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3271 추천 수 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인류 역사가 시작된 이래 아프리카는 사상 최악의 대재앙에 직면해있다.’ 영국에서 발행되는 <인디펜던트> 는 기후변화(Climate Change)로 인한 아프리카 대륙에 사는 사람들의 악몽 같은 미래의 시나리오를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그 미래가 바로 현재로 다가와 있다.
이미 오래 전에 아프리카의 재앙은 시작되었고 지구촌이라는 이름에 무색하게 그들은 우리들의 관심밖에 놓여있다.
지구촌 온난화의 주범인 선진국들의 이산화탄소 배출로 인해 강유량이 절대적으로 줄어들고 이에 따른 곡물소출량의 급감과 이에 따른 기아와 가뭄으로 인해 아프리카는 지구촌의 대재앙을 독박 쓰고 있는 것이다.
아프리카 대륙 남동쪽 내륙에 자리잡은 남한면적보다 조금 큰 <말라위>에서 15년 넘게 선교사업을 하고 있는 임광제 목사(67)에게 아프리카 <말라위>의 상황을 들어본다.
유로저널: 목사님께서 One Penny 선교회를 이끌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언제부터 아프리카 사역은 시작하셨는지요.
임광제 목사: 1990년도에 이곳으로 가족과 함께 왔습니다. 학교문제로 자식들은 곧 돌려보냈으나 그 후 지금까지 저와 아내는 ‘말라위’에서 선교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One Penny 선교회는 영국에 있는 윔블던 장로교회에서 저의 아프리카 선교를 아시고 적극 지원하기 시작해서 현재 다섯 가정을 돕고 있습니다.
One Penny 선교회에 대한 것은 여기 계신 이병관 목사에게 물어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이병관 목사: 아프리카를 도울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던 가운데 임광제 목사님께서 ‘말라위’사역을 하신다는 소식을 듣고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임목사님께서는 심부름꾼에 불과하다고 하시지만 One Penny선교회는 임목사님이 계시지 않았다면 불가능했을 겁니다. 윔블던 장로교회는 이제 One Penny 선교회를 후원하는 한 곳이랄 수 있습니다.
유로저널: One Penny선교회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바랍니다. 저는 ‘김치빌리지’에 들렸다가 동전이 들어있는 유리병을 보고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병관 목사: 임목사님과 같이 사역하시는 지영자 사모님께서 아프리카 현실을 몸소 겪고 계시니까 더 실감이 날 듯 합니다.
지영자 사모: 아프리카의 주식은 옥수수 입니다. 현재 옥수수가격이 50kg(5인 기준 한달 2자루 필요)당 4파운드 정도 될 겁니다. 10파운드 정도가 5인 가정의 한달 식비라고 할 때 하루 30 페니면 5식구가 먹을 양식이 되는 겁니다. 영국에서 길거리에 떨어져 있어도 줍지 않는 One Penny 6개면 아프리카 아이가 하룻동안 굶주리지 않는다고 보아야지요. 그 동전들을 모아서 아프리카 말라위 선교를 지원하는 것입니다.
유로저널: 아프리카 현실을 좀더 구체적으로 들려주십시요.
임광제 목사: 현재 말라위의 평균수명은 40세 정도 입니다. 비위생적인 식수로 인한 말라리아와 WHO발표대로 25%가 에이즈 보균자인 까닭에 평균수명은 더 낮아지고 있습니다.
매일 교회에서 장래식이 치뤄지고 있다면 그 상황을 짐작하실 겁니다. 또한 일부다처제와 조기출산 등으로 인해 상황이 호전될 기미는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 부분이 우리 선교회가 활동해야 하는 부분이기도 하고요.
유로저널: 그 쪽 종교인구는 어느 정도 됩니까?
임광제 목사: 개신교와 천주교 합해서 60%정도, 모슬렘이 25% 정도 나머지는 미신을 믿는다고 봐야지요. 그러나 신앙적으로 생활하는 비율은 미미하다고 봐야지요.
젊은이들의 성관계 등의 문란으로 인한 에이즈를 줄이기 위해서도 선교활동이 더 절실하다 할 것 입니다.
