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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2011.11.16 01:54
음식 솜씨가 좋다는 베를린 민박 팬션 이명숙 사장을 찾아가다
조회 수 10926 추천 수 0 댓글 0
오래전부터 아침밥이 맛있다고 소문난 베를린 민박 팬션 에 지난 토요일 오전에 잠간 들려봤다. 음식 솜씨가 좋다고 알려져 있는 이명숙 사장이 환한 웃음으로 반겨줬다. 손님들이 응접실 겸 조식 제공을 받는 식당엔 숙박을 하고 퇴실한 손님으로부터 선사 받았다는 예쁜 꽃다발이 붉은색이라서 그런지 제법 쌀쌀한 바깥 기온을 커버하면서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해 주고 있었다. 깔끔하고 잘 정돈되어있는 민박 팬션 식당은 고풍스러운 옛 건물의 흔적 그대로가 잘 수리되어 있었고 옛날식 난방을 위해 사용되었던 골동품 난로 가 아직도 보관되어 있었다. 손님들 객실을 연결하는 복도와 부엌 그리고 깨끗하고 넓은 공간의 객실들도 건물자체가 그래서인지 고풍스러웠다.
즐기신다는 팔방미인 사장님을 만나 뵙게 돼서 반갑습니다. 그런데 독일에는 언제 오셨고 이곳에서 거주 하면서 민박 팬션을 경영하시게 된 동기가 궁굼 합니다. 5년 임기가 끝나고 남편(김영구 사장)은 삼성 회사를 따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근무했고 저는 중학교 다니는 아들 교육문제로 베를린에 남게 되면서 조그만 범위 안에서 민박을 하기 시작 했습니다. 그러면서 2009년 2월부터 더 큰 장소 Kantstrasse로 옮겨와서 이름을 ‘베를린 민박 팬션’ 이라고 바꾸었는데 그전에 경영하던 민박 팬션 이름은 ‘민들레’ 라고 했었습니다. 제가 혼자서 팬션 을 경영해 나가기 힘들었었는데 남편(김영구 사장)이 올해 9월에 다시 베를린으로 오게 돼서 다행입니다.
식당 그리고 객실’ 그리고 2층에는 조용한 객실들로만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격의 객실, 그리고 학생들이 즐겨 쓰는 도미토리가 있습니다.
부탁드립니다. 되며 75명까지 수용 할 수 있습니다. 방들이 크고 공간이 넓어서 침대도 추가로 더 들여 놓을 수 있고 해서 단체손님들에겐 아주 적합하지요. 더 더욱이 아파트 식 호텔 팬션 은 베란다와 주방까지 포함되어 있어서 가족이 사용하기에도 아주 알맞습니다. 자주 이런 아파트 식 호텔 팬션 을 2-3달씩 사용하는 손님들도 있지요. 앞으로 좀 더 잘 연구해서 가능한 한 빠른 시일 내에 호텔 팬션 구조를 다르게 수리 할 예정입니다.
기원 드립니다. 으로서 의 긍지를 가지고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여장부 이명숙 사장의 모습은 아름답기만 하다. 그녀는 앞으로 베를린 교민사회에 한국 업체들의 정보교환이 활발하게 이루어져서 활력 있는 교민사회가 되길 소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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