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330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성주그룹의 김성주 회장, 런던 최고의 백화점으로 손꼽히는 해롯(Harrods) 백화점에도 입점한 글로벌 브랜드 MCM을 경영하는 국제적인 사업가, 그러나 여느 사업가에게서는 찾아보기 힘든 바르고 투명한 마인드로 사회와 국가, 그리고 세계의 유익을 위해 헌신하는 사회환원기업을 현실화시킨 장본인. 기부와 사회환원을 유난히 찾아보기 힘든, 누구나, 언제나 그래왔기에 조금씩은 타협하고, 조금씩은 부패하는 것이 자연스레 받아들여지는 국내 기업계에서, 무모하리만치 언제나 정도(正道)를 고집해온, 그럼에도 사업적 성공은 물론 사업 외적인 면에서도 존경 받는 자리에 올라선 김성주 회장을 보며 사람들은 아름답고 힘찬 꿈을 꾼다.

김성주 회장의 학력을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그녀는 연세대학교에서 신학과 사회학을 전공했고, 하버드대에서는 기독교윤리와 경제학을 전공한 바, 언제나 참된 기독교 정신을 이론에서 그치지 않고, 현실 속에서 실천하는 방향을 모색해 왔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김성주 회장의 개인적 철학은 ‘Nobless Oblige: Succeed to Serve’, 즉 ‘나만의 유익을 위한 성공’이 아닌, ‘타인을 섬기고 돕기 위한 성공’이다. 이러한 김성주 회장의 철학은 그저 표면상 기독교의 무늬를 띈 것이 아닌, 몸소 실천으로 그것을 이루어가고 있는 바, 성주그룹은 매년 다양한 자선사업 및 기부활동을 통해 수 많은 이들에게 꿈과 생명을 선물하고 있다.

그리고, 지난 13일 영국 웨일즈의 Bridgend에 위치한 웨일즈 신학교(Wales Evangelical School of Theology)에서 김성주 회장의 강연이 열렸다. 기업가가 신학교에서 강연을 갖는 일은 흔치 않은 일이지만, 이날 김성주 회장은 기업가로서 단순히 자신의 경영학이나 성공담을 전하기 위함이 아닌, 오늘날의 현실을 살아가는 한 기독교인으로서, 그리고 특별히 대한민국에 처음 성경을 전해준 웨일즈와 대한민국의 관계, 이를 위한 한국인들의 역할에 중점을 두고 강연을 가졌다. 한국의 여성 기업가가 전하는 이야기를 듣기 위해 웨일즈 신학교의 학장을 비롯한 교수진, 본 학교에 재학 중인 한국 학생들 및 현지 교민들이 강연장을 가득 메우고 1시간 반 동안 김성주 회장의 삶을 통한 실천하는 참 기독교, 그리고 웨일즈와 한국의 귀한 인연에 대한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강연 초반, 김성주 회장은 자신을 처음 접하는 외국인 손님들을 위해 자신이 걸어온 길에 대해 잠시 소개하면서, 자신의 삶을 이끌어 온 기독교 신앙과 그에 대한 실천을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무엇보다 관심을 끈 것은 한국과 웨일즈와의 인연, 그리고 앞으로의 비전에 대한 이야기였다. 런던, 독일을 비롯 전 세계를 오가며 바쁜 일정을 보내던 김성주 회장은 우연히 작년 웨일즈의 클라네클리에서 개최된 ‘열방 부흥 축제’에 참석하게 되었다고 한다. 웨일즈는 1904년 기독교 대부흥을 겪으면서 전세계적에 그 영향을 끼쳤으며, 특히 한국 개신교사의 첫 순교자이자 100년 전 처음으로 우리나라에 성경을 전파하러 왔던 로버트 토마스 선교사를 파송함으로써 한국과 귀한 인연을 맺은 곳이라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현재 웨일즈는 기독교가 쇠퇴하고 전체적인 침체를 겪고 있는 바, 이제 한국이 예전에 진 빚을 갚을 때가 되었다고 전했다. 그러던 중 한국과 웨일즈를 잇는 무지개의 비전을 보게 되면서, 앞으로 이 둘의 아름다운 관계를 통한 많은 일들이 일어날 것이라는 기대와 희망을 갖게 되었다고 밝혔다.

