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유럽연합과 대한민국이 자유무역 (FTA-Free Trade Agreement)을 협의하고 있는 시점에서 유로저널이 벨기에 연방정부의 3개 지방정부 중 중요한 부위를 차지하고 있는 브뤼셀-수도 정부 (Brussels-Capital Government) 의 베느와 쎄렉스(Benoit Cerexhe) 경제부장관과 인터뷰를 통해 한국에 대한 몇 가지 질문을 해 보았다.

유로저널 : 현재 한국과 유럽연합이 FTA 를 위해 중요한 고비를 넘기고 있는데 장관님은 양측이 곧 합의에 성공하리라 생각 하십니까?  

쎄렉스 장관 : 물론이죠. 몇 가지 중요한 사항이 남아있지만 양쪽이 모두 필요한 내용입니다. 우리로서도 한국과 긴밀한 관계가 필요하며 중국과 인도 만 중요한 교역 상대자는 아닙니다.

유로저널 : 한국제품이 유럽시장을 점령한다는 두려움은 없으십니까?
쎄렉스 장관 : 없습니다. 한국은 우리에게 접근방법이 틀리며 경쟁자가 아닌 협력자이기에 서로 win-win할 수 있는 상대 입니다.

유로저널 : 현재 장관직을 맏고 계시는 브뤼셀 수도 정부의 보이지 않는 자산이라면 무엇입니까?
쎄렉스 장관 : 브뤼셀은 유럽연합의 수도이며 유럽연합의 총본부가 있으며, 유럽의회가 브뤼셀과 불란서의 스트라스부그 두 군데로 나눠져 있습니다. 나토 본부가 있고 수많은 국제기구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국제기구에 종사하는 공무원만 4만 명이 넘고 약 160개국의 인종이 모여 살고 있는 국제도시 입니다.

유로저널 : 벨기에 에는 한국 영화나 문화 예술이 잘 알려지지 않았는데…
쎄렉스 장관 : 앞으로 많은 노력을 할 것입니다. 우선 한국을 알리기 위하여 지난해 10월 8일 시작해 올 2월28일에 종료한 한국 페스티벌 (Korean Festival) 을 양국정부 협력 하에 장장 5개월 동안 벨기에에 한국을 소개했습니다. 성공적 이었습니다. 앞으로도 한국을 더 소개 하는 계기가 있기를 바랍니다. 한 예로 브뤼셀에는 수많은 나라의 문화원이 있는데 한국 문화원이 없습니다.

유로저널 : 양국이 좀더 긴밀해 질 수 있는가요? 어떤 방법으로?
쎄렉스 장관 : 우리는 한국기업이 벨기에에 와서 사업하기를 바라며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큰 회사뿐 아니라 중소기업도 환영 합니다. 많은 세제혜택을 주고 있고 고용시 고용인에 대한 교육도 브뤼셀 정부에서 지원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전자등 수출만 할 것이 아니라 투자도 해 주기를 바랍니다.

유로저널 : 한국인에게는 벨기에라면 워터루, 쵸코렛, 맥주 정도만 알려져 있는데 … 혹시 한국 방문 계획은 없으신가요?
쎄렉스 장관 : 한국을 방문하고 싶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노력을 해 진정한 벨기에를 소개해 드릴려고 합니다. 그 일환으로 요번에 저희 필립 (Prince Philippe) 왕세자께서 벨기에 경제인들을 이끌고 5월9일 부터 5월16일까지 서울을 방문합니다. 2년 전부터 계획 되 있어 요번에 꼭 같이 가려고 했었는데 많은 일이 겹치고 있어 불가능 할것 같습니다.

