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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06 02:34
美 서브프라임발 신용위기, 아시아 유럽도 강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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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투자은행 HSBC는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대출)발 신용위기가 미국에 이어 아시아 경제에도 타격을 주기 시작했다고 경고했다.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를 가장 먼저 경고한 '족집게 예언'을 한 것으로 유명한 스티븐 그린 HSBC 회장은 5일 "인도와 베트남 등 아시아 신흥시장에서 인플레이션이 급증세를 보이고 있고 주가도 하락해 자산운용 상품 수요가 줄어들고 있다"며 "이는 아시아 지역도 미국의 심각한 경기둔화로부터 자유롭지 못함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린 회장의 아시아지역 신용위기 가능성 언급은 고속성장을 거듭해온 아시아지역을 금융 서비스시장의 '성장판'으로 여겨온 대다수 금융투자자를 우려하게 만드는 대목이다. 파이낸셜타임스(FT)의 보도에 따르면 그는 "아시아 경제가 파국을 맞는 상황까지 빚어지지는 않을 것"이라며 "다만 올해 아시아 경제가 지난해에 비해 다소 둔화 조짐을 보일 것은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이는 과거 아시아의 경제성장률이 매우 강해 장기적인 전망은 여전히 낙관적이라는 점을 시사한 것이다. 한편,전세계 최대 보험 중개업체인 아온 코프의 그레그 케이스 최고경영자(CEO)는 미국에 이어 유럽의 경제침체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긴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케이스는 "우리는 전세계 120개국에서 영업을 하고 있다. 최근 우리의 가장 큰 우려는 미국에서 본 것같은 침체 조짐이 유럽에서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전반적인 경기침체 요인이 증가하고 있다. 이는 신용조건과 금융기업들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유로저널 국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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