강연을 마치고 한인신문이 김성주 회장을 만나보았다.

한인신문: 오늘 좋은 강연 잘 들었습니다. 강연 때 말씀하셨듯이, 이제 한국과 웨일즈의 관계에 대한 비전을 말씀하셨는데, 한국와 웨일즈의 관계에 대해 어떤 의견을 갖고 계시는지요?

김성주: 100년 전 이곳 웨일즈에서 파송된 선교사를 통해 우리 나라에 성경이 전해졌고, 그러한 기독교의 전파로 오늘날 우리 나라는 기독교는 물론 경제를 비롯, 사회 각 분야에서 눈부신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고 봅니다. 그런데, 100년이라는 세월이 흐른 지금, 우리에게 기독교 신앙을 전달해 준 이 곳 웨일즈는 오히려 기독교가 쇠퇴했음은 물론, 경제, 사회적인 면에서도 상당히 침체기를 겪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난 역사를 통해 우리가 주로 이들로부터 받는 입장이었다면, 이제는 오히려 우리가 이룬 것들을 통해 이들에게 줄 수 있는 입장에 서서 이들에게 진 빚을 갚을 수 있는 시기가 왔다고 봅니다.

한인신문: 한국이 기독교적인 측면에서 웨일즈와 어떠한 교류를 할 수 있을 거라고 보시는지요?

김성주: 일단 기독교적인 측면에서 웨일즈는 역사적으로 대부흥 운동이 일어났던 곳인 만큼, 한국 기독교가 웨일즈를 통해 깊이 있는 신학과 선교의 역사를 익히고, 반면 현재 침체기를 겪고 있는 만큼, 성장한 한국 기독교가 이 곳 웨일즈를 깨우고 다시 힘을 불어넣는 귀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거라 봅니다. 그리고, 나아가 그것이 영국에, 또 유럽 전역에 영향력을 끼쳐서 유럽을 다시 부흥시키는 근원지가 되도록 한다면 더 없이 바람직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한국의 목회자 및 선교사들이 이 곳 웨일즈를 섬기는 일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참여해야 할 것이며, 이 곳에서 훌륭한 기독교 교육을 시행할 수 있도록 한다면 좋을 것입니다.

한인신문: 그렇다면 기독교 외적인 측면에서는 어떤 영역에서 교류가 가능할 거라고 보시는지요?

김성주: 우선, 경제적인 측면에서 웨일즈가 상당히 침체되어 있는 바, 한국이 이에 대해 참여할 수 있는 여러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있겠지만, 가령 웨일즈를 비롯, 영국은 우수한 전통과 오랜 세월 축적된 유무형의 우수한 컨텐츠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이러한 컨텐츠를 상업화하고 전문화할 수 있는 기술력이나 인프라가 다소 부족합니다. 반대로 우리 나라는 눈부신 성장을 통해 기술과 인프라는 세계적인 수준임에도 활용할 컨텐츠가, 특히 국제적인 컨텐츠가 많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들의 우수한 컨텐츠를 한국의 기술력과 인프라로 활용한다면 훌륭한 사업들이 가능할 것입니다. 또한, 교육적인 면에서 아직은 한국인들이 웨일즈와 많은 교류를 갖지 않았기에 새로운 교육 시장으로서 웨일즈를 활용하는 등 다양한 구상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한인신문: 아직은 웨일즈에 대해, 또 웨일즈와 한국의 관계에 대해, 그리고 그 관계의 미래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따라서, 한국과 웨일즈의 관계를 위해 수고하는 일들을 누가 감당하게 될 것으로 보시는지요?  

김성주: 아마도 지금은 그 분들이 각 분야에 퍼즐처럼 흩어져 있지만 하나님의 때가 되면 함께 모일 거라고 믿습니다. 한국과 웨일즈를 잇는 무지개를 함께 품고 있는 기독교, 경제,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그 일들을 감당할 것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현재 영국 땅에서 함께 걷고 있는 여러분들 가운데 한국과 웨일즈의 귀한 인연에 마음이 움직이시는 분들도 적극적으로 함께 동참하고, 응원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한인신문: 오늘 귀한 강연과 함께 좋은 말씀 전해 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 드립니다. 앞으로 한국과 웨일즈의 귀한 관계를 가꾸어 나가는 가운데 김성주 회장님의 활약을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성주: 특별히 런던에서 찾아와서 귀한 자리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립니다.

