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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2025.01.08 07:16
정안야 시인, 제38회 세계시문학상 및 제42집 세계시문학 출판기념회에서 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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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안야 시인, 제38회 세계시문학상 및 제42집 세계시문학 출판기념회에서 본상 수상 세계시문학회(회장 박영률)는 지난 2024년12월11일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제38회 세계시문학상 시상식 및 세계시문학 제42집 출판기념회를 개최하였다. 시상식에서 독일 함부르크에 거주하는 정안야 시인이 본상을 수상하여 늦게 소식을 접한 친구 및 동포 지인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인사말에서 박영률 회장은, “얼마 전 한 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이 있었는데 우리 세계시문학회 회원 중에서도 노벨문학상 수상자가 나올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한다”며 더욱 문학 활동에 정진하자고 하였다. 원응순 세계시문학상 심사위원장이 심사 결과를 보고한 후 시상식이 있었다. 대상에는 국제PAN 한국본부 이사인 서근희 시인의 ʻDay By Day 하루하루ʼ라는 시가 수상되었다. 본상에는 파독간호사 출신인 정안야 시인의 ʻI Will Bloom 꽃 피우리라ʼ와 한국의 윤정인 시인이 ʻThe Way to the House of Dasan 다산초당 가는 길ʼ의 시로 수상을 하였다.
행사는 대상수상자를 비롯 본상 수상자들의 수상소감과 시낭독을 듣는 시간도 있었으며 신입회원으로 가입한 시인들이 쓴 자작시 낭독도 있었다. 또 시 낭송과 함께 한 색소폰 연주는 많은 울림이 있었다. 이번 세계시문학은 고급 양장본 288쪽으로 을지출판사가 제작한 것으로 각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당일 행사장에는 박영률 회장을 비롯 손해일 국제PEN 전 명예이사장, 게대 박사(Dr. Gerde), 금종례 DBS동아방송 회장이 세계시문학출판기념회 자리를 빛내 주었으며, 이효정 세계여성협회 회장 부부도 함께 하여 정안야 시인을 축하했다.
파독간호사 출신 정안야(명옥) 시인은 재독한국문인회 회장과 독일함부르크한인천주교회 사목회장을 역임하였다. 2015년 ʻ문예사조ʼ 시 부문 신인상으로 등단하여 ʻ문학의 봄ʼ 수필, ʻ문예사조ʼ에 소설 등을 발표했다. 또 시집으로 ʻ영원한 그 집ʼ, 단편소설 ʻ정오의 종소리ʼ 등 꾸준하게 문학활동을 하고 있다. 현 세계 시문학회 회원, 농민문학 이사, 국제PEN 한국본부회원, 재독한인간호협회 자문위원, 함부르크한인회 고문, 민주평통자문위원 함부르크분회장으로 봉사하고 있고, 주함부르크총영사, 대통령 표창장을 수상한바 있다. 독일 유로저널 오애순 기자asoh@theeuro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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