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유럽전체
2010.11.03 06:15

현각스님 인터뷰

조회 수 255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운수납자(雲水衲子)의 길
현각스님과 뮌헨의 불이선원에서 만나다.
뮌헨) 200주년(177회)기념 세계 최대의 맥주축제 옥토버페스트가 끝나고 다시 뮌헨은 그 특유의 우아하고 고전적인 자태로 평정을 되찾았다. 맥주축제장인 테레지엔 광장에서 도보 5분 거리에 “불이선원(不二禪院)” 이라는 조그만 선방이 있다. “만행: 하버드에서 화계사까지” 의 저자이자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파란 눈의 수행자 현각스님의 현 주소다. 맥주축제기간 중에는 하루 최고 100만 여명이 마실 거리, 먹을 거리, 볼 거리, 탈 거리 그리고 웃을 거리를 즐기고자 몰려드는 맥주축제장이 테레지엔 광장이다. 축제기간애도 테레지엔 광장의 모퉁이에 있는 불이선원에서는 맥주축제장으로부터 메아리 치는 소음과 지나가는 옥토버페스트 마니아들의 술주정에도 아랑곳 없이 수행자들이 모여 염불과 참선에 전념했다.
외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봉암사에서 2008년 3개월간의 하안거(여름참선수행)를 마친 현각스님은 일반인들과 접촉하는 과정과 경험을 통한 수행과 포교를 하기 위해 2008년8월21일부터 9월24일까지 노르웨이, 독일, 체코, 헝가리, 폴란드 등지를 돌아보며 유럽에서 “만행”의 길을 걷기도 했다. 그의 저서가 베스트셀러가 되고, 수행자로서 유명세를 톡톡히 치르지 않으면 안되었던 그가 운수납자(雲水衲子)로서 구름처럼 물처럼 흘러가다 지금 머물고 있는 곳이 독일의 뮌헨이다.

유로저널: 스님의 행선지가 미국에서 한국으로 한국에서 독일 뮌헨으로 바뀌고 있는데, 스님의 삶의 세계는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요?
현각스님: 미국에서는 나를 위해서만 살았지요. 나의 학벌, 경력, 나의 명예, 나의 가족을 위해서, 나의 경제력을 위해서 나, 나, 나, 나를 위한 삶이었지요.
한국에서 수행생활을 하면서 교육과 정진을 통해 나 자신을 떠나 타인에게 베푸는 삶을 배웠다고 할 수 있지요. 나 개인과 가족의 테두리를 떠나서, 배고픈 자에게는 밥을 주고, 목마른 자에게는 물을 주고, 고통 받는 자에게는 시간을 내어서 상담을 해주고 대화를 나누었어요. 어떤 때는 하루 24시간 동안을, 그리고 주말도 없이 지냈어요. 독일에서는 저 자신의 수행을 위해 시간적으로 여유가 생겼어요. 제가 한국에서는 수행자로서 큰 실수를 했는데, 그것은 제가 한국에서 너무 유명해진 것입니다. 어디를 가나 사람들의 시선이 있었고 너무 바쁜 생활이 계속되었어요. 불교의 행사가 있을 때는 물론, 대학교에서의 특강, 문화강연회, 결혼식 주례, 예술가들의 전시회 참석 등 수행자의 길에 전념할 수 없는 상황으로 발전했어요. 물론 저에게 잘 해주시는 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지만 저는 다시 수행자로서의 생활에 충실하고 싶었어요. 지금 이곳에서는 가능한 일입니다.

유로저널: 뮌헨 선방을  “불이선원(不二禪院)”으로 작명한 의미는?
현각스님: 불이(不二), 둘이 아닌 선원이란 뜻입니다.
불교는 다른 종교들과 달리 ‘불이사상’ 이 기본입니다. 인간들이 고통을 받는 이유는 머릿속에서 습관적으로 항상 둘을 만드는 데 있습니다. 나와 너, 아군과 적군, 천한 것과 귀한 것,동쪽과 서쪽 등으로 구별합니다. 우리가 이런 생각을 만들어 현실생활에 드러낼 때 항상 갈등이 일어납니다. 모든 종교들이 갈등하는 이유는 이렇게 둘을 만드는 습관 때문입니다. 불이사상은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우리에게 남겨주신 아주 중요한 재산입니다. 이 곳 독일도 한국처럼 2개로 분단 되었던 나라입니다. 독일이 통일해서 불이(不二)의 나라가 된 것처럼 한국도 통일을 해서 두 개가 아닌 하나의 나라가 되기를 염원하는 마음도 있습니다.