유로저널 : 마지막으로, 혹시 한국 음식은 접해 보신 적이 있나요?
쎄렉스 장관 : 물론이지요. 제사무실 바로 밑에 있는 거리에 서울 이라는 한국 식당이 있는데 제 직원들과 몇 차례 가본 적이 있습니다. 아주 친절하여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주: 벨기에 연방정부는 3개의 지방정부, 브뤼셀-수도 정부 (19개의 작은 시 정부로 구성), 왈롱 정부(Wallon Government), 플레미쉬 정부 (Flemish Government), 로 구성 되 있다. 각 정부마다 장관이 있기에 현재 57명의 장관이 있다. 단, 외교와 국방은 연방정부의 장관 1명씩 되 있다.
유럽연합(European Union 현재 회원국 27개국) 산하기구가 유럽의회 (European Parliament) 이며 우리나라 국회라고 생각할 수 있음.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전 영국 한인대표신문 한인신문, 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럽전체 강인덕 전)통일부장관을 만나 향후 남북관계가 나아갈 방향을 듣는다. file 편집부 2022.06.20 2558
공지 유럽전체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이 전하는 동반성장을 듣는다 file 편집부 2022.05.08 2874
공지 유럽전체 '홍산문화의 인류학적 조명'의 저자 이찬구 박사를 만나 듣는다. file eknews02 2018.09.25 19796
공지 유럽전체 유럽총련 회장 선거에 출마한 유재헌 후보를 만나 향후 유럽 한인들의 나아갈 방향을 듣는다 !!! file 편집부 2018.02.28 17542
공지 유럽전체 더불어 민주당 박영선 의원(4선), '서울,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 file 편집부 2018.01.17 25127
공지 유럽전체 최문순 강원도지사로부터 평창동계올림픽을 듣는다 file 편집부 2017.10.24 27370
공지 유럽전체 국제독립연합회를 설립한 박조준 목사을 통해 그 방향을 직접 듣는다 file eknews03 2017.10.17 26524
공지 유럽전체 조규형 국민의 당 안철수 후보 특보 재외동포 정책 관련 인터뷰 file eknews 2017.04.25 25414
공지 유럽전체 꽃보다 아름다운 도시이자 통일 한국을 준비하고 있는 고양시의 최성 시장을 통해...듣는다. file eknews 2016.11.28 29247
공지 유럽전체 여권의 차기 대권 강력 후보로 등극하고 있는 남경필 경기지사로부터 국정 현안을 듣는다 !!! file eknews 2016.10.26 27685
공지 유럽전체 “그리스도를 위한 나그네”인 성 콜롬반 외방 선교회 한국 진출 80주년, 휴 맥마혼 신부를 만나다 file eknews20 2013.10.31 32965
공지 유럽전체 김문수 경기 도지사를 만나서 대한민국에서 예측 가능한 정치를 듣는다. file eknews 2013.10.21 35753
공지 유럽전체 민주당 김영환 의원이 진단하는 2013년 한국 정치를 듣는다 file eknews 2013.09.10 36533
공지 유럽전체 한국과 오스트리아 양국간 기업 지원 과 문화교류 등에 앞장서는 조현 주오스트리아 대사를 만나 file eknews 2013.04.25 43071
공지 유럽전체 아일랜드DIT공립대학 국제학생처장을 만나다 file eknews 2013.02.19 36572
공지 유럽전체 장애자 올림픽(패럴림픽)에 사상 첫 출전한 북측 선수단 김문철 대표 단장 단독 인터뷰 file eknews 2012.09.09 38051
공지 유럽전체 주벨기에와 유럽연합의 김창범 대사를 만나다 file eknews 2012.09.06 37674
공지 유럽전체 충남 도민들 위해 각종 정책 쏟아내면서 노심초사하고 있는 안 희정 지사를 만나서.... file eknews 2012.04.26 36181
공지 유럽전체 세계 초대형 여의도 순복음 교회 황무지에서 일궈낸 조용기 목사를 만나다 file eknews 2012.03.21 37961
공지 스위스 스위스에서 조명 받고 있는 디자이너 이영은씨를 만나 file eknews 2011.10.17 83323
공지 유럽전체 김정길 전 행자부장관, 국정현안 전반과 내년 대선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솔직히 밝혀 eknews 2011.08.25 39844