한인신문 전성민 기자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럽전체 강인덕 전)통일부장관을 만나 향후 남북관계가 나아갈 방향을 듣는다. file 편집부 2022.06.20 2553
공지 유럽전체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이 전하는 동반성장을 듣는다 file 편집부 2022.05.08 2871
공지 유럽전체 '홍산문화의 인류학적 조명'의 저자 이찬구 박사를 만나 듣는다. file eknews02 2018.09.25 19792
공지 유럽전체 유럽총련 회장 선거에 출마한 유재헌 후보를 만나 향후 유럽 한인들의 나아갈 방향을 듣는다 !!! file 편집부 2018.02.28 17538
공지 유럽전체 더불어 민주당 박영선 의원(4선), '서울,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 file 편집부 2018.01.17 25124
공지 유럽전체 최문순 강원도지사로부터 평창동계올림픽을 듣는다 file 편집부 2017.10.24 27367
공지 유럽전체 국제독립연합회를 설립한 박조준 목사을 통해 그 방향을 직접 듣는다 file eknews03 2017.10.17 26521
공지 유럽전체 조규형 국민의 당 안철수 후보 특보 재외동포 정책 관련 인터뷰 file eknews 2017.04.25 25410
공지 유럽전체 꽃보다 아름다운 도시이자 통일 한국을 준비하고 있는 고양시의 최성 시장을 통해...듣는다. file eknews 2016.11.28 29244
공지 유럽전체 여권의 차기 대권 강력 후보로 등극하고 있는 남경필 경기지사로부터 국정 현안을 듣는다 !!! file eknews 2016.10.26 27681
공지 유럽전체 “그리스도를 위한 나그네”인 성 콜롬반 외방 선교회 한국 진출 80주년, 휴 맥마혼 신부를 만나다 file eknews20 2013.10.31 32962
공지 유럽전체 김문수 경기 도지사를 만나서 대한민국에서 예측 가능한 정치를 듣는다. file eknews 2013.10.21 35749
공지 유럽전체 민주당 김영환 의원이 진단하는 2013년 한국 정치를 듣는다 file eknews 2013.09.10 36529
공지 유럽전체 한국과 오스트리아 양국간 기업 지원 과 문화교류 등에 앞장서는 조현 주오스트리아 대사를 만나 file eknews 2013.04.25 43068
공지 유럽전체 아일랜드DIT공립대학 국제학생처장을 만나다 file eknews 2013.02.19 36568
공지 유럽전체 장애자 올림픽(패럴림픽)에 사상 첫 출전한 북측 선수단 김문철 대표 단장 단독 인터뷰 file eknews 2012.09.09 38048
공지 유럽전체 주벨기에와 유럽연합의 김창범 대사를 만나다 file eknews 2012.09.06 37671
공지 유럽전체 충남 도민들 위해 각종 정책 쏟아내면서 노심초사하고 있는 안 희정 지사를 만나서.... file eknews 2012.04.26 36178
공지 유럽전체 세계 초대형 여의도 순복음 교회 황무지에서 일궈낸 조용기 목사를 만나다 file eknews 2012.03.21 37958
공지 스위스 스위스에서 조명 받고 있는 디자이너 이영은씨를 만나 file eknews 2011.10.17 83319
공지 유럽전체 김정길 전 행자부장관, 국정현안 전반과 내년 대선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솔직히 밝혀 eknews 2011.08.25 39841
공지 유럽전체 우근민 제주도지사가 재유럽 한인들에게 제주도가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에 협조를 호소한다 file eknews 2011.05.17 41627
공지 유럽전체 현각스님 인터뷰 file 유로저널 2010.11.03 41437
공지 유럽전체 21세기를 여는 비전의 지도자, 이화여대 이배용 총장 file 유로저널 2009.08.03 43581
공지 유럽전체 '박카스 신화창조', 동아제약 강신호 회장의 기업 경영철학을 유럽 한인 차세대에 전한다 file eknews 2009.07.29 44120