유로저널: 2008년 8월 21일부터 9월 24일까지 노르웨이, 독일, 체코, 헝가리, 폴란드 등지를 돌아보며 유럽에서 “만행”의 길을 걸으셨는데……
현각스님: 그 당시 미국은 부시 정권 아래에 있었고, 기독교가 주축을 이루는 미국사회의 종교관은 닫혀있는 것이었어요. 다른 세력은 적으로 만들어 버리는, 막힌 생각이 주류를 이루었지요. 그러나 유럽은 종교문화와 정신문화가 열려있는 사회입니다. 독일인의 경우 정기적으로 교회에 나가는 기독교인은 전체 기독교인의 10%도 안되지만 남녀평등, 비폭력주의, 사형금지, 친환경주의, 반전운동 등을 중시하여 가장 예수님의 뜻에 가까운 생활을 하고 있어요. 그리고 타 종교에 대해서도 매우 관대합니다.

유로저널: 그것은 유럽의 기독교의 역사가 긴 것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서, 이들 유럽인에게는 기독교가 종교를 초월해서 성숙한 생활철학으로 발전한 상태라고 말 할 수 있어요. 교회라는 공간과 미사라는 시간의 종교성의 한계를 넘어서 기독교 정신이 생활 속에 그리고 문화 속에 융화되어 정착한 것이라고 보는데요. 한국에 유교와 불교, 그리고 일본에 불교가 생활철학으로 정착한 것처럼…
현각스님: 예 그렇습니다. 저도 똑 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대만과 일본인은 유럽에서도 불교에 대해서 여전히 관심이 높지만, 한국인은 기존의 종교와 관계없이 교회로 많이 갑니다.
유로저널: 물론 진실한 믿음의 교인들도 있지만 한국교민들 사이에 “재외 한국인을 상대로 사업을 하려면 교회에 나가라” 라는 말이 있고, 그런 교인이 많은 것도 현실입니다. 불이선원의 창원은 언제이며, 지금 불이선원의 수행자들은 몇 명 정도 있지요?
현각스님: 2009년 9월입니다. 수행자들은 40명 정도 입니다. 한국인이 20여명 그리고 독일인을 포함한 외국인이 20여명입니다. 지금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법회가 있는데, 많아지는 수행자들을 위해 앞으로 좀더 넓은 곳으로 선원을 옮기려고 합니다. 훗날에는 농가를 빌려서 선원을 만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유로저널: 현각스님의 한국에 대한 사랑이 대단하신 걸로 알고 있어요. 지금 이곳에서 포교활동을 하심으로써 한국불교를 세계에 알린다는 의미도 있겠는데, 지금도 한국 내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해 계속 관심을 가지고 계시는지요?
현각스님: 물론 저는 미국과 한국생각을 많이 합니다. 한국이 그리울 때는 인터넷을 통해서 한국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보면서 한국소식을 수시로 접하고 있습니다, 항상 한국이 잘 되도록 빌고 있어요. 특히 이산가족문제와 북한문제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리고 일이 있을 때는 방문합니다.

유로저널: 11월에 G20정상회담을 계기로 한국을 방문하신다고 들었는데요.
현각스님: 예, 이번에 4개월 만에 갑니다. 여성평화단체의 초청으로 가는데, 세계 종교지도자들이 세계 정상들에게 경제난 속에서, 특히 가난한 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대책을 강구하도록 요구하는 행사에 참가하게 됩니다.

유로저널: 뮌헨에서의 포교활동 그리고 수행생활의 어려움이라면 어떤 것이 있습니까?
현각스님: 독일어를 잘하지 못해서 불편합니다. 법회는 한국어와 영어를 사용합니다만 생활상에는 독일어를 해야 합니다. 사실 1988년 학생시절에 독일의 쉬바르츠발트에서 3개월간 독일어를 공부했었는데 한국에서 18년 동안 한국어를 사용하다가 독일어를 잊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뮌헨의 물가가 너무 비싸서 당황하고 있습니다. 제가 살아본 파리, 뉴욕, 보스톤, 서울의 대도시 중에서 뮌헨이 제일 비쌉니다. 이곳에서는 보시도 그렇게 많지 않으며 제사 같은 것이 없기 때문에 춥고 배고픈 생활이 되기도 하지요. 생활비 때문에 식당이나 호텔에서 접시닦이로 일하려고 합니다.

