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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2007.04.10 01:12
3.1절 기념, 장한 무궁화인 상 개최
조회 수 2009 추천 수 0 댓글 0
3.1절 기념, 장한 무궁화인 상 개최... 애국 선열 독립지사 33인의 거룩한 뜻을담아 엄숙히 진행 지난 2월 28일(수)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컨벤션 홀)에서는 제88주년 3.1절을 기념해 '장한 무궁화인 賞'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인터넷 언론 뉴스웨이신문사가 주최하고, (사)대한무궁화중앙회가 특별후원 한 가운데 21세기평화운동본부, 크레비즈인증원(구.한국능률협회인증원), 예트란(기업가치평가기관), 부정부패추방실천시민회, 인적서비스전문인협회, (사)한국의학물리학회, 충남환경기술개발센터, 성공사관학교, (사)한국조형예술공예협회, (사)한국강사협회 등 15개 기관 및 단체의 후원이 더해져 그 의미는 더욱 극대화됐다. '장한 무궁화인 상'은 , 경제, 사회, 문화, 교육, 의료계를 비롯한 총 11개 부문의 해당산업에서 국가 경쟁력 강화와 복지수준 향상에 기여함은 물론 도덕성, 경영자질, 리더쉽을 바탕으로 투명경영, 환경경영, 사회공헌활동 등을 펼친 인물을 발굴하고, 이를 사회에 널리 공표하여 한국의 표상이 되는 자랑스런 일꾼상을 정립하고자 제정됐다. 특히 '기미 독립선언문'에 서명한 민족대표 33인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나라꽃, 무궁화 금장상을 수여해 '나라사랑, 민족사랑'의 가치를 강조했다. 이에 이 날 행사의 시상을 맡은 (사)대한무궁화중앙회 명승희 총재는 지난 30여년간 나라꽃 무궁화를 전국토에 선양보급하며, 나라사랑 실천운동을 펼쳐 온 경험 아래 "제88주년 3.1절을 맞아 국혼을 창출하여 민족정기를 되살려야 할 때가 바로 지금이다. 민족의 얼과 혼을 서리서리 담아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잇고, 무궁화 정신으로 화합하여 나라를 더욱 사랑하자"는 기념사와 함께 “수상자들이 무궁화 금장패를 수여받는 만큼 앞으로도 국가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또한 뉴스웨이신문사 이건우 발행인은 대회사를 통해 "3.1운동은 참으로 자랑스러운 역사다. 인간의 자유와 평등, 나라의 자주와 독립의 권리를 천명한 3.1정신은 지금도 인류사회와 국제질서의 보편적인 원리로 존중되고 있다"며 행사취지를 부여한 뒤, "이러한 3.1운동의 위대한 정신을 이어나가고, 다시는 100년 전과 같은 과오를 되풀이하지 않는 것이 애국선열에 대한 도리이자, 3.1절에 되새기는 우리들의 다짐"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날 시상식은 내빈 및 수상자와 김충환 국회의원(강동구갑) 내외를 비롯해 각계각층의 축하인사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면서도 엄숙히 진행됐으며, 전국각지는 물론 해외에서까지 행사장을 찾아 자리를 더욱 빛냈다. 실제로 장한 정계인 대상을 수여한 경남하동군청 조유행 군수는 바쁜 군정활동 때문에 아내인 노쌍옥 여사가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식장을 찾아 대리수상했으며, 재독한인세계상공인총연합회 유상근 회장은 독일에서 직접 귀국해 노모의 축하를 받으며 수상자로 단상에 올라 내·외빈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가수들의 권익보호와 국내 대중가요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장한 문화인 상을 수여한 (사)대한가수협회 김흥국 이사는 "나라와 무궁화를 사랑합시다. 올 한해는 가수들이 큰 일을 많이 할 것이다"라는 수상소감과 함께 "들이대, 으아! 무궁화, 으아"라고 외쳐 참석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처럼 3.1절 기념정신과 애국선열들의 '나라사랑, 민족사랑'의 정신을 되새기고, 한국의 표상이 되는 자랑스런 일꾼상을 정립하고자 제정된 '장한 무궁화인 상'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각계각층에서 국가경쟁력 강화와 복지수준 향상 등에 기여한 모범인물을 추천받아 33인을 발굴, 시상할 계획이다. 유로저널 독일 중부지사 김 형렬 지사장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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