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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2011.10.04 21:22
뒤셀도르프 한인회 우리 음식세계화 선봉에 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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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셀도르프 한인회 우리 음식세계화 선봉에 서다.
맑고 청명한 가을하늘을 보인 지난 10월 1일
중부독일 뒤셀도르프 한인회(회장 이흥국)는 시내에 위치한
새나라 식당 입구에서 제 1회 김치축제를 개최하여 건강에 좋은 김치, 맛좋은 김치를
현지인들에게 알림으로서 귀감적인 한인회 모습을 보여 주었다. 이날 행사는 11시부터 개막식을 시작으로 앞치마를 두른 임원여러분들이 반갑게 손님들을 맞이하고있었다.
길가를 오가는 많은 독일 인들이 각종 김치맛의 향기와 불고기 냄새에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을까?
아름다운 한국여성들이 독일어 전단지를 건네주며 한식을 시식해 볼 기회에 참여를 권했으며
많은 현지인들이 초대에 기꺼이 참석하여 여러가지 우리 전통 김치맛을 보고 직접 담그는 법을 보면서 집에 돌아가서 만들어 보겠다는 의욕들을 보였는데 이 들 가운데 젊은 여성들이 많았다.
김치축제에 참가한 모든 독일인들은 한결같이 분더바!를 외쳤다.
독일인들이 언제부터 이렇게 밥을 좋아 했을까? 어느사이 밥 한솟이 순식간에 동이나고
불고기와 배추김치, 오이소배기, 오이무침, 두부에 김치쌈, 생채, (독일인들이 즐겨 먹는) 콜라비생채,뒤셀도르프 시내에서 대형 유통업을하는 김스아시아(김대경사장)이 재공한 떡, 소주.
불고기는 익을 틈이 없고 우리 소주는 불티나게 무료로 팔려나갔다.
남녀 임원 그리고 회원들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19시까지 이어진 이날 김치행사는 독일인들은 시식후, 소감과 함께 참석 용지에 200여명이나 기재를 했으며 다음기회에도 한식을 다시 찾겠다라며 약속들을 해 주었다.
행사 마지막을 장식하는 즐거운 노래파티가 절정을 이뤘을때도
독일인들은 가던 길을 멈추고 아이폰으로 영상을 담았으며
뒤셀도르프어머니합창단이 함께 부르는 우리노래에 넉을 잃고 보는 이들도 있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서 뒤셀도르프한인회 이흥국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이구동성으로 현지인들에게 우리 음식을 알리며 우리 음식문화가 지닌
아주 많은 가능성을 알게 됬으며 자부심을 느낀다고들 했다.
우리나라에서도 다음 달에 여러 곳에서 김치 축제가 열린다.
요즈음 K-Pop한류열풍이 유럽에 상륙하여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있는 이때에
우리음식 세계화에 함께 하며 한발 앞서가는 뒤셀도르프 한인회의 이번 김치행사는
다른 지방 한인회에게도 크게 참고가 되길 바란다.
우리 정부에서도 말로 만이 아닌 이런행사에 여러가지 방법으로 아낌없는 지원을 했으면 좋겠다.
이번 행사를 통해서 뒤셀도르프한인회는
우리음식세계화에 큰 공을 세웠다고 생각되며 우리음식 문화 세계화에 일조를 하였다고 판단된다.
한인회로서는 이번 행사가 처음이었지만 독일어로 김치 담그는 법이며, 큰 화면에 계속 반복적으로
우리 문화를 소개하는 영상물 상연등, 철저히 준비를 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흥국 회장은 내년부터는 연2회 정도로 우리 문화와 어우러진 김치축제 한마당을 야심차게 준비해 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독일 유로저널 김형렬 기자 eurojournal0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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