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503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Extra Form
벨기에, 무정부 상태에도 경제는 유럽 최고 수준

 

 현재 무정부 상태인 벨기에의 2011년  경제성장률이 지난 해말 예상보다 크게 상향 조정되어  2.6%에 달하는 등  EU 회원국 가운데 가장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벨기에 중앙은행은 올 벨기에 경제성장률이 2010년 12월 말의  2011년 경제성장률 1.8%보다 크게 상향 조정해 2.6%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고 Trends, Tijd지 등 현지 언론을 인용해 브뤼셀 KBC가 전했다.


이는 올 다른 유로존 국가의 경제성장률이 1.5%에서 2.3% 사이로 평균 경제성장률은 1.9% 정도인 것에 비해 가장 높은 예상치이다.


814-유럽 1 ekn 사진 (상의할 것).JPG

 






이와같은 벨기에의 금년 높은 경제 성장률 전망은  국제적인 금융위기 동안 위축됐던 신흥 개도국들의 경제활동과 대외교역이 금융위기 이전의 수준으로 회복되고 있는 것이 주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유로존 경제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 독일의 활발한 경제 활동이 벨기에 기업의 투자와 수출을 촉진하는 역할을 하며, 지난해 6월 이후 연방정부가 구성되지 못하고 단지 현상유지의 일상 행정만 수행하는 관리(care-taker) 정부의 고용유지 정책이 주효한 것으로 풀이된다.


즉 금융위기 동안 기업들이 대대적으로 종업원을 감원하는 것을 막기 위해 벨기에 정부는 임시 실업제도를 도입해 경기침체로 인한 후속 악영향들을 잘 이겨낼 수 있었다. 임시 실업제도의 원칙은 생산 활동의 축소,중단과 재정적 어려움에 직면한 기업들이 고용을 고수하는 대신 기업의 고용부담을 줄여주는 동시에 국가가 일시적으로 휴직 상태에 있는 고용자들에게 특수 실업수당을 부여하는 것이다.


이후 기업들은 경기회복세에 따라 대기상태에 있는 종업원들을 즉시 정상적으로 고용할 수 있게 돼 신규직원 채용에 드는 비용을 절약할 수 있었을 뿐 아니라 기존 근로자들이 보유한 경험과 노하우를 즉시 사용할 수 있음으로써 생산력 상실 없이 금융위기 이전의 생산 수준을 회복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또한,  벨기에 기업들의 재정상태가 비교적 건전해 금융위기의 영향을 덜 받았으며 민간소비의 회복이 여타 회원국에서보다 빨랐던 것도 경제성장의 요인이 되는 한편, 고용창출을 장려하는 정부 정책으로 작년보다 0.9%가 증가한 4만200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된 것도 경제성장 요인으로 작용했다.


 

 

정부의 재정적자 감축을 위한 건실한 긴축정책 수행

 

 벨기에 정부의 GDP 대비 재정적 자 비율은 2009년 금융위기로 인한 은행파산을 막기 위한 정부 지원으로 -5.9%까지 확대됐으나, 2010년에는 -4.1%로 줄어들었고, 2011년에 -3.5%까지 감축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2012년에 -4.1%로 다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나, 이는 현재 관리정부가 계속될 경우를 가정한 것으로 신정부가 출범하면 정부 적자를 줄이기 위해 좀 더 강경한 긴축조치를 내릴 것으로 보인다.


  벨기에 중앙은행은  2012년 벨기에 GDP 경제성장률에서도 2.2% 수준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유로존 국가(0.6~2.8%로 전망) 중에서도 높은 수준에 속한다.


이와같은 낙관적인 2012년 경제전망의 가장 큰 요인은 고용안정으로, 2012년에는 3만7300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돼 실업률도 2008년도 수준으로 돌아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벨기에는 3개 지방정부로 구성된 연방국로서 지방정부와 연방정부의 권한이 분리돼 있고 사실상 실질 경제와 사회분야의 많은 정책이 지방정부에 의해 이뤄지기 때문에 선거 후 1년이 넘도록 신정부가 구성되지 못한 상황에서도 경제적, 사회적으로 큰 타격을 받지 않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신 연방정부 내각의 구성이 앞으로 더 지체할 경우 정부 부채와 직접 연계된 사회보장제도, 특히 연금제도와 그 외 세제분야에서 정책수립이 어려워질 것이기 때문에 신정부 수립이 시급히 촉구되고 있다.


                            벨기에 유로저널 신인숙 기자

                           eurojournal27@eknews.net

유로저널광고

  1. 베네룩스 뉴스는 2015년 11월부터 유럽 뉴스난에 게재합니다.

  2. 벨기에, 장례비용 비싸

  3. 벨기에, 내무부 장관 알카에다 종교지도자와의 사진으로 곤 욕

  4. 네덜란드, 의료 서비스 유럽에서 최고

  5. 벨기에, 연말 음주 단속 기간 길어져

  6. 네덜란드, 현 토마토 수출 세계 1위

  7. 벨기에, 집값 지속적으로 상승

  8. 약 5백만 네덜란드인들이 만성 질환에 시달려

  9. 벨기에 전 국왕의 숨겨 졌던 여인, 대중들 앞으로

  10. 네덜란드, 약 절반 정도 가정들의 장바구니 가벼워져

  11. 벨기에, 안락사를 선택하는 사람들 크게 늘어

  12. 네덜란드, 집 구입하는 것이 빌리는 것보다 더 싸

  13. 네델란드, 긴장정책 추가추진에 경제성장 하향 불가피

  14. 네덜란드,유럽 국가들중에서 한국의 주요 파트너 등장

  15. OECD,벨기에 올 경제 회복 완만하고 내년엔 급성장 전망

  16. 탄탄했던 벨기에 경제, 지속적인 둔화세

  17. 벨기에,잉여전력 에너지 저장소로 인공섬 건설

  18. No Image 14Dec
    by eknews
    2011/12/14 by eknews
    Views 2668 

    벨기에, 발칸반도 난민 신천, 자동거부 예정

  19. 브뤼셀에서 EU 긴축재정안 반대 시위 발생

  20. 낙농강국 네덜란드, 식용 곤충 개발에 박차

  21. 네덜란드 2012년 예산안, 재정건정성 확보에 주력

Board Pagination ‹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18 Next ›
/ 18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