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58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지난 2월 28일 토요일 오후, 웨일즈의 아름다운 휴양도시 Swansea에 위치한 Terrace Road 웨일즈 장로교회(Presbyterian Church of Wales)에서 본 교회 담임 목사의 취임식(Induction Service)이 열렸다. 본 교회와 함께 지역 내 또 다른 웨일즈 장로교회인 Gorse Mission 교회까지, 한국인 성도라고는 단 한 명도 찾아볼 수 없는 웨일즈 현지 교회 두 곳을 담당하게 될 담임 목사의 취임식이 특별한 이유는 바로 그 주인공이 웨일즈 장로교단 최초이자 유일한 동양인 여성 목사인 조문숙 목사이기 때문이다.

18세기 창설된 오랜 전통의 웨일즈 장로교단이 대한민국이라는 동양의 작은 국가에서 찾아온 여성 사역자를 인정하고 자신들의 교회와 성도들을 담당하는 담임 사역자로 받아들이기까지는 10년이 넘는 긴 세월이 소요되었다. 그 동안 한국이나 기타 어떤 곳으로부터도 아무런 후원 없이, 사업가인 남편(최명인 장로)의 후원만으로 철저히 자비량 선교를 고집했던 바, 험난한 여정을 지내왔음에도 조문숙 목사를 지탱했던 힘은 뜨거운 사명감이었다.

한국에서 이미 전도사로 사역을 했고, 다시 영국에서 정식으로 신학 학사와 석사를 마치면서 현지 사역에 헌신해 왔음에도 좀처럼 문을 열지 않던 웨일즈 장로교단이 조문숙 목사를 정식으로 인정한 것은 지난 2006년 4월, 교단의 정식 목사 안수를 받으면서 동양인이, 더군다나 여성이 보수적이고 엄격한 웨일즈 장로교단의 장벽을 허물었다는 점에서 큰 화제가 되었다.  

원래 Swansea에 거주했던 조문숙 목사는 정식 목사 안수 후 지난 3년간 중부 웨일즈에 머물면서 현지 교회 사역을 담당했으며, 이제 Swansea로 복귀해 지역 내 교회의 담임 사역자로 청빙되었다. 목회자가 턱없이 부족한 영국 현지 교회의 사정으로 조문숙 목사는 Swansea내 웨일즈 장로교회 세 곳 중 두 곳을 담당하는 담임 목회자로 임명되었다.

이날 취임식을 위해 지역 교회 목사들과 성도들 및 축하를 위해 많은 이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이 진행되었으며, 취임식 후에는 현지 성도들이 준비한 다과를 나누고 특별히 한국인 목사를 처음 맞이하는 현지인들을 위해 영국에서 활동 중인 정지은, 전성민 씨로 구성된 가야금과 기타의 듀엣 연주가 마련되었다. 취임식을 마친 뒤 조문숙 목사를 만나보았다.


유로저널: 안녕하세요! 오늘 이렇게 뜻 깊은 순간을 맞이하신 바, 다시 한 번 축하 드립니다. 이미 한국의 언론을 통해서도 보도가 되었지만, 아직 조문숙 목사님을 잘 모르고 계시는 독자분들을 위해 우선 언제, 어떻게 영국에 오게 되셨는지부터 들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조문숙: 네, 이렇게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는 한국에 있을 때, 선교의 사명을 지니고 목회 경험을 쌓기 위해 교회에서 전도사로 사역을 하면서 선교지를 찾던 중, 영국으로 마음이 움직여서 1993년 12월 웨일즈로 오게 되었습니다. 남편은 사업 상 한국에 머물러야 했고, 저는 어린 두 아들과 함께 지내면서 Swansea Bible College에서 신학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유로저널: 사실, 영국에서 신학을 공부하는 대부분의 한인 사역자들은 한인 교회와 한인 사역에 치중하는데, 어떻게 영국 사역을 하게 되셨는지요?