공지 베네룩스 벨기에, 브뤼셀-수도 정부의 베느와 쎄렉스(Benoit Cerexhe) 경제부장관과의 인터뷰 file 유로저널 2009.03.25 16703
공지 영국 김치를 좋아하는 국회의원 에드워드 데이비(Edward Davey)와 함께 file 한인신문 2008.08.20 37958
공지 영국 한국 여성 골퍼들을 좋아한다는 로라 니콜슨 경찰서장과 함께 file 유로저널 2008.08.05 37604
공지 영국 한국 음식을 사랑하는 킹스톤 시장 데이빗 베리와 함께 한인신문 2008.07.30 39020
공지 독일 미국 백악관에서 국가장애위원회 정책차관보를 맡고 있는 한국최초의 맹인박사 강영우 차관보 file 유로저널 2008.02.28 16428
공지 영국 한국과 웨일즈 잇는 무지개를 보았다, 글로벌 브랜드 MCM(성주그룹) 김성주 회장의 경영 철학을 전한다 file 한인신문 2008.02.18 14263
공지 베네룩스 벨기에 제1당(MR) 창립 정치계 거목, 다니엘 뒤캄 (Daniel Ducarme)으로부터 유럽 정치를 배운다 file 유로저널 2007.05.31 15155
70 독일 재독한국문인회 고문 전성준 작가 file 유로저널 2008.04.24 2847
69 유럽전체 사랑을 노래한 30년, 듀엣 해바라기의 이주호와 함께 – 마지막 회 file 유로저널 2008.04.21 2785
68 유럽전체 사랑을 노래한 30년, 듀엣 해바라기의 이주호와 함께 (2) file 유로저널 2008.04.14 3321
67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학교설립하는 바이올린 장인 치칠리아띠 file 유로저널 2008.04.10 4397
66 프랑스 '재불 청년작가협회' 한호 회장 file 유로저널 2008.04.10 4309
65 유럽전체 사랑을 노래한 30년, 듀엣 해바라기의 이주호와 함께 (1) file 유로저널 2008.04.07 3273
64 독일 제30대 재독한인총연합회 회장 후보 이근태-발전, 화합, 활성화로 file 유로저널 2008.04.03 2817
63 영국 세계 무대를 향해 도약하는 한국 가수 Lee Lee와 함께 file 유로저널 2008.03.27 2487
62 영국 문화예술을 통해 새롭게 태어날 뉴몰든을 꿈꾼다 - Theater 4 All의 신보나 대표와 함께 file 한인신문 2008.03.25 2460
61 유럽전체 건강한 세상을 추구하는 기업, 세라젬 유럽법인 이무수 법인장 file 유로저널 2008.03.19 5187
60 영국 뉴몰든 작은 음악회에서 만난 기타리스트 Dimitris Dekavallas file 한인신문 2008.03.10 4242
59 영국 한일합작 영화 ‘첫 눈’의 런던 시사회에서 만난 한상희 감독 file 한인신문 2008.03.03 2869
58 독일 백악관으로 간 한국최초의 맹인박사 강영우 차관보 file 유로저널 2008.02.28 4462
57 영국 영국인들 앞에서 설교하는 젊은 한국인 신학도 - 최성호 군과 함께 file 한인신문 2008.02.26 3129
» 영국 한국과 웨일즈를 잇는 무지개를 보았다 – 김성주 회장 file 한인신문 2008.02.18 3302
55 독일 프랑크푸르트 오페라하우스의 김영식 테너 file 유로저널 2008.01.31 7658
54 독일 동대문청소년오케스트라단 독일 도르트문트 해외공연 인터뷰! file 유로저널 2008.01.25 2888
53 유럽전체 재영과협 김 진일 회장을 만나 “과학자들의 소리를 듣는다.” 유로저널 2008.01.15 3861
52 독일 유럽시장개척의 선봉장 KOTRA 이선인 구주지역본부장 file 유로저널 2007.12.20 3949
51 독일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하는 금호아시아나 이한섭 유럽전략경영본부장 file 유로저널 2007.11.14 4611
Board Pagination ‹ Prev 1 ...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Next ›
/ 4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