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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2025.01.18 06:52
레크링하우젠한인회 2025 신년잔치-회원 90% 이상 참석하는 모범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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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크링하우젠한인회 2025 신년잔치-회원 90%이상 참석하는 모범한인회 레크링하우젠한인회(회장 하리라) 2025년 신년잔치가 재독한인사회에서 제일 먼저 문을 열었다. 해마다 같은 장소에서 열리고 있는 신년잔치는 1월10일(금) Lehnemannshof Waltrop에서 3시30분부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김이수 사무총장(고문)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서 국민의례 시간에 2번의 묵념시간을 가졌다. 특별히 2개월 전 추석절 행사를 마치고 귀가하다 쓰러진 회원과 년말에 세상을 떠난 귀한 고인들의 명복을 빌었다. 하리라 회장은 환영인사에서, “어제만 해도 눈이 너무 많이 와서 행사에 지장이 많을 것이라고 걱정을 했는데 목사로서 하느님께 간절히 기도한 덕분인지 몰라도 오늘은 날씨가 너무나 청명하여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많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하면서 행사를 위하여 수고한 임원들과 음식으로 함께 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함을 전했다. 재독한인총연회 정성규 회장은, 행사를 위하여 수고하신 하리라 회장과 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총연합회의 2025년도 행사를 잠시 설명했다. 감사패 전달식에는 전임 회장이었던 박충구 회장에게 하리라 회장이 감사패를 증정했다. 내빈소개가 있은 후 고문소개와 함께 선물 증정이 있었다. 음식을 후원하신 분들에게도 선물을 증정하는 인정이 있었다. 본 회에서 여러 번 회장과 사무총장 등으로 봉사하고 있으며, 한인회에 많은 애착을 갖고 있는 김이수 사회자는 자랑스럽게 한인회 소개를 하였다. 교민활동을 하면서 독일 전역을 돌아다녀 봤지만 레크링한인회만큼 잘 되는 한인회가 없다. 정기적인 큰 생사로 1년에 4번의 행사를 한다. 신년잔치, 봄 야유회, 광복절 행사 참가, 추석 행사 등을 뽑았다. 또 모든 행사에는 회원 90%이상이 참석하는 열성적이고 모범적인 한인회라고 목소리에 힘을 주었다. 그 외에도 독일 동포사회에서 처음으로 어머니 무용단을 창설하여 한독문화교류에 최초 전도사 역할을 한 점, 2세 어린이 무용단 창설, 약45년째 이어지고 있는 배구동호회를 꼽았다. 회장 하리라 목사의 간단한 식사 기도가 있은 후 푸짐하고 먹음직스러운 저녁식사 시간이 되었다. 회원 모두가 준비한 음식은 깔끔하고 맛도 있어서 외부 참석자들의 칭찬과 부러움이 자자했다. 제2부 행사는 원형상 사회자가 진행했다. 노래를 하는 참가자들에게는 간장이 선물로 주어지고, 복권 추첨 중간에는 상품을 타지 못한 전원에게 고추장을 선물했다. 흥에 겨운 김계수 박사는 백세인생을 부르는 참가자에게 20유로를 걸자 오버하우젠 김명숙 씨가 코믹한 무용까지 겸하며 자신 있게 불러 20유로를 받아 한인회에 후원하는 즐거운 시간이 이어졌다. 누구나 원하는 복주머니에서부터 쌀 간장 고추장까지 참석자들은 하나 이상은 가지고 돌아갈 수 있게 푸짐하게 준비된 행사는 춤과 노래로 시간 가는 줄 몰랐지만, 다음 약속을 기약하며 전원이 일어나서 서로 손을 맞잡고 ʻ아리랑ʼ을 부르면서 작별인사를 하였다. (기사와 사진 제공: 김이수 사무총장) 독일 유로저널 오애순 기자asoh@theeuro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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