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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1 07:34
美 주도 세계금융체제 벗어나 독자 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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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주도 세계금융체제 벗어나 독자 노선 과거 잦은 외환위기에 채무국 신세를 전전했던 남미 국가들이 9일 미국 주도하의 IMF에서 금융 독립을 선언했다. 브라질·베네수엘라·아르헨티나·볼리비아·에콰도르·파라과이 등 6개국 정상들은 9일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 모여 지역개발을 위한 ‘남미은행’(Banco del Sur) 협정서에 서명했다. 남미은행 설립은 그동안 ‘군림하는 채권자’였던 미국과 국제 금융기구로부터 독립하겠다는 ‘금융 선언’에 해당한다. 이 지역에는 과거 미국이 주도하는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 등이 금융 구제를 내세워 고통스런 긴축 정책을 강요했다고 보는 이들이 많다. 최근 경제 성장에 따른 남미의 자신감을 보여주는 측면도 있다. 브라질과 아르헨티나는 지속적인 수출 신장에 힘입어 IMF 채무에서 독립했고, 우루과이 등 다른 나라들도 같은 길을 가고 있다. 남미은행의 초기 자본금은 70억 달러 규모. 남미 최대 경제대국인 브라질과 오일머니를 자랑하는 베네수엘라가 주요 출자국이 된다. 한인신문 국제부,사진: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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