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 수교 140주년 명예홍보대사로
피아니스트 선우예권 선정
주독일대한민국대사관(김홍균 대사)은 한-독 수교 140주년 홍보대사로 독일에서 활동 중인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을 선정했다.
한국인 최초로 세계적 권위의 ‘반 클라이번 콩쿠르’ 우승자이기도 한 선우예권은 문화강국 독일에서 인지도가 높은 한국인 피아니스트이다.
재외공관장회의 참석차 일시귀국중인 김홍균 대사는 주한 독일대사관이 4.4(화) 서울 롯데타워에서 개최한 ‘수교 140주년 Kick-off’행사에서 선우예권 홍보대사에게 위촉패를 전달했다.
한편, 주한 독일대사관(라이펜슈틀 주한대사)은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과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를 홍보대사로 선정하고 동인들에게 위촉패를 전달
선우예권 홍보대사는 한국과 독일 등 세계 각지에서의 왕성한 활동을 통해 올해 수교 140주년을 맞는 양국 간의 우정을 양국 국민들에게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자료제공: 베를린 주독일대한민국대사관)
독일 유로저널 김형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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