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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2024.08.01 07:15
재독일한인체육회, 제25대 1차 임원회의 및 상견례-독일의 유일한 한인체육단체로 인정받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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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독일한인체육회, 제25대 1차 임원회의 및 상견례-독일의 유일한 한인체육단체로 인정받겠다 김용길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회의에서 국민의례 후 김상근 회장은 환영인사에서 바쁜 일정에도 참석해 준 이들을 환영하고, 특히 몸이 불편한데도 참석해 준 초대 체육회장이었던 한호산 고문과 18대 회장이었던 정금석 고문에게 감사를 전했다. 또 오늘 장소를 제공함은 물론 푸짐한 음식까지 준비해 준 김홍영 관장(체육회 부회장 기획담당)부부에게 고마움의 박수를 부탁했다. 김 회장은 ”우리는 흔히들 운동은 하루를 짧게 하지만 인생을 길게 한다는 말에서 우리의 바쁜 생활에서 운동을 위하여 조금만 시간을 낸다면 우리는 건강 100세를 맞이할 것이다."며, “잊지 말고 매일 간단한 운동으로 건강을 찾고 생활의 즐거움을 찾아 가자”고 하였다. 김 회장은 독일한인체육회는 “1971년 제26주년 8.15 광복절을 기해서 제1회 제독한인체육회를, 1975년 제5회 체육회까지 5만 재독동포와 함께 했다. 1976년 2월 재독대한체육회 창립총회를 열고 초대 회장에 한호산 회장을 추대하고 대한체육회는 7월8일 재독대한체육회를 일본, 미국에 이어 3번째로 재독한인체육단체로 인준하여 오늘에 이르렀다. 이렇게 선배님들의 땀과 열정으로 발전해 온 재독일한인체육회가 현재 불우 3사람에 의해 여러분을 위기에 처하게 하고 있다”며 열분을 토했다. 이유는 7월23일 대한체육회로부터 2024년 전국체전 참가불가와 지원금 중단이라는 공문을 받았다며 N, A, H 3명 때문이라고 하였다. 회장이 되고 난 후 이런 사실을 짐작하고 한국 출근시간에 맞춰 한국 담당자와 전화를 하여 해결해 보려 노력했다면서, “제25대 재독일한인체육회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독일 체육인 위상을 높이고 제2의 재독일한인체육회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겠다. 여러분의 응원과 협조가 절실히 필요하다. 아낌없는 협조 부탁드린다. 당면과제로 대한체육회와 원활한 소통을 통해 독일의 유일한 한인체육단체로 인정받도록 최선을 다해서 싸워보겠다”는 각오를 발표하여 임원들과 가맹경기단체장들의 큰 응원박수를 받았다. 돌아가면서 본인 소개를 한 후, 안건에서는 정관에 감사가 3명인데 현재 2명이어서 오늘 1명 더 추천해서 다음 총회에서 인준을 받기로 하고 양봉자 씨를 선출했다. 김이수 수석부회장은 회의 문화에 대해 우리도 이제는 제대로 갖추어 회의를 진행하자고 건의했다. 김우선 육상경기연맹회장은 8.15 광복절기념행사 및 전국체육대회 때 경기종목에 참가하는 선수명단을 미리 받고, 젊은이들과 함께 하기 위해서는 한인회장이라도 참가하는 선수들에게 상품을 따로 준비하게 하면 좋겠다는 의견을 냈다. 당일 김옥순 재무는 후원비와 회비가 많이 들어왔다며 혹시 빠진 부분이 있는지 호명하며 확인했다. 질의응답에서는 재독일한인체육회에 납부해야 하는 임원회비와 가맹경기단체 대의원비 가맹경기단체장 회비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다음 총회에서 다시 상의하자는 의견이 있었다.
회장단에서 보고한 안건은 크게 6가지였다. 첫 째 대한체육회에서 이름과 로고를 내년2월28일까지 시정하라고 했는데 10월까지 새로 만들어서 한국에 가져 갈 계획이니 좋은 의견을 보내 주면 좋겠다. 두 번째 8.15 광복절 기념행사 및 전국체육대회 행사는 재독한인총연합회와 재독일한인체육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운동 종목과 담당을 맡은 강황용 행사기획부가 설명했다. 회의 마치고 밖에서 긴줄넘기 시범이 있었다. 세 번째 N 씨와 3월28일 친교모임은 위장 임시 총회였음을 알렸고, 전국체전 참가에 대한 대한체육회와 대사관의 입장을 설명했고, 김상근 회장은 아직까지 전국체전 참가에 대한 희망을 잃지 않았다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고, 마지막으로 사단법인으로 등록은 진행중임을 알렸다. 추도희 기록자로부터 회의록 낭독이 있은 후 그대로 받아들였다. 젊은 임원이어서 하나도 빠지지 않고 기록을 하여 참석자들이 칭찬의 박수를 보냈다. 단체 사진을 찍은 후 진수성찬으로 차려진 만찬을 하며 독일한인체육회의 미래에 대해 걱정하면서도 회장에게 힘을 실어주자는 의견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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