가 file 편집부 2019.09.23 1457
2230 최지혜 예술칼럼 회화는 파괴의 결합이다 - 피카소 (5) file eknews 2017.07.10 5094
2229 최지혜 예술칼럼 회화는 경험에서 창조되는 것이다 file 편집부 2019.02.06 1417
2228 최무룡의 영국 회계 칼럼 회사 또는 자영업 eknews 2015.02.17 1747
2227 최무룡의 영국 회계 칼럼 회계사는 회계사가 아니다 eknews 2015.02.03 3583
2226 최지혜 예술칼럼 환경에 처한 인간을 표현한 것이다 file 편집부 2019.01.14 1859
2225 최지혜 예술칼럼 화제가 되고 있는 예술가 file 편집부 2019.09.02 2617
2224 최지혜 예술칼럼 화가들은 경험이라는 어려운 시련들을 통해 훈련된 존재들이다 file eknews02 2018.09.30 1482
2223 그리니의 명상이야기 혼자서 스트레스 풀기 eknews 2016.03.07 1910
2222 최지혜 예술칼럼 호크니의 정수를 보여줄 수 있는 전시 file 편집부 2019.08.19 1839
2221 아멘선교교회 칼럼 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eknews02 2018.06.11 1125
2220 CBHI Canada 건강 칼럼 혈압약과 골다공증 편집부 2024.03.10 37
2219 최지혜 예술칼럼 현존 아티스트 중 가장 비싼 작품 file 편집부 2019.07.07 1980
2218 최지혜 예술칼럼 현재의 미술의 주도권은? file 편집부 2019.03.11 1590
2217 영국 이민과 생활 현재 YMS비자로 영국에서 좀 더 많이 체류하면서..... file 편집부 2017.12.05 2095
2216 박심원의 사회칼럼 현실은 미완성된 과거를 완성해 가는 것 file 편집부 2018.02.13 1225
2215 최지혜 예술칼럼 현대 미국 추상미술사의 선구자 file 편집부 2019.12.08 1885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112 Next ›
/ 11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