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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8 21:56
남미, 북미 신종 플루 비상, 대통령들도 감염
조회 수 121 추천 수 0 댓글 0
미국인 전체의 절반가량이 신종플루 감염 가능성이 나오는 가운데,남미 정상들은 물론 수행 장관들까지 감염되는 등 남미,북미 대륙은 신종플루에 대한 공포에 빠졌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일 가을철 환절기와 겨울철에 신종플루가 대유행할 가능성에 대비해 국민들에게 예방접종을 강력하게 권고하는 등 철저한 대비를 주문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연방정부는 올가을에 예상되는 신종플루 감염 확산에 대비해 모든 가능한 조치들을 취하고 있다면서 "국민들이 다급해하거나 놀라는 것을 원치 않는다. 그러나 누구나 이에 대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악관보고서는 미국 인구의 절반이 신종플루에 감염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현재까지 신종플루에 감염돼 사망한 사람은 세계적으로 2천185명에 달한다. 한편,남미 정상들에게 신종인플루엔자(신종플루) 비상이 걸렸다. 오스카르 아리아스 코스타리카 대통령, 알바로 우리베 콜롬비아 대통령이 신종플루에 걸린데 이어 28일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남미국가연합 특별 정상회담에 우리베 대통령을 수행한 가브리엘 실바 콜롬비아 국방장관이 신종플루 증세를 보이고 있다고 콜롬비아 정부가 1일 밝혔다. 남미 국가 정상들은 밀폐된 공간에서 7시간 가까이 회동했다. 이에 따라 우리베 대통령 외에 다른 남미 정상들도 신종플루에 노출됐을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한편 중국을 방문 중인 하이메 베르무데스 콜롬비아 외무장관은 본국의 우리베 대통령의 신종플루 감염에 따라 수일째 중국 고위급과 외교 접촉을 자제하는 등 발이 묶여 있다. 한편,한국에서는 신종플루 감염자가 4300명에 육박하는 등 신종인플루엔자 감염 확산에 따라 개학을 연기하거나 휴교에 들어간 학교가 일주일 사이 34개교로 조사됨에 따라 이미 이는 일주일 전인 지난달 25일 발표된 46개교까지 포함하여 80 여개 학교가 개학 차질을 빚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교과부는 이날까지 치료 중이거나 완치된 신종플루 학생 환자 누계는 모두 620개교, 1300여명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집계에는 현재 휴교 및 개학연기 학교의 현황만 포함돼 지난 일주일간 휴교 및 개학연기 학교의 구체적인 수치나 누적 집계는 알 수 없다. 또한,신종 플루의 확산으로 지방자체제들이 몇 달전부터 막대한 예산을 쏟아부으면서 준비해온 수 십여개의 행사들이 취소되고 있다. 1일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지금까지 누적 신종플루 감염자가 총 4293명이라고 밝혔다. 감염자 가운데 3명이 숨졌고, 4명이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본부에 따르면 지난주 의료기관을 찾은 외래 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 환자의 비율이 2.76명을 기록해 독감 주의보 발령 기준인 2.6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유로저널 국제부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전 영국 한인대표신문 한인신문,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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