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독강원도민회-안은길 신임회장 추대
지난 3월26일 12시 뒤셀도르프 코리아식당(대표 오종철, Bismarckstr. 51)에서 독일 강원도 회원들이 제 5차 정기총회를 열었다.
송기봉 사무총장의 사회로 시작된 총회에서 홍철표 회장은 나름대로 열심히 한다고 했지만 회원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며 그 동안 물심양면으로 도와 준 회원들과 임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업무보고(손재남 수석부회장), 재무보고(홍종국 재무), 감사보고(전명준 수석감사)가 순조롭게 이루어졌으며 살림을 잘 산 2년이었다는 감사보고 평을 듣고 그 동안 수고한 이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임시의장 김명규 고문이 회장과 감사선출 진행을 맡았다.
3인의 감사에는 김만영(수석), 고순자, 박영희 회원이 선출되었다.
회장후보로 안은길 자문위원이 추천되고 회원 모두가 안 자문위원을 지지하여 만장일치로 제5대 신임회장에 안은길 씨가 추대되었다.
안은길 신임회장은 현재 여행업을 하고 있으며 재독 대한골프협회장을 겸하고 있다.
유로저널 독일중부 김형렬 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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