유로저널: 선진국들의 아프리카 돕기가 적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임광제 목사: 미국에서는 피스코 자원 봉사단이 매년 200명을 상주시켜 에이즈 예방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현지인과 같은 급여로 현지인과 같이 생활 하면서 교육을 담당하고 있고 일본에서는 자이카 평화봉사단이 매년 100명씩 상주하며 의료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자이카 평화봉사단은 일본정부의 후원으로 마을마다 우물파주기를 하고 있습니다.
유로저널: 영국도 매년 엄청난 지원금을 아프리카에 쏟아 붓고 있습니다만 이것은 자신들이 그곳을 식민지로 지배했던 것에 비할 것이 아니겠지요. 선진국들의 아프리카 돕기는 당연해야 한다고 봅니다. 아프리카의 지금의 재난은 선진국들이 강요한 것으로밖에 설명할 길이 없으니까요. 한국의 도움은 어떻습니까?
임광제: 75년 공항 건설 당시 들어오기 시작한 한국인은 지금 15가구. 총 50명 정도가 거주하고 있습니다.
1995에 오신 간호선교사가 한 분 병원사역을 하고 있고요. 저는 아내와 함께 현지교회와 같이 사역하고 있습니다. 이들에게 설교할 때 1950년대 한국이 너희들처럼 가난했다고 하면 믿지를 않아요. 이들에게 한국의 발전이 하나의 희망으로 자리잡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유로저널: 현지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임광제: 물과 비료 입니다.
비료는 이번 새 대통령이 말라위 농민들에게는 파격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공급한 정책으로 10파운드까지 치솟던 옥수수가격이 4파운드 까지 떨어지는데 큰 효과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담배농사가 80%를 차지하는 가운데 담배가격의 폭락으로 대체작물이 필요하나 다국적 기업인 담배 회사들의 횡포로 대체작물을 심을 수가 없습니다.
더구나 아동노동력을 담배농사에 투입하여 그들의 이익을 뽑아가기 때문에 교육수준이 높아지기가 힘이 듭니다. 말라위 호수라는 천연의 풍부한 수자원을 옆에 두고도 돈이 없어 끌어올려 쓰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유로저널: 앞에서는 도와주고 뒤에서는 빼먹는 선진국들의 신종 식민정책이라 할 것 입니다. 말라위 선교에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사모님께 물어야 할 듯 하군요.
지영자 사모: 힘들기는요. 나이든 우리를 불러다 쓰시는 하나님의 은혜라고 생각 합니다. 임목사는 말라리아로 어금니가 다 빠졌지만 그것 또한 감사하게 생각 합니다.
우리 같은 외국인들이야 말라리아에 걸리면 약을 사먹으면 되지만 현지인들은 약값이 비싸서 사먹을 수가 없어요. 말라리아로 인한 사망률이 높아만 가고 있는 것도 에이즈 못지 않습니다.
유로저널: 다복한 자녀를 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영자: 하나님의 축복 속에서 7녀 1남을 두었습니다. 어린 막둥이를 누나들에게 맡겨놓고 우리내외만이 아프리카에 떨어져 있을 때 지나가는 비행기에 눈물바람을 한적이 있었습니다.
이제는 다들 장성하여 자신의 길을 가고 있으니 항상 감사할 뿐이지요.
유로저널: 끝으로 이병관목사님께 One Penny선교회를 어떻게 지원해가실지 궁금합니다.