유로저널: 생활고가 심해진다면 뮌헨을 떠나 한국으로 가시겠습니까?
현각스님: 한국을 아주 많이 사랑하고 있어서 가끔 행사참가를 위해 방문하지만, 뮌헨은 지금 제가 수행자로서 정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서산 대사께서 “수행자들은 춥고 배고파야 도심이 생긴다” 라고 말씀하셨듯이 저에게 가난은 무섭지 않습니다. 외롭고 쓸쓸해져도 수행자의 길을 가고 싶습니다. 제가 머리 깎은 뜻을 이룰 수 있는데 가까운 생활이 지금의 뮌헨생활이며 만족하고 있습니다.

독일 유로저널 오명선 (dr.oh@ohsline.com)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럽전체 강인덕 전)통일부장관을 만나 향후 남북관계가 나아갈 방향을 듣는다. file 편집부 2022.06.20 2553
공지 유럽전체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이 전하는 동반성장을 듣는다 file 편집부 2022.05.08 2871
공지 유럽전체 '홍산문화의 인류학적 조명'의 저자 이찬구 박사를 만나 듣는다. file eknews02 2018.09.25 19792
공지 유럽전체 유럽총련 회장 선거에 출마한 유재헌 후보를 만나 향후 유럽 한인들의 나아갈 방향을 듣는다 !!! file 편집부 2018.02.28 17538
공지 유럽전체 더불어 민주당 박영선 의원(4선), '서울,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 file 편집부 2018.01.17 25124
공지 유럽전체 최문순 강원도지사로부터 평창동계올림픽을 듣는다 file 편집부 2017.10.24 27367
공지 유럽전체 국제독립연합회를 설립한 박조준 목사을 통해 그 방향을 직접 듣는다 file eknews03 2017.10.17 26521
공지 유럽전체 조규형 국민의 당 안철수 후보 특보 재외동포 정책 관련 인터뷰 file eknews 2017.04.25 25410
공지 유럽전체 꽃보다 아름다운 도시이자 통일 한국을 준비하고 있는 고양시의 최성 시장을 통해...듣는다. file eknews 2016.11.28 29244
공지 유럽전체 여권의 차기 대권 강력 후보로 등극하고 있는 남경필 경기지사로부터 국정 현안을 듣는다 !!! file eknews 2016.10.26 27681
공지 유럽전체 “그리스도를 위한 나그네”인 성 콜롬반 외방 선교회 한국 진출 80주년, 휴 맥마혼 신부를 만나다 file eknews20 2013.10.31 32962
공지 유럽전체 김문수 경기 도지사를 만나서 대한민국에서 예측 가능한 정치를 듣는다. file eknews 2013.10.21 35749
공지 유럽전체 민주당 김영환 의원이 진단하는 2013년 한국 정치를 듣는다 file eknews 2013.09.10 36529
공지 유럽전체 한국과 오스트리아 양국간 기업 지원 과 문화교류 등에 앞장서는 조현 주오스트리아 대사를 만나 file eknews 2013.04.25 43068
공지 유럽전체 아일랜드DIT공립대학 국제학생처장을 만나다 file eknews 2013.02.19 36568
공지 유럽전체 장애자 올림픽(패럴림픽)에 사상 첫 출전한 북측 선수단 김문철 대표 단장 단독 인터뷰 file eknews 2012.09.09 38048
공지 유럽전체 주벨기에와 유럽연합의 김창범 대사를 만나다 file eknews 2012.09.06 37671
공지 유럽전체 충남 도민들 위해 각종 정책 쏟아내면서 노심초사하고 있는 안 희정 지사를 만나서.... file eknews 2012.04.26 36178
공지 유럽전체 세계 초대형 여의도 순복음 교회 황무지에서 일궈낸 조용기 목사를 만나다 file eknews 2012.03.21 37958
공지 스위스 스위스에서 조명 받고 있는 디자이너 이영은씨를 만나 file eknews 2011.10.17 83319
공지 유럽전체 김정길 전 행자부장관, 국정현안 전반과 내년 대선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솔직히 밝혀 eknews 2011.08.25 39841
공지 유럽전체 우근민 제주도지사가 재유럽 한인들에게 제주도가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에 협조를 호소한다 file eknews 2011.05.17 41627
공지 유럽전체 현각스님 인터뷰 file 유로저널 2010.11.03 41437
