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왕실의 챨스 황태자 부인, 카멜라 콘월 공작
한인 운영 로얄 빅토리아 호텔 방문 화제
지난 5월 10일 화요일 영국 왕실의 챨스 황태자 부인, 카멜라 콘월 공작이 한국인이 경영하는 로얄 빅토리아 호텔 (사장: 신우승)에서 개최된 리셥션에 참석해 화제가 되고 있다.
콘월 공작은 세계대전에서 영연방국가들의 전사한 장병들을 추모하는 기념식에 참석하였으며, 영연방국가를 대표해서 네팔, 호주, 뉴우질랜드 와 카나다에서 국군 대표들이 동참했다. 헤이스팅스 참전용사회에서 개최한 이번 행사에 본회의 파트론으로서 처음 공식 행사에 참석하게 된 콘월 공작은 이스트 세섹스에서 유년시절을 보낸바 있다.
로얄 빅토리아 호텔은 빅토리아 여왕이 머무른 적이 있는 유서 깊은 곳이며, 빅토리아 여왕과 죠지 4세 왕으로부터 로얄 챠터를 받은 호텔로 영국의 보존 건물 2등급으로 되어 있다.
본 행사는 BBC 뉴스와 Hastings Observer에서 전면기사화 하면서 Hastings 시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카멜라 콘월 공작이 방문한 로얄 빅토리아 호텔은 재영한인 신우승 박사가 운영하는 영국 남쪽 바닷가 헤이스팅스에 있으며, 신우승 박사는 재영한인회장, 재영과학자협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세계한인무역협회 (World OKTA) 런던지회장을 맡고 있다.
영국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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