이병관 목사: 지금까지 우리 윔블던 장로교회가 후원해 왔으나 One Penny 선교회는 전 교회들이 동참했으면 합니다. 그래서 One Penny 선교회는 아프리카 말라위에서 현지사역을 하시는 임목사님께서 맡으시고 전 유럽에 지사를 둔 유로저널 같은 언론사가 주관이 되어 지속적 선교활동에 대한 지원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유로저널: 오는 9월에 안식년이 끝나고 다시 아프리카로 가신다고 들었습니다. 긴 인터뷰에 감사하고 One Penny선교회가 한 교회 차원이 아닌 전 영국, 전 유럽 한인들로 퍼져나가 모든 선진국 국민들이 동참하는 운동으로 퍼져나갔으면 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럽전체 강인덕 전)통일부장관을 만나 향후 남북관계가 나아갈 방향을 듣는다. file 편집부 2022.06.20 2558
공지 유럽전체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이 전하는 동반성장을 듣는다 file 편집부 2022.05.08 2874
공지 유럽전체 '홍산문화의 인류학적 조명'의 저자 이찬구 박사를 만나 듣는다. file eknews02 2018.09.25 19796
공지 유럽전체 유럽총련 회장 선거에 출마한 유재헌 후보를 만나 향후 유럽 한인들의 나아갈 방향을 듣는다 !!! file 편집부 2018.02.28 17542
공지 유럽전체 더불어 민주당 박영선 의원(4선), '서울,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 file 편집부 2018.01.17 25127
공지 유럽전체 최문순 강원도지사로부터 평창동계올림픽을 듣는다 file 편집부 2017.10.24 27370
공지 유럽전체 국제독립연합회를 설립한 박조준 목사을 통해 그 방향을 직접 듣는다 file eknews03 2017.10.17 26524
공지 유럽전체 조규형 국민의 당 안철수 후보 특보 재외동포 정책 관련 인터뷰 file eknews 2017.04.25 25414
공지 유럽전체 꽃보다 아름다운 도시이자 통일 한국을 준비하고 있는 고양시의 최성 시장을 통해...듣는다. file eknews 2016.11.28 29247
공지 유럽전체 여권의 차기 대권 강력 후보로 등극하고 있는 남경필 경기지사로부터 국정 현안을 듣는다 !!! file eknews 2016.10.26 27685
공지 유럽전체 “그리스도를 위한 나그네”인 성 콜롬반 외방 선교회 한국 진출 80주년, 휴 맥마혼 신부를 만나다 file eknews20 2013.10.31 32965
공지 유럽전체 김문수 경기 도지사를 만나서 대한민국에서 예측 가능한 정치를 듣는다. file eknews 2013.10.21 35753
공지 유럽전체 민주당 김영환 의원이 진단하는 2013년 한국 정치를 듣는다 file eknews 2013.09.10 36533
공지 유럽전체 한국과 오스트리아 양국간 기업 지원 과 문화교류 등에 앞장서는 조현 주오스트리아 대사를 만나 file eknews 2013.04.25 43071
공지 유럽전체 아일랜드DIT공립대학 국제학생처장을 만나다 file eknews 2013.02.19 36572
공지 유럽전체 장애자 올림픽(패럴림픽)에 사상 첫 출전한 북측 선수단 김문철 대표 단장 단독 인터뷰 file eknews 2012.09.09 38051
공지 유럽전체 주벨기에와 유럽연합의 김창범 대사를 만나다 file eknews 2012.09.06 37674
공지 유럽전체 충남 도민들 위해 각종 정책 쏟아내면서 노심초사하고 있는 안 희정 지사를 만나서.... file eknews 2012.04.26 36181
공지 유럽전체 세계 초대형 여의도 순복음 교회 황무지에서 일궈낸 조용기 목사를 만나다 file eknews 2012.03.21 37961
공지 스위스 스위스에서 조명 받고 있는 디자이너 이영은씨를 만나 file eknews 2011.10.17 83323
공지 유럽전체 김정길 전 행자부장관, 국정현안 전반과 내년 대선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솔직히 밝혀 eknews 2011.08.25 39844
공지 유럽전체 우근민 제주도지사가 재유럽 한인들에게 제주도가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에 협조를 호소한다 file eknews 2011.05.17 41630