공지 유럽전체 21세기를 여는 비전의 지도자, 이화여대 이배용 총장 file 유로저널 2009.08.03 43581
공지 유럽전체 '박카스 신화창조', 동아제약 강신호 회장의 기업 경영철학을 유럽 한인 차세대에 전한다 file eknews 2009.07.29 44120
공지 베네룩스 벨기에, 브뤼셀-수도 정부의 베느와 쎄렉스(Benoit Cerexhe) 경제부장관과의 인터뷰 file 유로저널 2009.03.25 16703
공지 영국 김치를 좋아하는 국회의원 에드워드 데이비(Edward Davey)와 함께 file 한인신문 2008.08.20 37958
공지 영국 한국 여성 골퍼들을 좋아한다는 로라 니콜슨 경찰서장과 함께 file 유로저널 2008.08.05 37604
공지 영국 한국 음식을 사랑하는 킹스톤 시장 데이빗 베리와 함께 한인신문 2008.07.30 39020
공지 독일 미국 백악관에서 국가장애위원회 정책차관보를 맡고 있는 한국최초의 맹인박사 강영우 차관보 file 유로저널 2008.02.28 16428
공지 영국 한국과 웨일즈 잇는 무지개를 보았다, 글로벌 브랜드 MCM(성주그룹) 김성주 회장의 경영 철학을 전한다 file 한인신문 2008.02.18 14263
공지 베네룩스 벨기에 제1당(MR) 창립 정치계 거목, 다니엘 뒤캄 (Daniel Ducarme)으로부터 유럽 정치를 배운다 file 유로저널 2007.05.31 15155
210 영국 한류 전하는 전도사 ,아사달을 찾아 유로저널 2006.06.01 3153
209 영국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하나님을 위한 삶” 유로저널 2006.06.01 6449
208 유럽전체 행복을 노래하는 재영한인동포 가수, 팝 뮤지션 Lee Lee file 유로저널 2010.12.15 2343
207 유럽전체 12월 영화감독 특집 (2) 장진 감독과 함께 file 유로저널 2010.12.07 2845
206 유럽전체 12월 영화감독 특집 (1) 김지운 감독과 함께 file 유로저널 2010.11.26 2595
205 영국 런던 한국학교 김현옥 교장과 함께 file 유로저널 2010.11.22 2746
204 유럽전체 땅끝마을 해남 군민과 함께하는 박철환 군수를 만나서 file 유로저널 2010.11.05 2654
» 유럽전체 현각스님 인터뷰 file 유로저널 2010.11.03 2558
202 영국 제 5회 런던한국영화제를 앞두고 문화원 전혜정 팀장과 함께 file 유로저널 2010.10.31 2513
201 유럽전체 런던의 프랑스 레스토랑에서 근무하는 한국인 셰프 곽호건 님과 함께 file 유로저널 2010.10.24 2738
200 유럽전체 영국에서 가야금, 기타 듀엣음반을 발표한 KAYA(정지은, 전성민)과 함께 (2) file 유로저널 2010.10.03 2890
199 유럽전체 영국에서 가야금, 기타 듀엣음반을 발표한 KAYA(정지은, 전성민)과 함께 (1) file 유로저널 2010.10.03 2814
198 영국 레딩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잔치에서 만난 사람들 file 유로저널 2010.09.19 2772
197 오스트리아 한국 수출의 기수 기아자동차의 중부유럽 유도종 법인장을 찾아 file 유로저널 2010.09.08 4265
196 영국 한국음식과 영국음식 사이에 다리를 놓는 Kie-Jo 님과 함께 file 유로저널 2010.09.06 3405
195 독일 민주노동당 유럽위원회 박성예 위원장 인터뷰. file 유로저널 2010.08.23 3145
194 영국 뮤지컬 디바를 꿈꾸는 이보미 님과 함께 file 유로저널 2010.08.21 3233
193 오스트리아 기아자동차 중부유럽 법인 탐방(유도종 법인장 / 배인규 슬로바키아 공장 법인장) file 유로저널 2010.08.20 5867
192 영국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 차세대무역스쿨 신우승 회장을 만나서 file 유로저널 2010.08.10 3427
191 유럽전체 한국문화 홍보대사를 꿈꾸는 Korea Uncovered의 마이클 차 님과 함께 file 유로저널 2010.08.10 2799
Board Pagination ‹ Prev 1 ...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 49 Next ›
/ 4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