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분관재외선거관리위원회 설치
본분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가 주본분관 관할지역내 재외선거관리를 목적으로 10.20(목)자로 설치되었다.
10.20(목) 11:00 김희택 총영사의 주재로 개회된 제1차 회의에서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공관, 정당으로부터 위촉된 4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간 호선을 통해 본분관재외선거관리위원장으로는 정원교 이북
5도협회장이, 부위원장으로는 성규환 전 글뤽아우프 회장이 선출되었다.
동위원회 일반위원으로는 동포 2세로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희정씨와 주본분관 고재명 영사가 위촉되었다.
아울러, 금번 제1차 회의에서는 내년
4.11 국회의원 선거 및 12.10 대통령 선거에 대비한 선거관리 업무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공정선거 및 투표율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한 의견교환도 있었다. 특히 회의 이후 참석자들은 오찬을 함께하고, 향후 투표율 제고 및 공정선거 확보를 위해 향후 각종 교민행사 계기 재외선거 홍보노력을 적극적으로 경주해 나가기로 하였다.
금번에 설치된 본분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는 투표자 명부 작성, 재외투표소 설치, 투표 참관 등 재외선거업무 전반에 관한 관리 및 감독과,
선거범죄 예방․단속 활동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자료제공: 본 분관)
독일 유로저널 오애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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