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택 본분관 총영사- 크레머스 본대학 부총장과 오찬 면담
대사관 본 분관 김의택 총영사는 Bonn 대학의 초청으로 7월13일(수) 아르민 크레머스 (Armin Cremers) 부총장과 업무오찬을 함께했다.
한국학 진흥 등 한․독간 문화교류 증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자리에는 라인하트 쬘르너(Rheinhard Zöllner) 일본-한국학과 교수와, 알브레히트 후베(Albrecht Huwe) 한국어번역학과 교수도 동석하였다.
아르민 크레머스 (Armin Cremers)부총장은 우리 정부의 Bonn 대학 한국학 교수 지원 및 장학생 프로그램에 대해 사의를 표명하고, 향후 한국과의 학술 및 인력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희망하였다.
김 총영사는 Bonn 대학에서 한국어번역학과 및 일본-한국학과가 성공적으로 운영되어 해마다 우수한 인력이 배출하고 있음을 높이 평가하고, 이를 통해 향후 양국 관계가 보다 공고해 질 수 있기를 희망하였다.
또 김 총영사는 금년 10월 Bonn 대학 카페테리아에서 한식홍보행사를 계획 중임을 설명하고, Bonn 대학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였다.
본 분관 관계자는 금번 공관과 Bonn 대학간 업무오찬은 양측간 주요현안에 대한 이해 제고 및 신규 협력사업 개발 관련 의견 교환에 유용한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독일 유로저널 오애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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