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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2012.03.13 18:11
재독일대한체육회 제20차 정기총회
조회 수 2721 추천 수 0 댓글 0
재독일대한체육회 제20차 정기총회 재독일대한체육회 제20차 정기총회가 3월10일 오전 11시부터 에센 소재 재독한인문화회관에서 열렸다. 대의원 45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정기총회는 김일권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 되었다. 김계수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출범 초기부터 체육회가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대한체육회를 방문해 체육회 기반을 닦기 시작했으며, 정관
개정과 연합회와의 공조 등 여러 가지 일들을 하다 보니 어느새 2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신임회장을 선출할 시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재임 기간 중 잘못된 점은 용서하고 회의가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과 건전하고 투명한 체육회 운영으로
거듭 발전하기"를 기원했다. 최병호 총연합회장은 내빈 인사를 통해 "시간이 빠르게 흐르다 보니 못다한 일이 많아 답답하다"며, 앞으로 재임이 된다면
지난날의 경험을 토대로 힘의 균형을 이루고, 민주적이고 함께 가는 미래를 만들어 갈 것이며, 체육회가 한마음, 하나가 되어 신뢰받는 교민단체가
되어 줄 것"을 희망했다. 여흥현 부회장의 업무보고와 정애희 재무부장의 재무보고 서광구 수석감사의 감사보고가 이어진 후 1부 순서를 마쳤다. 서 수석감사는 한마당 행사에서 지출이 많았던 점을 지적했으며, 체육인의 밤 행사를 치르지 못한 점도 지적 사항으로 감사보고를 마쳤다. 질문 시간에는 다양한 질문들이 쏟아져 나왔으며 특히 정한규 탁구협회 회장은 서면으로 준비해온 질문 사항들을 일목요연하게 발표했다. 이에 대해 김계수 회장은 감사로부터 감사를 받았기에 하자가 없으며, 자신은 사임하는 상황이기에 대의원들에게 판단을 맡기겠다고 답변했다. 육상연맹 김우선 회장은 근거에 입각한 대의원수 확정을 할 것과 육상협회가 이미 정식안건으로 상정한 대의원권 수 확정에 대해 다루어 줄 것을
요구했다. 김 회장은 총회에서 가결할 수 있음을 시사했고, 거수로 육상협회 대의원권 안건을 물은 결과 찬성 15표, 반대 4표, 무응답 26으로 나오자
다음 총회에서 다시 다루겠다"고 김 회장은 결론을 지었다. 또한 정한규 탁구협회 회장은 체육회장 출마에 뜻을 가졌으나 집행부의 불찰로 출마를 하지 못했음을 밝히며 집행부의 실수를 비난했다. 1부 순서를 마치고 2부 순서에서는 20대 회장 선출에 들어갔다. 이유환, 정숙재 선관위원과 서광구 선관위원장으로 구성된 선관위를 중심으로 선거가 치러졌으며 선거에 앞서 감사 선출이 있었다. 감사에는 이영자, 김우선, 김형렬(수석감사)씨가 감사로 선출되었으며, 회장 선거에 앞서 김원우, 황경남, 심동간 세 후보의 공약 발표가
있었다. 세 명의 후보들은 한결같이 가맹단체 활성화를 주요 공약으로 내걸고 투명한 체육회 운영과 체육인의 밤 행사 부활, 한우리 한마당 행사 활성화
등 한결같이 활발한 체육회 운영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투표 결과 1차 투표에서 과반수 이상의 득점자가 나오지 않아 2차 투표에 들어간 결과 30표를 얻은 김원우 후보가 15표를 획득한 심동간
후보를 제치고 20대 회장으로 선출 되었다. 이날 총회는 이미 안건으로 상정된 육상연맹 대의원수를 확정하지 못하고 다음 총회로 미룬 것은 진행 미숙으로 지적되었고, 정한규 회장이 지적한
19대 회장의 문제점 역시 명확한 해명 없이 총회를 마무리 한 점 역시 큰 아쉬움으로 남았다. 김원우 신임체육회장은 그 동안 체육회 수석부회장, 뒤셀도르프 한인학교장, 뒤셀도르프 한인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부인 윤기숙씨와 2남1녀를
둔 단란한 가정의 가장이다. 유로저널 독일중부지사장 김형렬 hlk1951@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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