조문숙: Swansea Bible College에서 신학 공부를 하던 중에도 웨일즈 현지 사역에 대한 소명이 확실하지 않았는데 졸업과 동시에 그에 대한 확신을 얻었습니다. 웨일즈 현지 교회에서 설교하고 현지 성도들에게 성경 공부를 가르칠 수 있는 기회들이 열렸으며, 졸업 후 Swansea Bible College에서도 업무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웨일즈 지역의 부흥을 위해 헌신하고자 하는 소명이 생겼습니다. 영국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한인 사역자들이 해외에 나가면 현지 교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한인 사역에 주로 치중하는데, 물론 해외에 있는 한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역 역시 그 역할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보다 성경적인 사역은 새로운 환경에 처할 경우, 물론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잃지 않으면서, 그 새로운 환경의 중심부에 들어가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면서 복음을 전하는 임무를 감당해야 한다고 봅니다.

유로저널: 영국 사역의 특징이 있다면?

조문숙: 사실, 한국은 아직 영국을 비롯한 유럽 선교에 눈을 뜨지 못했습니다. 단순히 영국은 기독교 국가라는 생각으로, 많은 이들이 영국을 선교지로 인식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실제 영국은 이미 기독교가 쇠락의 길을 걷고 있는, 영적인 신앙생활을 하는 이들의 비율이 극소수에 불과한 선교지임이 분명합니다. 그러나, 기독교사에서 영국의 위치, 또 우리나라의 기독교 초창기에 복음을 전해준 나라로서 영국이 지닌 무게 때문에 영국이 선교지라는 확신이 들지라도 이를 위해 헌신하려는 엄두를 내기는 어렵습니다. 영국 사역을 위해서는 언어는 당연히 중요하고, 그 이상으로 이들의 문화를 알고 있어야 합니다. 이들의 생각을 읽고, 그들에게 맞는 그릇에 복음을 담아주어야 합니다. 당연히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요구됩니다. 그리고, 그것을 감내하는 힘은 결국 소명입니다.

유로저널: 오늘에 이르기까지 특별히 어려운 점은 무엇이었는지, 또 중간에 그만두고 싶으셨던 적은 없으셨는지요?

조문숙: 영국 사역에 대한 소명을 받았는데도 그 문이 열리지 않을 때 상당히 힘들었습니다. 영국은 이미 오래 전 선교사를 파송한 국가인 만큼, 현재 자신들을 위한 선교사가 필요한 상황임에도 그것을 받아들일 마음이 부족하더군요. 그렇기에 선교사는 많은 기도는 물론이고 실천으로 이들에게 다가가야 합니다, 그래서 긴 시간이 필요한 것이지요.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저를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이 있다는 것을 자신들 스스로 확신하고 나서는 오히려 더욱 헌신적으로 저를 지원해 주었습니다. 영국 교회의 현지 성도들은 속마음을 잘 표현하지 않고, 반응도 느리지만, 역시 하나님이 기름 부으신 사역자라는 확인이 생기면 매우 헌신적으로 섬깁니다. 결론은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께서 하시는 것입니다. 부르심이 있으면 아무리 힘들어도 결국은 하나님이 좋은 양들과 좋은 처소로 인도해서 그 일들을 이루신다고 믿습니다.

유로저널: 앞으로 어떤 계획과 비전을 가지고 계신지요?

조문숙: 영국에 다시 한 번 영적 부흥이 일어나길 원합니다. 특히, 대부분의 영국 교회들을 보면 노인만 가득하고 젊은이들을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꿈을 잃어버리고 방황하는 젊은이들에게 하나님과 꿈을 심어줘서 다시 웨일즈의 교회들이 젊은이들로 가득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다행히 이번에 맡은 두 교회는 젊은이들이 제법 많아서 그것을 기반으로 지역 젊은이들의 부흥을 가져오길 바라고 있습니다.

유로저널: 마지막으로 영국 사역을 준비하는 미래의 한인 사역자들에게 조언 부탁드립니다.

조문숙: 개인적으로 한국처럼 영성이 강한 나라는 참 드물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뜨거운 영성을 지닌 한인 사역자들이 영국에서 언어와 문화를 익히고, 투철한 사명감으로 임한다면 지난 날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순교한 기독교 순교자인 토마스 선교사를 파송한 영국에 오히려 우리가 이제 복음을 역수출하여, 복음의 빚을 갚을 수 있는 기회가 온다고 봅니다. 한국 기독교가 짧은 역사로 인해 마치 청년처럼 힘은 세지만 아직 성숙하지 못한 면이 있습니다. 따라서, 참된 선교를 위해서는 먼저 인격적인 면에서 성령의 열매를 맺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영국을 비롯한 유럽은 복음이 전해지지 않은 미개척 지역에 비해 아무래도 선진국이고 부유한 지역인 만큼, 이들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사역에는 후원이 없습니다. 따라서, 유럽 선교는 반드시 자비량 선교가 되어야 합니다. 물론, 그에 따르는 희생이 있겠지만, 하나님께서 신실하게 갚아주실 것입니다. 앞으로 한국인을 통해 영국은 물론 유럽에 다시 한 번 부흥의 물결이 일어나길 간절히 바랍니다.

