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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2011.11.21 07:05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KOWIN-Germany 가을세미나 개최
조회 수 2267 추천 수 0 댓글 0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KOWIN-Germany 가을세미나 개최 차세대여성리더 양성을 위한 세미나와 2011년 정기총회도 열려 지난11일부터 13일까지 베를린 한국문화원에서KOWIN-Germany의 정기총회를 비롯해
가을세미나가 대한민국 여성가족부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코윈 회원들과 차세대 여성들 그리고 베를린 단체장, 함부르크대학 관계자 등60명이 참가했다. 첫날은 참석자들의 개인 소개와 각 지역의 활동상항 보고 등의
순서를 가진 후 휴식을 취했다. 다음 날인 토요일에는 차세대
여성리더 양성을 위한 세미나 겸 가을세미나가 열렸다. 문정균 독일담당관의 환영인사와 코윈(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독일지부 소개,
2011년 코윈 울산대회 보고가 차례로 이어졌으며, “한국의 어제와 오늘” 이라는 주제로 강사 김정자(Holm)씨가 화사한 한복 차림으로 한민족의 정신적, 물질적 유산과 찬란한
우리문화를 소개했다. 동영상을 보면서 설명을 곁들인 한국문화소개는 한국의 어제와 오늘을 경제, 사회, 문화,
과학 등 다양한 측면에서 생생하게 전달하는 것이어서 매우 유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차세대에게는 세계 강대국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당당히 승부하는 모국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한민족 후손으로서의 자긍심을 높히는 계기가
됐다. 유순옥 전 독일담당관의 사회로 진행된 독일내 우수 한국여성기업인들의 체험 나누기 프로그램 역시 차세대 여성들에게는 큰 도전이 되는 시간이었다. 특히 올해는 세계를 빛낸 여성기업인으로 뽑힌 동포 정명렬씨(풍차호텔 사장)와 은희진씨(Korwind 회사 사장)의 사업성공 강연이어서 더욱 관심을 끌었다. 동포사업가들은 무엇보다
자신의 위치와 능력을 파악해 뚜렷한 목적을 설정하는 것, 한 번 결심한 일은 힘차게 밀고 나갈 줄 아는 추진력, 사람들의 신뢰를 얻는 일 등이 중요하다고 했다. 이어진 특강은 강사 박수남박사의
‘한국인의 마음과 정’, ‘마음’과 ‘정’을 한국인의 대표적인 정서표현방식이라고 본 그는 마음에도 종류가 있다며 그 종류를 밝히고 또 사용 용례를 통해 한국과 독일의 언어문화의 차이점을 비교 설명했다. 독일 코윈 회원인 박박사는 스위스를 중심으로 유럽에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일에 앞장 서 왔으며 대표적인 저서 고 “소리없는 울음(Lautloses
Weinen)”이 있다. 세미나의 마지막 순서는 지역사회 인사들과 함께 하는 자리. 정정수 베를린한인회장, 유재현 한글학교장, 한태식 간호요원회 부회장을 비롯해 기업인, 차세대 여성들이 함께 한 간담회에서 유교장은 차세대 여성들에게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한국어에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과 인생에서 한창 중요한 시기에 자신의 정체성을 올바로 찾아가기를 당부했다. 유선옥, 김상득씨가 진행한 이날 모임에서 참가자 대부분들은 이번 세미나가 다양한 프로그램 등으로 매우
만족스럽다는 반응이었다. 마지막 날인 일요일에 코윈 정기총회가 열렸다. 2011년 사업보고에 이어 새 임원진들이 구성되었고 2012년 봄세미나 장소와 주제에 대해서 의논했다. 또 차세들과의 네트워킹
방법과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구체적인 방안으로 페이스북을 통해 서로 네트워크 법위를 넓혀갈 것을 결정했다. 이에 따르면 프랑크프르트지역은 박현선씨가 함부르크지역은 라모나 슈미트, 베르린지역은 최혜원과 알렉산드라 슐츠씨가 각각 수고를 맡았다. 코윈-독일의 신임 임원은 다음과 같다:
독일 담당관(회장) :문정균(jklenzen@hanmail.net), 총무: 유선옥( sunokjacob@gmail.com), 회계: 이상숙, 서기: 김상득,
김선자, 감사: 정명렬, 미카발저, 홍보: 염혜정, 교육과 차세대 담당: 이영남, 문화: 이용자, 지역장: 함부르크:
김상득, 베를린 : 한창옥, 중부와 남부: 서은성 독일 유로저널 김운경 독일지역 광고문의: 06196-83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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