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
||||||||||||||||||||||||||||||||||||||||||||||||||||||||||||||||||||||||||||||||||||||||||||||||||||||||||||||||||||||||||||||||||||||||||||||||||||||||||||||||||||||||||||||||||||||||||||||||||||||||||||||||||||||||||||||||||||||||||||||||||||||||||||||||||||||||||||||||||||||||||||||||||||||||||||||
|
||||||||||||||||||||||||||||||||||||||||||||||||||||||||||||||||||||||||||||||||||||||||||||||||||||||||||||||||||||||||||||||||||||||||||||||||||||||||||||||||||||||||||||||||||||||||||||||||||||||||||||||||||||||||||||||||||||||||||||||||||||||||||||||||||||||||||||||||||||||||||||||||||||||||||||||
|
독일
2025.01.26 20:50
함부르크 한인여성회, 새해잔치 성황리 개최
조회 수 283 추천 수 0 댓글 0
함부르크 한인여성회, 새해잔치 성황리 개최 2025년 1월 18일, 독일 함부르크에서 함부르크 한인여성회(회장: 김금례)가 주최한 새해잔치가 지역 한인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함부르크 한인사회 새해 첫 행사로서 한인 공동체의 화합과 새해의 희망을 기원하는 자리로 함부르크 소재 스넬젠 레저 활동센터에서 진행되었다. 회원중 나이가 가장 어린 김영일 회원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 개막은 여성회원들이 알리는 신명난 영남농악 사물놀이로 행사의 서막을 알리며 행사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었다. 이어진 공식 행사에서는 김금례 회장이 환영사를 통해 “매년 여성회 새해잔치는 한인 공동체의 끈끈한 유대감과 함께 새로운 한 해의 시작을 축복하는 자리로, 참가자들에게 오래도록 기억될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라면서 “회원 여러분이 함께라면 안 되는 것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서로를 격려하며 더욱 단단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새해에도 “앞으로도 한인여성회는 함부르크 한인 사회의 구심점이 되어 화합과 소통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모두가 행복한 한 해를 보내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어 주함부르크 이상수 총영사는 격려사에서 "이렇게 많은 한인 1,2,3세대가 모여 새해를 축하하는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면서 이렇게 뜻깊은 새해맞이 잔치에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영광”이라며 “무엇보다도 이번 행사를 위해 헌신해 주신 함부르크 한인여성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드린다.”라면서 “오늘처럼 한자리에 모여 새해를 맞이하는 이 순간은 우리 공동체의 끈끈한 연대와 우정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소중한 기회라고 생각하며 2025년, 새해에도 더욱 많은 도전과 기회가 여러분 앞에 있을 것이다. 서로를 격려하고 돕는 가운데, 우리 공동체가 더욱 빛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 주함부르크 대한민국 총영사관도 여러분의 든든한 지원자가 되어, 필요한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문화행사에는 한인여성합창단(단장: 현소정 지휘: 김정민 반주: 조현영)이 서로의 소리를 모아 고운 하모니로 “그 집앞” “아리랑”을 불러 관객들의 뜨거운 갈채를 받았고, 함부르크 오페라 하우스에 근무하는 추연구 베이스는 “박연폭포”와 요한 슈트라우스의 집시 남작 “네, 쓰기와 읽기입니다.” 를 열창해서 장내를 웃음과 감동의 도가니로 이끌어냈다. 또한 한인 2세 바이올리스트 파스칼 스티얼과 김재림 피아니스트의 듀엣 영화음악”라벤델 향기” “사랑의 인사” 감미롭게 연주해서 큰 박수 갈채를 받았다. 특히 이 행사의 하이라이트로서 함부르크 한인학교 1학년 (담임: 전혜리, 한의정) 학생들이 “곰 세마리” 빨간 토마토” “까치까치 설날은”을 작은 손발을 맞추며 열심히 준비한 율동과 해맑은 웃음으로 귀여운 재롱을 보여줘서 참석자들의 큰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마지막 순서로 최옥희, 박현숙 여성회원의 고성 오광대 기본무가 사물놀이 장단에 맞추어 덩싱덩실 춤을 추어 큰 박수를 받으면서 문화행사를 마쳤다. 행사후에는 여성회원들이 준비한 한식뷔폐가 제공되어 참석자들에게 한국의 맛을 나누면서 화기애애하게 해해덕담을 나누면서 행사는 끝났다.(기사 제공: 함부르크 한인여성회) 독일 유로저널 김형렬hlkim@theeurojournal.com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