유로저널: 오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앞으로 귀한 사역 잘 감당하시길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럽전체 강인덕 전)통일부장관을 만나 향후 남북관계가 나아갈 방향을 듣는다. file 편집부 2022.06.20 2567
공지 유럽전체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이 전하는 동반성장을 듣는다 file 편집부 2022.05.08 2877
공지 유럽전체 '홍산문화의 인류학적 조명'의 저자 이찬구 박사를 만나 듣는다. file eknews02 2018.09.25 19797
공지 유럽전체 유럽총련 회장 선거에 출마한 유재헌 후보를 만나 향후 유럽 한인들의 나아갈 방향을 듣는다 !!! file 편집부 2018.02.28 17543
공지 유럽전체 더불어 민주당 박영선 의원(4선), '서울,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 file 편집부 2018.01.17 25128
공지 유럽전체 최문순 강원도지사로부터 평창동계올림픽을 듣는다 file 편집부 2017.10.24 27371
공지 유럽전체 국제독립연합회를 설립한 박조준 목사을 통해 그 방향을 직접 듣는다 file eknews03 2017.10.17 26525
공지 유럽전체 조규형 국민의 당 안철수 후보 특보 재외동포 정책 관련 인터뷰 file eknews 2017.04.25 25415
공지 유럽전체 꽃보다 아름다운 도시이자 통일 한국을 준비하고 있는 고양시의 최성 시장을 통해...듣는다. file eknews 2016.11.28 29248
공지 유럽전체 여권의 차기 대권 강력 후보로 등극하고 있는 남경필 경기지사로부터 국정 현안을 듣는다 !!! file eknews 2016.10.26 27687
공지 유럽전체 “그리스도를 위한 나그네”인 성 콜롬반 외방 선교회 한국 진출 80주년, 휴 맥마혼 신부를 만나다 file eknews20 2013.10.31 32966
공지 유럽전체 김문수 경기 도지사를 만나서 대한민국에서 예측 가능한 정치를 듣는다. file eknews 2013.10.21 35754
공지 유럽전체 민주당 김영환 의원이 진단하는 2013년 한국 정치를 듣는다 file eknews 2013.09.10 36534
공지 유럽전체 한국과 오스트리아 양국간 기업 지원 과 문화교류 등에 앞장서는 조현 주오스트리아 대사를 만나 file eknews 2013.04.25 43072
공지 유럽전체 아일랜드DIT공립대학 국제학생처장을 만나다 file eknews 2013.02.19 36573
공지 유럽전체 장애자 올림픽(패럴림픽)에 사상 첫 출전한 북측 선수단 김문철 대표 단장 단독 인터뷰 file eknews 2012.09.09 38052
공지 유럽전체 주벨기에와 유럽연합의 김창범 대사를 만나다 file eknews 2012.09.06 37675
공지 유럽전체 충남 도민들 위해 각종 정책 쏟아내면서 노심초사하고 있는 안 희정 지사를 만나서.... file eknews 2012.04.26 36182
공지 유럽전체 세계 초대형 여의도 순복음 교회 황무지에서 일궈낸 조용기 목사를 만나다 file eknews 2012.03.21 37962
공지 스위스 스위스에서 조명 받고 있는 디자이너 이영은씨를 만나 file eknews 2011.10.17 83324
공지 유럽전체 김정길 전 행자부장관, 국정현안 전반과 내년 대선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솔직히 밝혀 eknews 2011.08.25 39845
공지 유럽전체 우근민 제주도지사가 재유럽 한인들에게 제주도가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에 협조를 호소한다 file eknews 2011.05.17 41632
공지 유럽전체 현각스님 인터뷰 file 유로저널 2010.11.03 41441
공지 유럽전체 21세기를 여는 비전의 지도자, 이화여대 이배용 총장 file 유로저널 2009.08.03 43585