공지 유럽전체 우근민 제주도지사가 재유럽 한인들에게 제주도가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에 협조를 호소한다 file eknews 2011.05.17 41630
공지 유럽전체 현각스님 인터뷰 file 유로저널 2010.11.03 41440
공지 유럽전체 21세기를 여는 비전의 지도자, 이화여대 이배용 총장 file 유로저널 2009.08.03 43584
공지 유럽전체 '박카스 신화창조', 동아제약 강신호 회장의 기업 경영철학을 유럽 한인 차세대에 전한다 file eknews 2009.07.29 44123
공지 베네룩스 벨기에, 브뤼셀-수도 정부의 베느와 쎄렉스(Benoit Cerexhe) 경제부장관과의 인터뷰 file 유로저널 2009.03.25 16705
공지 영국 김치를 좋아하는 국회의원 에드워드 데이비(Edward Davey)와 함께 file 한인신문 2008.08.20 37960
공지 영국 한국 여성 골퍼들을 좋아한다는 로라 니콜슨 경찰서장과 함께 file 유로저널 2008.08.05 37607
공지 영국 한국 음식을 사랑하는 킹스톤 시장 데이빗 베리와 함께 한인신문 2008.07.30 39023
공지 독일 미국 백악관에서 국가장애위원회 정책차관보를 맡고 있는 한국최초의 맹인박사 강영우 차관보 file 유로저널 2008.02.28 16431
공지 영국 한국과 웨일즈 잇는 무지개를 보았다, 글로벌 브랜드 MCM(성주그룹) 김성주 회장의 경영 철학을 전한다 file 한인신문 2008.02.18 14266
공지 베네룩스 벨기에 제1당(MR) 창립 정치계 거목, 다니엘 뒤캄 (Daniel Ducarme)으로부터 유럽 정치를 배운다 file 유로저널 2007.05.31 15158
132 유럽전체 런던에서 활동 중인 예술제본가 김영신 님과 함께 file 유로저널 2009.04.14 3436
131 유럽전체 현악기 제작, 복원, 수리사로 활동하고 있는 고종률 님과 함께 file 유로저널 2009.04.07 3209
» 베네룩스 벨기에, 브뤼셀-수도 정부의 베느와 쎄렉스(Benoit Cerexhe) 경제부장관과의 인터뷰 file 유로저널 2009.03.25 3616
129 유럽전체 전 세계가 주목하는 차세대 한국인 테너 박지민과 함께 file 유로저널 2009.03.24 3406
128 영국 문화마을 ‘들소리’의 문갑현 대표와 함께 file 유로저널 2009.03.16 2867
127 독일 KOSTE 및 올바살 운동 국제대표 김승연 목사 file 유로저널 2009.03.09 2794
126 영국 한국전 참전 용사회 Hereford 지부장 Benny Goodman과 함께 file 유로저널 2009.03.09 2406
125 영국 웨일즈 장로교회 담임 목사로 취임한 조문숙 목사와 함께 file 유로저널 2009.03.03 2421
124 유럽전체 우리의 것을 서적으로 보존하는 민속원의 홍기원 회장과 함께 file 유로저널 2009.02.21 2758
123 독일 파독간호 40년 역사를 기록한 „파독“ 발행인 양희순 file 유로저널 2009.02.17 3764
122 유럽전체 한국 영화와 사랑에 빠진 영화학도, 제이슨과 함께 file 유로저널 2009.02.14 2478
121 영국 꿈과 도전은 젊음의 특권 – 이윤주 님과 함께 file 유로저널 2009.02.08 2589
120 영국 옥스포드 New Year’s Party에서 만난 조한빛 군과 함께 file 유로저널 2009.02.02 2591
119 영국 인사(Human Resource) 전문가로부터 듣는 이야기, 김희진 님과 함께 file 유로저널 2009.01.27 3190
118 독일 황만섭 세계여행사 대표, 다시 태어나도 여행안내를! 유로저널 2009.01.26 2863
117 영국 드럼은 밴드 음악의 실질적인 지휘자 – 드러머 이상민 님과 함께 file 유로저널 2009.01.17 3383
116 영국 아름다움을 담아주는 곳, 아가씨 미용실의 박보영 사장과 함께 file 유로저널 2009.01.08 2960
115 영국 푸짐한 한국 횟집의 인심이 느껴지는 곳, 송(松)의 이소영 사장과 함께 file 유로저널 2009.01.01 4715
114 독일 프랑크푸르트 한국문화회관 대표 김영상 박사 file 유로저널 2008.12.22 2576
113 영국 ‘스시 히로바’의 전문 경영자, 신경현 사장과 함께 file 유로저널 2008.12.18 2528
Board Pagination ‹ Prev 1 ...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 49 Next ›
/ 4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