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본분관-독일의 개발협력정책 관련 사례집 발간
지난 7월27일(수) 주본분관에서는 독일의 개발협력정책 관련 사례집 발간을 축하하는 모임이 있었다. 금번 모임에서 김의택 총영사를 비롯한 공관원이 조촐한 다과와 함께 사례집 발간을 축하했다.
김의택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독일이 개발협력 분야에서도 각고의 노력을 경주하여 많은 경험과 지혜를 가지고 있음을 강조하고, 금번 사례집 발간을 통해 독일의 우수 모범제도가 우리나라에 많이 도입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하였다.
독일의 개발협력 분야는 정부 뿐만 아니라 경제계, 시민사회, NGO 및 각종 자선단체의 참여 문화가 매우 활성화 되어 있는 바, 최근 원조를 받던 국가에서 원조를 주는 국가로 변모한 우리나라에게 많은 시사점을 주고 있다. 독일의 우수사례 전파는 우리 민간부문의 자발적 아이디어와 이니셔티브를 발굴하는 데에도 유용할것이다.
개발협력이란 한 나라의 공공기관 또는 원조집행기관이 개도국의 정치․경제․사회적 발전을 위해 제공하는 지원을 의미하며, 크게 유상차관과 무상지원으로 구분된다. (자료제공:본분관)
독일중부 유로저널 김형렬 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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