공지 유럽전체 '박카스 신화창조', 동아제약 강신호 회장의 기업 경영철학을 유럽 한인 차세대에 전한다 file eknews 2009.07.29 44124
공지 베네룩스 벨기에, 브뤼셀-수도 정부의 베느와 쎄렉스(Benoit Cerexhe) 경제부장관과의 인터뷰 file 유로저널 2009.03.25 16706
공지 영국 김치를 좋아하는 국회의원 에드워드 데이비(Edward Davey)와 함께 file 한인신문 2008.08.20 37961
공지 영국 한국 여성 골퍼들을 좋아한다는 로라 니콜슨 경찰서장과 함께 file 유로저널 2008.08.05 37608
공지 영국 한국 음식을 사랑하는 킹스톤 시장 데이빗 베리와 함께 한인신문 2008.07.30 39025
공지 독일 미국 백악관에서 국가장애위원회 정책차관보를 맡고 있는 한국최초의 맹인박사 강영우 차관보 file 유로저널 2008.02.28 16432
공지 영국 한국과 웨일즈 잇는 무지개를 보았다, 글로벌 브랜드 MCM(성주그룹) 김성주 회장의 경영 철학을 전한다 file 한인신문 2008.02.18 14267
공지 베네룩스 벨기에 제1당(MR) 창립 정치계 거목, 다니엘 뒤캄 (Daniel Ducarme)으로부터 유럽 정치를 배운다 file 유로저널 2007.05.31 15159
352 영국 킹스톤 한인학교 이민영 교장과 함께 file 유로저널 2009.07.25 2520
351 유럽전체 강진청자 유럽 순회전, 런던 전시회에서 만난 홍대기 님과 함께 file 유로저널 2009.07.19 2131
350 영국 East Asian Student Conference에서 만난 Tracy와 함께 file 유로저널 2009.07.11 3007
349 유럽전체 재독코리언신포니 고국 4개도시 순회공연 file 유로저널 2009.07.04 2105
348 영국 무대를 만드는 사람들, 무대 디자이너 이윤수 님과 함께 file 유로저널 2009.06.21 3409
347 영국 제 3회 열방 부흥축제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게일 선교사와 함께 file 한인신문 2009.06.07 2459
346 영국 도전하는 젊음, 끝나지 않은 여행, 이정태 님과 함께 file 유로저널 2009.05.26 3126
345 독일 <파독광부 45년사> 를 편집출판한 유상근 편집위원장 file 유로저널 2009.05.18 2730
344 유럽전체 전 유럽인들이 한국을 여행하는 그 날을 꿈꾸며, 정석진 하나투어 유럽 지사장과 함께 file 유로저널 2009.05.16 2128
343 영국 무용을 통해 한국을 전하는 박선희 님과 함께 file 유로저널 2009.05.12 3144
342 영국 내 음악이 곧 내 이름이 되는 날을 꿈꾼다 – 보컬리스트 김수연 님과 함께 file 유로저널 2009.05.03 2252
341 독일 시와 그림으로 한국을 알리고 있는 쾨펠연숙 작가 file 유로저널 2009.04.21 2283
340 유럽전체 런던에서 활동 중인 예술제본가 김영신 님과 함께 file 유로저널 2009.04.14 2704
339 유럽전체 현악기 제작, 복원, 수리사로 활동하고 있는 고종률 님과 함께 file 유로저널 2009.04.07 2591
338 베네룩스 벨기에, 브뤼셀-수도 정부의 베느와 쎄렉스(Benoit Cerexhe) 경제부장관과의 인터뷰 file 유로저널 2009.03.25 2815
337 유럽전체 전 세계가 주목하는 차세대 한국인 테너 박지민과 함께 file 유로저널 2009.03.24 2858
336 영국 문화마을 ‘들소리’의 문갑현 대표와 함께 file 유로저널 2009.03.16 2473
335 독일 KOSTE 및 올바살 운동 국제대표 김승연 목사 file 유로저널 2009.03.09 2662
334 영국 한국전 참전 용사회 Hereford 지부장 Benny Goodman과 함께 file 유로저널 2009.03.09 2151
» 영국 웨일즈 장로교회 담임 목사로 취임한 조문숙 목사와 함께 file 유로저널 2009.03.03 2586
Board Pagination ‹ Prev 1 ...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 49 Next ›
/ 4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