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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2023.06.18 17:25
재독한인축구대회 축구한마당, 전국체전 대표 선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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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독한인축구대회 축구한마당, 독일연합팀 1위 차지
재독일대한축구협회 주최 재독한인축구대회가 6월10일 노이스 축구장에서 오전 12시부터 열렸다. 프랑크푸르트, 쾰른, 에센, 아헨 등에서 참가한 청년부 6개 팀과 장년부 3팀이 각축을 벌이며 성대하게 진행되었다. 한동주 축구협회 사무총장의 진행으로 국민의례와 이광일 축구협회 회장의 개회 선언,인사말 순으로 이어졌다. 이광일 회장은 좋은 날씨와 좋은 운동장에서 대회를 열게 되어 기쁘다며, 바쁜 생활에도 불구하고 일부러 참석해준 정성규 총연합회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아울러 먼 지역에서 자리에 함께한 축구협회 임원들과 선수들에게도 감사함을 전했다. 코로나로 인해 4년 동안 중단되었던 관계로 올 봄에 3.1절 기념 축구대회를 위해 경기장 예약을 서둘렀지만, 코로나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아 예약이 불가능해 오늘 3.1절 기념 축구대회 겸 재독한인축구한마당 잔치를 하게 되었음을 밝혔다. 자리를 마련해 준 장광흥 재독일대한체육회장을 비롯해 임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50년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3.1절 기념 축구대회를 내년부터는 정상적으로 개최할 것을 약속했다. 무더운 날씨에 승부에 연연하지 말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경기에 임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대회를 통해 좋은 추억도 많이 만들어 가기를 희망했다. 장광흥 재독일대한체육회장 역시 코로나로 인한 여러 행사들이 중지되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제 엔데믹을 통해 몸과 마음이 활짝 피어나기를 희망했다. 아울러 대회를 통해 오는 10월에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전에 출전할 우수한 선수들이 발굴되기를 기원하며 부상당하는 선수가 없도록 조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성규 재독한인총연합회장은 길었던 코로나 시기를 극복하고 오랜만에 축구장에서 그동안 닦은 실력을 발휘할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빌며 사고 없이 행사가 잘 치르어 지기를 기원했다. 김계수 박사 역시 1등에 의미를 두지 말고 팀을 위해 잘 다져진 팀워크로 선전해 줄 것을 당부하며, 이광일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의 수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서 이영광 선수의 선수 선서와 내빈 소개가 있은 후 경기가 시작되었고, 선수들의 열기가 운동장을 뜨겁게 달구며 열전에 들어갔다. 두 시간 여에 걸친 경기가 끝난 후에는 잠시 휴식시간을 갖고 주최측에서 마련한 불고기와 푸짐한 야채로 식사 시간을 갖고 잠시 휴식 시간을 가졌다. 점심 식사 시간 이후 경기는 계속되었고 최종 승지는 독일 연합팀이 청년부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장년부에서는 프랑크푸르트 장년팀이 우승을 했다. MVP는 이권수 선수가 차지했고 이날 청년부와 장년부 1,2,3위 팀에게는 트로피와 부상 500유로,300유로,100유로를 각각 받았다. 심판은 독일 축구 심판 현역으로 40년 이상을 활동하고 있는 이광일(에센)과 미샤엘이 담당했다. 경기결과 청년부 1위: 독일연합팀 2위: 김포 불주먹 3위:FC Traum(에센한인회) 장년부 1위: 프랑크푸르트 2위: 아헨 3위: 쾰른
독일 유로저널 김형렬 기자(hlk1951@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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