공지 유럽전체 현각스님 인터뷰 file 유로저널 2010.11.03 41440
공지 유럽전체 21세기를 여는 비전의 지도자, 이화여대 이배용 총장 file 유로저널 2009.08.03 43584
공지 유럽전체 '박카스 신화창조', 동아제약 강신호 회장의 기업 경영철학을 유럽 한인 차세대에 전한다 file eknews 2009.07.29 44123
공지 베네룩스 벨기에, 브뤼셀-수도 정부의 베느와 쎄렉스(Benoit Cerexhe) 경제부장관과의 인터뷰 file 유로저널 2009.03.25 16705
공지 영국 김치를 좋아하는 국회의원 에드워드 데이비(Edward Davey)와 함께 file 한인신문 2008.08.20 37960
공지 영국 한국 여성 골퍼들을 좋아한다는 로라 니콜슨 경찰서장과 함께 file 유로저널 2008.08.05 37607
공지 영국 한국 음식을 사랑하는 킹스톤 시장 데이빗 베리와 함께 한인신문 2008.07.30 39023
공지 독일 미국 백악관에서 국가장애위원회 정책차관보를 맡고 있는 한국최초의 맹인박사 강영우 차관보 file 유로저널 2008.02.28 16431
공지 영국 한국과 웨일즈 잇는 무지개를 보았다, 글로벌 브랜드 MCM(성주그룹) 김성주 회장의 경영 철학을 전한다 file 한인신문 2008.02.18 14266
공지 베네룩스 벨기에 제1당(MR) 창립 정치계 거목, 다니엘 뒤캄 (Daniel Ducarme)으로부터 유럽 정치를 배운다 file 유로저널 2007.05.31 15158
232 영국 20대에 해야 할 것-세계를 돌아보자- file 한인신문 2007.04.29 2375
231 영국 이제는 한국교회가 영국을 선교해야 - 한인 최초 웨일즈 장로교단 목회자 이중환 목사 file 유로저널 2007.04.26 3693
230 유럽전체 재유럽 한인요식업 총연합회 창립된다.!! 유로저널 2007.04.22 2638
229 영국 뉴몰든은 재영 한인들에게 고향 같은 곳-서울카센타 황승하 대표와 차 한잔- file 한인신문 2007.04.19 3667
228 영국 런던, 로즈가든 남종현 대표와 기네스 한잔 한인신문 2007.04.10 2779
227 독일 한국인을 위한 특별한 빅토리아 보험회사, 한나펠부부 인터뷰 유로저널 2007.04.10 3051
226 독일 마인츠 여성합창단 영화 Schneider 단장 유로저널 2007.03.26 2705
225 영국 '1P! 생명을 살리는 한 방울의 피' 그 믿음으로! 한인신문 2007.01.25 2494
224 영국 신세대 국제 커플- 2006년 결혼한 Joel과 이혜림 부부와의 이야기 file 유로저널 2007.01.19 4206
223 유럽전체 공학박사 신 우승(전 재영한인회장 및 세계한인회장단대회 공동의장) file 유로저널 2007.01.12 3100
222 영국 김광근 ACI 유럽본부장 - 한국 젊은이여 세계로 나가라 file 유로저널 2007.01.12 2940
221 영국 재영한인 요식협회 신임 집행부를 찾아서 file 유로저널 2006.12.08 3214
220 영국 푸르메재단 김성수 이사장 인터뷰 file 유로저널 2006.12.01 2718
219 영국 영어에 대한 오해 : 미국영어 발음의 혁명가 헨리홍 인터뷰 유로저널 2006.10.06 2966
218 유럽전체 유럽 한인 경제인 단체 총연합회 회장 특별인터뷰 file 유로저널 2006.09.01 2706
217 영국 세계와 한국 그리고 미래-세계적 석학 캠브리지 경제학과 장하준 교수와의 인터뷰 file eknews 2006.08.29 2517
216 영국 정주민과 유목민, 그 영원한 경계 - 황선엽 사관과의 인터뷰 file 유로저널 2006.08.28 2351
215 유럽전체 유경련, 재유럽 한인사회 도약에 적극 앞장서 file 유로저널 2006.08.28 2713
» 영국 one penny 선교회 아프리카 말라위-임광재 목사와의 인터뷰 file 유로저널 2006.08.28 3271
213 독일 도르트문트 공연관련 인터뷰 유로저널 2006.06.08 2797
Board Pagination ‹ Prev 1 ...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 49 Next ›
/ 4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