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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2012.03.13 17:52
제2회 재독한인 가요제
조회 수 2664 추천 수 0 댓글 0
제2회 재독한인 가요제 제2회 재독한인가요제가 3월3일 두이스부르크 소재 재독한인총연합회관에서 열렸다. 지난 1월14일 예선을 통과한 손교훈,김일권,안네 로젠가르트,김태범과 새로 예선전을 치룰 11명의 참가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열린 이날 대회는 열띤 응원전 속에 뜨거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 되었다. 총연합회 이재호 감사의 진행으로 시작된 가요제는 대회에 앞서 정연비씨의 '꽃잎 사랑'과 '사는 동안' 가요 열창과 함께 분위기를 띄워나갔다. 심사위원으로 차순녀,신초연,이병덕씨가 소개되었고,차순녀 심사위원장은 심사 기준으로 '음정과 박자','가창력','무대 매너','관객 호응도'등 다양한 부분에서 평가를 할 것임을 밝혔다. 초대가수 조남희씨의 '봄날은 간다'와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노래에 이어 첫 번째 출연자 김기찬씨의 '신라의 달밤'이 기성 가수를 능가하는
실력으로 관중들을 사로잡았다. 이어서 장정빈,정금희,김지현,노재신,김소진,김정자,윤소영,김정환,정순자,박은샘 등 11명의 출연자들이 자신들이 갖고 있는 끼와 재능을 마음껏 무대 위에 펼쳤다. 1차 예선전을 치루고 심사를 하는 동안 사회자 이재호씨는 신나는 가요로 청중들을 지루함에서 벗어나게 해주었고,예선 통과자는 김정자,김기찬,김지현,김정환,정순자씨로 확정 되었다. 결선전에는 지난 1월 예선 통과자 4명과 당일 예선 통과자 5명이 함께해 우열을 가렸다. 결선전 역시 불을 뿜는듯한 열기가 대회장을 가득 메웠으며,독일인으로 유일하게 참가한 로젠 가르트는 노래가 끝나자 주먹을 불끈 쥐며,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LG전자에서 협찬한 다양한 전자제품들이 상품으로 주어진 이날 대회의 금상은 김태범씨에게 돌아갔으며 은상은 김일권씨에게,장려상은 손교훈씨에게,인기상은 김정환,특별상은 안네 로젠가르트에게 각각 돌아갔다. 출연자 못지않게 뜨거운 응원전을 펼친 관객들은 이날 가요제의 꽃이 되었다. 하지만 가요제에 대한 뚜렷한 기준이 없어 동포들만이 참가할 수 있는 가요제에 독일 체류기간이 몇 개월 밖에 되지 않은 출연자가 금상을 수상한
것은 다른 출연자들과 형평성이 맞지 않는 문제점으로 지적 되었다. 주최측은 주먹구구 식의 가요제가 되지 않도록 앞으로 보다 구체적인 기준을 마련하여 출연자들과 동포사회에 잡음이 일지 않도록
각별히 노력해야 될 것이다. 대회 결과 금상:김태범 은상:김일권 장려상:손교훈 인기상:김정환 특별상:안네 로젠가르트 유로저널 독일중부지사장
김형렬 hlk1951@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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